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제9대 김태균 이사장의 취임 행사를 마쳤다. 신임 김태균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실사구시의 태도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하며 공단 각 운영 사업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기존의 업무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영역이나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도전과 시도를 주저하지 않겠으며,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공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속초시 영랑동장, 지역경제과장을 거치면서 과감한 업무추진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관리 운영에 인정받았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23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연구용역비」 예산 2억 원이 반영되어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강릉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며 지난 7월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등에 적극적으로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건립 유치를 위해 애써왔다. 지난 11월 국립국악원과의 국악 전승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무형문화유산 교류 기념공연 등을 추진하였으며, 권성동 지역구 국회의원 또한 분원 유치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증액사업비를 요구하는 등 힘을 보탠 결과다. 강릉시가 수행한 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6,117㎡에 지상 4층, 지하 1층 공연장 700석 규모의 시설로 건립 시 총사업비는 450억 원(국비)으로 추정되며, 경제성 분석 결과 또한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은 미래세대를 겨냥한‘미래 교육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미래형 국악원을 목표로 하여, 통일한국 및 전 세계 한민족의 문화동행을 위한‘한민족예술종합자료관’운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공유누리는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총25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태백시는 올해 공공자원 일제 정비 및 신규 등록을 통해 농기계, 교육강좌, 주차장 등 271개의 공공자원을 확대 개방을 하는 등 시민 편익 제고를 위한 공유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개방자원을 지속 확대해 주민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2년 국가통계조사에 기여한 김학진 춘천시청 기획예산과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수여식에서 김학진 주무관이 국가통계조사 및 지역통계 개발 기여 공로에 따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은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무직 및 조사요원에 대한 사기진작 및 공로치하를 위한 상이다. 김학진 주무관은 춘천시 기획예산과 통계팀 소속으로 지난 15년간 통계조사 정확도 제고, 통계품질 향상과 적극적인 홍보로 통계조사 참여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 통계조사 착오의 최소화와 각종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지역통계조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12월 21일(수) 오전 9시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명시대 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1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4차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모시고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 할 3가지’ 란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언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에 행정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제1회 특강을 시작으로 새로운 행정수요나 환경변화에 도 간부공무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현된 춘천 닭갈비 월드에서 문제를 풀면 상품이 쏟아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내에 지난 11월 18일 춘천 닭갈비 월드가 구축됐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3월 출시했다. 1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2년 3월 기준 가입자수는 3억명이다. 이곳에 시는 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 협업 참여 지자체로 지난 2022년 6월 선정됐다. 이후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 닭갈비 월드를 제작했다. 닭갈비 콘텐츠를 메인으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닭갈비 철판, 볶음밥 산, 치즈폭포, 단호박 토핑의자, 닭갈비 동굴, 치즈로드, 양파집, 깻잎호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증강현실에서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닭갈비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1월 18일 최초 등록 이후 12월 6일 기준 누적 방문자 수는 4,900명이다. 최초 등록과 함께 시는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제페토에 가입한 후 먹춘천 제페토 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특보 발효 시 발효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2일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 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4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해해경서장,조타실 내 장비 점검하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를 위해 11일 경비함정 6척(대형함정 2척, 중형함정 2척, 소형함정 1척, 특수정 1척)을 방문해 구조장비 점검 등 긴급 상황대응 태세에 대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장비 점검 등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점검 ▲함정장비 작동상태 점검 ▲함정 안전운항 실태 점검 등 이다. 최 서장은 “동절기 기상악화 등으로 해양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구조 장비 관리 및 비상대응·대비태세를 강화하여 동절기 기간 동안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서장,기관실 내 장비 확인하는 모습. 한편 최 서장은 다음 주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미수검 함정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대응·대비 태세 지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강원도가 12월15일까지 강원중도개발공사(GJC)로 인한 보증채무 2,050억원을 일시상환키로 했다. 한달 내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시 빚을 내 빚을 갚는 지방채 발행이 가장 손 쉬운 방법이지만 강원도는 ‘돌려막기’는 없다며 추가경정(추경)을 통해 자체재원을 활용한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1월11일까지 실·국별로 추경예산안을 취합한다. 