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안광호 위원이 어린이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연수동에서 프린스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안광호(24세, 남) 위원은 지난 31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수정)를 방문해 지역 내 조손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6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성금을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조손가정 아동 2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광호 위원은 지난 2021년에도 총 7회에 걸쳐 용산동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의료비, 학용품, 성장발육 위문품, 레포츠 기구 등 8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왔다.

안광호 위원은 “아직 배울 게 많은 청년이지만 아이들의 형·오빠로서 동생들의 행복한 생활을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신 안광호 위원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청년사업가 안광호 위원님의 지속적인 이웃사랑이 많은 청년사업가에게 어려움에 부딪친 아이들의 앞날을 나눔으로 환하게 밝히는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