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오른쪽)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경북지방국)=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 이하“혁신센터”)와 2월 18일(목) 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청년 창업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재일 혁신센터 센터장과 더불어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 등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각종 창업 프로그램(교육, 행사 네트워크 등) 지원 ▲관련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는 예부터 인재의 고장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빌게이츠를 능가하는 창업 인재가 배출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아울러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혁신센터가 지속적으로 함께 상호 협력해나간다면, 창업지원형 기숙사가 ‘창업의 보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일 혁신센터장은 “대구는 이제 창업 인재·창의 인재의 고장이 될 것이다”라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사에 화답하며,“대구 청년들이 언제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과가능한 모든 사업적 협력을 통해, 탄탄한 청년 창업의 근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창업지원형 기숙사’ 사업을 통해 대구를 포함한 전국 5개 권역에서 기술창업, 사회문제 해결형 기업(소셜벤처)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거 및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