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가 오는 8일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단양체육관 북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결단식에는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원, 출전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단기 수여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단양군은 363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197명 등 총 560명의 참가한다.
군은 지난해 성취상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의 값진 결실을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8일~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