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충남/충북/대전/세종

옥천군.청산면 자율방범대, 15년간 학생 안심 귀갓길 지원 봉사활동 펼쳐


자율방범대 귀갓길 지원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청산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상태)가 지역의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명으로 구성된 청산면 자율방범대는 매주 2~3회 저녁 8시부터 지역의 우범지역 등 곳곳을 순찰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청산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의 하교를 방범대 차량을 이용하여 2008년부터 15년간 지원하면서 청산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태 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단하지 않고, 내 가족을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를 함께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전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방범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산면 자율방범대는 코로나 방역활동과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지역축제 지원 등 지역의 일꾼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2019년과 20202년 연속 충북도 내 10개소를 선정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