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충남/충북/대전/세종

청주시 올해 첫 추수(첫 벼 베기)

이기작을 통한 농가 소득 창출


청주시 올해 첫 추수(첫 벼 베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들녘에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현도면 홍성규(58) 농가가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 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청주시의 첫 수확이다.

 

이날 홍성규 농가는 1.5ha에서 약 7톤의(조곡기준빠르미를 수확했으며바로 모내기를 준비하여 이기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미’ 품종은 극 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우리나라에서 이모작이 가능한 유일한 품종으로 햅쌀 생산으로 인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청주시 김홍복 친환경농산과장은 “8월 이후 집중되는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