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에 진심인 강릉, 매달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잇(ITS)데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총회 개최일(2026. 10. 19.~23.)인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해 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체계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ITS)’과 ‘데이(Day)’를 결합한 명칭이다.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동시에 강릉과 세계를 이어주는 ITS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시에 구축된 다양한 ITS 서비스와 ITS 세계총회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4월 잇데이 행사로 지난 16일(수) 유동인구가 많은 강릉역을 중심으로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릉 ITS 세계총회,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시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ITS 세계총회 참여를 유도했다. 전 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부서별로 ‘ITS 홍보대사’도 위촉할 예정이다.
▲춘천시 임도 개설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는 산림자원 보호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임도신설사업’을 4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설치된 임도와 연결하여 노선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총 5km, 사업비 20억 규모의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병해충 방제, 산림조사, 사방사업 등 다양한 산림관리 활동의 접근성과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조한 기후와 고온 현상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진화 차량과 인력이 신속히 접근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임도는 차량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산림 작업에 제약이 있었던 지역에 집중된다. 시는 지형이 험하고 진입로가 부족했던 동면 품안리 일대 깊은 산지에 임도를 개설하고, 신동면에 위치한 팔미 깻길과 남산면 방곡 임도를 관통하여 연결하는 순환임도를 개설하여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산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성과 작업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임도는 단순한 산림 도로가 아니라, 산림보호와 자원 활용의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000억 원으로 설정한 속초시는 4월 9일 전 직원 대상 국비 확보 설명회를 개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국비전략지원관인 김종락 기재부 서기관을 초청하여 ‘정부예산의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국가 재정제도, 정부예산 심사 과정, 단계별 국비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맞춤형 설명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절차, 방법, 전략 등 국비 확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연속적인 설명회 추진을 통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전 직원이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는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
▲태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제2회 공개 및 경력채용 실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신규 위탁시설인 태백작은영화관 및 장성 국민체육센터 등의 원활한 운영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개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경력경쟁 6명과 공개경쟁 1명이다. 경력경쟁은 일반직(행정) 6급(팀장) 1명, 전문경력직(영사) 나군(총괄매니저) 1명, 시설관리직 4명(수영강사 2명, 수상안전관리 2명)이며, 공개경쟁은 시설관리직 1명이다. 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작은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영사기능사 채용을 위해 전문경력직(나군)을 신설하였고, 연봉 또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한, 수영강사 채용을 위한 강습수당 기준도 새롭게 마련해 강습수당을 1시간당 2만 원으로 책정하여 주 12회 강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 월 약 96만 원, 연간 약 1,152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영강사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고 후, 3월 21일부터 3월 2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5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해양레저관광진흥법」(2025.1.31 시행)에 맞춰 종합적인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관광객들에게 연중 동해안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 해양치유, 레저스포츠, 철도 연계 관광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핵심 추진 과제는 △해양치유 관광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해수욕장 테마 개발 △철도 연계 관광 △해양관광 국제화 등이다. ① 청정 해양환경과 연계한 해양치
▲저소득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 연계 부산역 현지 홍보 활동 전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 50여 명은 동해선 개통과 연계하여 2월 8일(토) 11시 부산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강릉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친절ㆍ정직ㆍ깨끗한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동해선과 연계한 강릉 관광 설문조사, 강릉 관련 퀴즈 이벤트,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3,500만 명이 방문하는 강릉시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1,500만 잠재 관광객이 항상 설렘을 가지고 있는 강릉을 방문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되길 기대하며, 올해 중 부울경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하여 4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 연계 부산역 현지 홍보 활동 전개 부산역 사진. 한편, 올해 1월 1일 개통한 동해선은 동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일 연휴 및 주말에 매진되는 등 새로운 관광 요소로서 강릉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금문 관광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의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편성 1~2년차 지역대,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이 매년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기본소양교육과 실전훈련의 총 4시간을 교육한다. 또한, 편성 3년차 이상의 지역대, 직장대원은 매년 1회 1~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체계적인 모집과정을 거쳐 민방위 전반에 관한 조예가 깊은 우수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대원들의 기본기술 숙련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의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모집예정인 민방위 강사는 총 5명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위한 강사 1명, 응급처치, 화재, 화생방,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실전훈련을 담당할 강사 4명이다. 강사 모집공고는 오는 2월 12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범강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6일에 최종선발할 계획이다. 1차와 2차 심사 전형은 총 3인(외부인사 2인)으로 구성한 ‘민방위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안전과로 방문 접수, 우편접수 또는 전자메일을 통하여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진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월 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공약사항 이행 진횅상황 보고 및 평가와 공약사항 실천계획 변경 심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발전과 시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개 분야 총 26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이행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이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을 위한 공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지난 2023년 공개모집 등을 통해 총 14명으로 꾸려졌으며,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며 공약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5일(수) 오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한라Ⅰ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어 조직위원 승인, 집행위원 및 감사 선임, 사무총장 임명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대회 실무를 총괄할 집행위원장에는 현정화 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사무총장에는 정해천 전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홍규 공동위원장은 출범식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탁구축제를 강릉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전 세계의 탁구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만큼 역대 최고의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원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문화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것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는 혁신도시 내 주말 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척은 특화된 문화 자원과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횡성은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또 인제는 접경지역 자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을, 고성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페스티벌, 양양은 로컬 트렌드 활용 및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6
▲2024년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도농 복합도시 원주시는 3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쌀 적정생산과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포상을 받았고,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3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치악산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농업 분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으로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정면 월송4리가 선정되며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을 정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뒤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기존 사업들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첫째,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
▲국도7호선-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통행 재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개량공사로 통제되었던 국도7호선에서 자원순환센터로 진입하는 연결도로(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산31-2) 구간이 22일(수) 오전 0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4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지정되어,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진입도로 보강토옹벽 개량공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4월부터 진행된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은 우회도로인 임곡삼거리(구 동광주유소 인근)를 통해 통행했다. 22일 0시부터 통제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기존 0~17세의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올해부터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저축한 금액에 대해 월 10만 원 범위에서 지자체가 국비와 함께 1:2 비율로 매칭해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시에서는 이번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하여 지원함에 따라 집중 홍보를 전개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입 대상자 대상 우편을 발송하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주민 홍보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대상자 확대 등으로 올해 300여 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규 디딤씨앗통장 발급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박재훈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신규 가입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
▲태백시 보건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1월부터 구강 건강증진 및 의료보장 공공성 확대를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주소지를 등록하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의료수급자(1종, 2종)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중 국가지원 임플란트 2대 기수혜자로, 치과의사의 진료 후 임플란트 추가 시술 필요 소견을 받은 자이다. 현재는 관내 3개소 치과의원(상아, 연세, 조호진 치과)이 임플란트 시술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취약계층 임플란트 시술 대상자에 1인 2대까지 최대 195만 원까지이며, 대상자 구분별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중 65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 관련 지원이 확대될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 등 치료는 비용적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