사실상 정리추경으로 실·국별로 아직 집행하지 못했거나 남은 사업비, 일부 사업비의 삭감 등을 통해 재원을 끌어모아 부채를 갚는데 동원된다. 강원도는 오는 12월9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해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당초예산안이 함께 의결되면 즉시 부채상환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매번 4,000억원대의 매번 추경을 편성해왔으나 민선 8기 도정 출범 이후에는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추경을 하지않았기에 채무상환을 위한 예산편성의 여유는 있다”고 밝혔다.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위원장 최상정)에서 주최하는 「제7회 은빛 갈대밭 향호 호수길 걷기 행사」가 오는 29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걷기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문진해변에서 시작해 향호 호수길을 완주하는 총 2.5㎞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식전행사로 무천사물놀이, 밸리댄스 등의 공연과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소개가 있으며, 간단한 준비체조를 한 후 걷기 행사가 진행되고, 걷는 중간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완주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야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가 됐으나, 안전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정 위원장은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가족과 함께 향호 호수길을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지난 14일 한국소방안전원 전용교육장에서 대원 29명이 심폐소생술 전문화 교육과 이론평가 및 실기평가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29명의 대원이 참여한 이번 전문화 교육은 강원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한 의소대의 전 대원이 참여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37명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중 상중(喪中)이거나 행사(行事) 일정이 있는 일부대원을 제외한 전 대원이 자부담 경비로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론 및 실습 등 7시간의 교육수료 후 평가에 응시하여 이론과 실기평가를 참가자 전원이 통과하며 기존 생활안전강사 자격취득 등 31명이 전문자격을 갖추게 됐다. 조은희 부대장은 “3달전부터 전 대원이 일정관리와 사전실습 등으로 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전 대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선배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자격취득이 큰 선물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 대원이 생활안전강사 자격도 도전하여 전문요원으로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사랑나눔 행복나눔 노래봉사단(회장 이정화)은 지난 24일 가을풍경 가득한 주말의 무궁화공원에서 홍천주민들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호응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2년을 떠나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가을길목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신명나고 이미지 물씬 풍기는 곡으로 무궁화공원을 가득 채웠다. 이 날 공연은 장미경씨의 사회로 김지섭, 김미희, 원맨밴드 듀크최, 이은교, 황진영 등 노래봉사단 회원들이 가을이 오면, 사랑느낌, 서울의 달,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 나야 나 등의 곡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말의 행복을 선사했다. 사랑나눔 행복나눔 노래봉사단은 지난 5월 북방면 너브내요양원, 8월에는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지속적 공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정화 회장은 “홍천출신 및 노래를 사랑하는 가수들의 재능기부에 감사하다”며 “찾아가는 콘서트를 통해서 모든 분들께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허 영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사망자 수는 2017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 수는 지난 5년간 꾸준히 감소해왔다. △2017년 1,675명이던 보행 사망자 수는 △2018년 1,487명, △2019년 1,302명, △2020년 1,093명, △2021년 1,018명으로 줄어들었다. 2021년은 2017년에 비해 657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교통사고로 다친 보행자 수와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도 함께 줄어들었다. 2017년에 47,707명이던 보행 부상자 수는 2021년에 11,706명이 줄어들어 36,001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사고 건수 역시 47,377건(2017년)에서 35,665건(2021년)으로 대폭 감소했다. 역시 경찰청이 제공한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사고와 부상 건수는 해마다 등락을 거듭했지만 ‘민식이법’이 전면시행된 2020년부터는 사망 어린이 수가 전년 대비 계속 감소했다. ▲2019년 6명이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5일 12시부터 대응태세를 2단계로 격상해 정박함정 등 현장부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태풍의 이동속도와 경로, 기상 등을 감안하여 지역구조본부 대응태세를 2단계로 격상해 태풍 대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2단계로 격상한 만큼 현장부서인 파출소는 총원 대비 50% 24시간 2교대 전환하고, 정박중인 경비함정 직원들도 총원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24시간 태풍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각 관할 항포구 및 연안 위험구역을 수시 순찰하여 인명피해 예방과 피항 어선 계류 상태 및 고위험선박 사고 예방에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은 긴급 상황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24시간 피해 예방 총력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탐방은 춘천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과 천주교 춘천교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순례길 프로그램 <도란도란 도심길 걷기, 춘천 근대문화유산을 만나다>가 9월 16일, 23일, 24일 세 차례 진행된다. 탐방은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오전 9시부터 약 4.1㎞의 거리를 2시간 30분 동안 걷는 방식이다. 경로는 소양로성당에서 출발해, (구)도지사관사, 춘천미술관(옛 중앙교회 터), 죽림동주교좌성당, 성골롬반의원 터, 망대, 효자동벽화마을, 춘천교구 옛 교육원, 효자동 성당까지다. 도보 중 휴식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15일까지 회당 일반시민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문화커뮤니티 금토(251-9363) 또는 춘천시 문화콘텐츠과(250-3488)로 하면 된다. 또한, 9월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사랑과 평화의 춘천 순례길 콘서트’가 열린다. 춘천 근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