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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예천군삼강나루캠핑장에 ‘춤추는 음악분수’

- 10월까지 ‘환상적 분수 쇼 연출’로 무더위 날린다
- 7월에 open, 가족·연인의 청정쉼터개장
-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오감만족 명소

도시일상을 탈출하기 딱 좋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청정 곤충의 도읍지로 알려진 예천군이 오는7월 중순께 개장하는 삼강나루캠핑장 내에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가동시켜 캠핑장에 대한 전국관광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곳은 강변문화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한 강문화전시관과 곤충도시라는 특화지역으로 곤충모양 모빌 홈과 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휴식과 자연과 동화하는 체험학습이 가능한 가족캠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낙동강 700리 마지막 주막으로 유명한 삼강주막이 자리한 삼강문화단지 내 음악분수는 녹색문화 상생벨트조성사업과 같은 맥락으로 지난2018년5월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만큼 이곳 명소를 찾는 도시민들에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상적인 분수 쇼가 연출되는 시간은 오는10월까지 평일오후2시와 주말 일일3회(오전11시30분, 오후2시,4시)이며 쇼가 시작되면 사전 선정된 10곡의 음악장르에 맞춰 뿜어내는 물줄기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예천군만의 랜드마크다.


구슬땀을 쓸어내며 캠핑장을 다듬어 가고 있는 군 관계자는 “7월 중순 삼강나루캠핑장 개장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삼강문화단지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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