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일 청주로터리클럽 회원(회장 신향재)과 함께 아동권리체험을 진행했다.
먹GO~놀GO~나누GO~를 경험하는「3GO 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31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5조, 청주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제 3조에 의거 아동의 놀이는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실천하는 장으로, 아동의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한 아동권리체험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활동은 청주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대일 짝꿍을 이루어 충북 단양군에서 진행했으며 청주 로터리클럽 회원은 세심한 배려로 아동의 권리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실천적 역할을 보여줬다.
참여 아동은 놀이를 통한 배움,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에 대한 참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보호를 경험하며 아동으로서 당연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4대 권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로터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아동 문화체험, 연말 산타행사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