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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로운 강력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유럽 하루 만 명대 확진


세계보건기구 WHO가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재감염 위험이 높은 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오미크론이라고 이름 붙였다.

 

오미크론스파이크 단백질에 델타 변이보다 2배 많은 32개의 유전자 변이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전파나 치명률이 높고, 현행 치료법이나 백신에 대한 저항력 역시 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가들은 남부 아프리카에서 오는 항공편을 중단하거나 여행 제한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26일 기준 영국은 하루 46654명이 확진됐고, 프랑스는 33464, 독일은 77461, 이탈리아는 13756, 네덜란드는 21278, 오스트리아 12245, 헝가리 11871명 등 하루에만 적게는 1만 명, 많게는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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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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