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 의사회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의 의료지원에 나섰다.
이번 의료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의료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지난 11일부터 박홍서 청주시 의사회장을 필두로 토요일 2개조 4명, 일요일 3개조 6명의 충청북도 의사회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이 주말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으로 달려와 주신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