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충남/충북/대전/세종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 본격 시동

동부축 고속도로망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 추진
국가계획 반영 위해 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 포함 노력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영동~옥천~보은~괴산~청주~충주~제천~단양

 

앞서, 충북도는“2022. 2. 3.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시행을 위한 용역비를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노선()과 시설물(나들목, 휴게소 등) 기본계획 등 타당성 조사와 충북 동부권 내륙지역의 국가간선도로망 설치에 따른 충북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정책 논리 등의 개발로 충북도의 자체 종합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서는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 포함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저발전지역인 충북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정당에 적극적으로 추가 건의 할 예정이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영동~보은-괴산-제천-단양(113km, 사업비 4.9조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완성을 위해서는 영동에서 진천*까지(75km, 사업비 3.8조원) 국가계획에 기반영된 남북6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영동-보은(23km, 1.2조원 추정) :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중용  대전-보은까지의 방사축 국가계획을 대전-보은-괴산**까지 연장 (당초 27km, 사업비 1.0조원 변경 76km, 사업비 2.7조원), 보은-괴산(49km, 1.7조원 추정) : 신설  괴산-제천-단양 연결구간(41km, 사업비 2.0조원)***의 국가계획 반영 등이 대선공약에 포함되는 것이 꼭 필요한 사업이다괴산-제천-단양 : 신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은 동부권의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축으로, 향후 충북 100년 미래 발전을 위해 대선공약 및 국가계획 반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지난해 9월 대선공약 건의과제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청주국제공항 현대화, 미호강 프로젝트, AI 영재고 설립 등을 포함한 20개 과제 76개 세부사업을 확정하였으며, 주요정당 중앙당, 충북도당, 지역국회의원 등을 통해 후보자별 공약에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건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