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 군수가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 운영과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 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실현으로 자치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공적 서류 평가인 정량 평가를 거쳐, 2차 전문 심사 위원회의 정성 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 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세복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 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이것은 영동군이 올해 군 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 동진)’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과다.
또한, 코로나 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 보우 영동을 위해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 정 각 분야에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기본 방침이자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라고 보고, 군민과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해 가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라 며, “코로나 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 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