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0일) 해양안전과 순경 최휘재 등 5명에 대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임용장 전달과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이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장(5명) △해양안전과 최휘재 △보안과 문석현 △1512함 김상화 △묵호파출소 김동현 △임원파출소 심형우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상공사현장 동원선박의 증가로 인해 5월 한달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전년도 삼척파출소 관할 해상공사 현장 예인선 및 부선에서 총 4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원인은 기관실 점검 소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동해해경 삼척파출소를 중심으로 해상공사 현장 동원선박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해상공사현장 취약해역 지정 및 순찰강화 △공사현장 등의 안전점검 현수막 게시 등 안전홍보활동 △공사 동원 선박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배부 등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공사 동원선박 관리·운영자는 출항 전 사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예방 등 사고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바다에서 짙은 안개가 자주 생기는 봄철 농무기(3~7월)기간 해상 밀입국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대적인 해상 밀입국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4월 중순부터 동해해경서 관내 항‧포구, 해안가를 중심으로 CCTV 사각지대와 밀입국 취약지의 미등록 소형보트 현황 파악 등 밀입국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 어촌계, 수협 등 공공장소에 밀입국 신고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특히 밀입국 신고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지역주민과 행락객들에게 배부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의 중요성 등을 알렸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안개가 짙은 시기를 이용해 공해상 선박에 몰래 환승하거나 레저보트 등을 통한 밀입국 시도 가능성이 높다”며, 의심선박 또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7번 국도 교차로에서 대구마을로 연결되는 주요 도시계획도로 노선(L=367m, B=15m)을 준공하고, 22일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에 따라, 대구마을 진·출입의 안정성 향상을 비롯해 지역 간 불균형과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2020년 보상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첫 삽을 뜬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총 20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7번 국도에서 대구마을로 연결되는 협소한 진·출입로로 인해 마을 농산물의 수송 등 차량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하루 평균 2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마을 입구 국도상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대형차량을 비롯해 과속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노선 준공 시기에 맞춰, 7번 국도 교차로를 기존 3방향에서 4방향 교차로로 전환하고, 교통섬, 교통신호기, 무인교통단속장비(카메라), 발광형 과속․단속표지판, 횡단보도, 가변차로 등 교통안전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대구마을 진입도로 개통으로 인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관광지 등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 장학생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애향장학금과 성적우수장학금, 특기장학금, 주소이전장학금으로 분류해 지급한다. 애향장학생은 저소득 자녀 50%, 통리반장 자녀 30%, 시정유공본인․ 자녀 10%, 환경공원 주변 거주자 10% 비율로 뽑는다.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기준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성적 우수 학생이 대상으로 대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A학점 이상, 고등학생은 2등급 이상이다. 특기 장학생 부분은 최근 1년 이내 광역시․도 단위 대회 1위 또는 국제․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자가 대상이다. 주소이전 장학금은 타 지역 출신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1년 미만 동안 춘천시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이전된 관내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주소이전 장학생을 제외한 모든 장학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춘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애향장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장학생은 시청 별관 또는 춘천도시공사 3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시 일대 산불 진화를 위해 새벽 6시부터 2일차 산불진화 인력 100명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동해해경은 망상동 일대 약천, 기곡마을 인근 야산에서 산불진화와 잔불처리 등 화재 확산을 막는데 집중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산불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동해시 및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 안전관리와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안가로 화재가 확산될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각 어촌계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소속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5일 홍천읍 오안경로당 일원에서 대원들과 함께 봄철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500장의 긴급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봄철 산불 및 불조심 예방 가두방송 캠페인과 홍천읍 화재취약지역을 야간 순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조심 홍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독거어르신 가구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인용)와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과 봉사단체 (사)이웃의 후원으로 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배달하는 민·관협력의 모델로 추진되어 나눔활동의 의미를 확대하며 복지보장체계 강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봄이 빨리 와서 소외계층 가정들이 좀 더 편안하고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봄철 불조심 예방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한번만 더 주의하고 예방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스키장‧눈썰매장‧관광 휴양지 및 번화가 주변 음식점 82개소, 유흥시설 28개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손소독제 비치, 이용 인원 준수, 영업시간 준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인여부 등과 관련된 방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동해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 수립 등 동해시의 발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성남시의 대장동 개발 사건을 망상지구 개발사업의 반면교사로 삼아, 지역에도 개발의 과실(果實)을 안겨주는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해시의회는 「동해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의안 14건을 심의하였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임응택 의원과 최석찬 의원은 “공무원과 민원 상호 존중을 전제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민원 응대 공
