(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옥천군에서 다른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축소되고 있다.
13일 기준 청주행 3회(15:30, 19:00, 20:40), 영동행 4회(07:40, 11:25, 17:20, 18:50), 보은행 5회(10:10, 12:30, 13:10 16:05 17:05) 가 일시 운행이 중단되었다.
옥천군 1일 시외버스 노선은 대전, 청주, 보은, 영동 방면 4개 노선에 50회로 이중 12회 운행이 감소한 셈이다.
옥천군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시외버스 승객이 절반 정도 감소했다”며 “출퇴근 시간대 버스 이용 승객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속히 운행이 재개를 충청북도에 건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