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성대학교·세한대학교·호서대학교 학생 상담 센터와 대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 코자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식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 본휘(당진 시 평생 학습 과장), 신성 대학교 학생 상담 센터장 김 혜영, 세한 대학교(당진 캠퍼스) 학생 상담 센터 장 신 승아, 호서 대학교(당진 캠퍼스) 학생 상담 센터 장 두 경희 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 상담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학’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학생의 건강한 자립과 정신 건강 증진 지원 및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생 학습과 구 본휘 과장(센터 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 상담 센터가 상호 협력해 대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복지 지원 법 제 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부모 교육,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 등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