임산물 최초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함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 송이가 지난 6일 첫 공판을 시작된 가운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송이 첫 공판은 지난해 공판 개시일이였던 9월 23 일보다 2주 이상 앞당겨서 진행됐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빨리 송이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채취 량 도 많아 추석 특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송이 공판은 산지로부터 채집된 송이를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거둬들여 오후 4시 30분에 입찰을 개시한다. 공판장에서는 송이 외에도 능이와 고무 버섯 등 수요가 높아진 기타 임산물도 함께 입찰이 진행된다. 당일 출하 된 송이를 크기와 모양에 따라 1등 품~4등 품, 등외품으로 선별해 금색, 은색, 동색, 주황색의 띠지를 붙인다. 선별 된 송이는 등급 별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해 최고 가격 투찰 자에게 공급된다. 올해 첫 공판에서는 102.25kg의 송이가 수매 되었으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의 경우 9.35kg의 물량이 확보되어 666,800원에(1kg 기준)에 낙찰되었다. 송이와 함께 공판을 진행한 능이 는 223.82kg이 수매 되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풍이 강하게 유입돼 강원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 오전 속초시 청학동 사거리가 침수돼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5일 홍천사무실에서 박영록(박영록 산경외과 원장)·김희두(이건약품 대표) 부이사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용문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예비타당성 면제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만우 홍천향교 수석장의, 음수연 홍천군양궁협회장,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김생호 홍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전상범 홍천군수영연맹 감사, 이병일 홍천로타리클럽 클럽관리위원장, 이인희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재무, 박희원 새터향우회 회장, 김효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 3지역 1지대 전.위원장, 황점례 작은효도원 간호사, 장은주 대동창호 대표 등 22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박영록 부이사장은 “홍천~용문철도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만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조기착공이 되어야 한다”면서 “(사)이웃의 350여명 회원은 물론 많은 분들이 예타면제 등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고, 더 많은 분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김성호 행정부지사)는 7월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등 수해예방에 나선다. 점검대상은‘20년 수해복구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이 위치한 양구 해안면 일원의 소하천 복구사업장과 인제 서화면 반월촌교 일원의 지방하천 복구사업장으로, 복구 추진상황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양구군의 경우 총 124개소의 공공시설 호우피해 중 117개소의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이번 점검은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지구 3개소가 위치한 해안면 일원을 점검할 예정으로,인제군은 총 129개소의 피해 중 100개소가 복구 완료되었으며 지방하천 복구대상 10개소 중 서화면 반월촌교 하류지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지난 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해 관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나 총 2,428개소 피해시설 중 2,359개소가 복구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복구 중인 사업장에 대하여도 최단기간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5일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이하 강경련, 동경련)는 동해항 정문에 민자 부두인 GS컨소시엄(GS글로벌, GS E&G, GS건설, 쌍용로지틱스)의 동해신항 1번 선석(10만톤급) 석탄부두 건설 포기에 대해 GS동해전력 북평화력발전소가 책임 져야 한다며 현수막을 대거 내 걸고 강력 규탄했다. GS동해전력이 신항 부두 이전 없이 기존 항 서부두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GS동해전력의 급증한 유연탄 수입으로 비산먼지 등 동해항 주변 송정, 북평, 북삼지역에 환경피해가 극심해져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동해항3단계 공사 9개 선석 중 정부 재정 투입이 확정된 2, 3번 선석의 건설 지연 또한 초래할 수 있어 GS글로벌컨소시엄인 (주)동해국제자원터미널의 1번 선석 석탄부두건설 포기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강경련과 동경련은 동해신항의 부두 건설이 좌초될 경우 기존 묵호항의 석탄부두 기능이전과, 연차개발인 묵호항 3단계 재창조 개발사업 등도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GS글로벌컨소시엄의 1번 선석 건설이 무산될 경우 동해항의 유연탄 하역을 저지하는 등 인근 지역단체와 연대해 나갈 것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은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를 야외 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작년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하였으나, 2021년은 제20주년을 맞이하여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본부가 위치한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한 가지 대주제와 관련된 문학, 인문, 과학, 예술 분야의 책을 읽고, 전국 초·중·고등 학생들이 개인전과 단체전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토론하고 독서논술하는 대회이다. 2021년 주제는 시대를 반영하여 포스트코로나(탄소중립, 소통, 학교)로 정하였으며, 학년별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발문(질문)지를7월 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발문(토론)지를 선정하여 8월 14일(토), 8월 20일(금), 8월 21일(토)에 본선을 진행한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할 단체전 결승전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