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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100여개소 개선활동 전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산남중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개선활동은 상당경찰서와 청주시 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청주YMCA·청소년폭력예방재단충북지부·청풍인성예절협회)가 참여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100여개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지역 및 밀집장소를 순찰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주시는 각종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사업을 추진해 학교주변 순찰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과 번화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