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의료법인 송원의료재단은 12월9일, 11년째 독거노인과 기초수급대상자 등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주덕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이웃 5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재단 산하에 요양병원은 199병상, 요양원은 86병상으로 확충하였으며, 지역에 필요한 장례문화원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장례불편을 해소하고, 직원수도 130여명으로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증축과 장례문화원 운영으로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재단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