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95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26과목 286명과 장애모집 9과목 9명 등 모두 295명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 452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25.8%(76명), 여자 74.2%(219명)으로 지난해 남자 28.4%(89명), 여자 71.6%(224명)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증가했다. 개인별 성적은 부산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갖춰 2월 17일까지 등기우편(17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격자 예비소집은 하지 않으며,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원격연수로 대체한다. 합격자는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원격연수를 45시간을 이수해야
(대한뉴스경남지방국)=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국어 교과 등 총 6개 교과목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 ‘블렌디드 러닝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신학년도 다함께 준비하는 달’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학기 평가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나는 온라인 평가 이렇게 해봤습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교사들은 2020학년도 교과별 온라인 수업 및 평가의 실제 경험사례를 공유한다. 또, 교과별 블렌디드 러닝 수업 및 평가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과 참가교사들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연수가 교사들에게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사천시가 2월 24일까지 20일간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2021년 더불어 나눔주택’의 임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해 저소득층, 신혼부부, 청년, 귀농·귀촌인, 문화예술인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인은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500만원을 지원 받아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대신 임차인에게 최대 4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에 의무 임대해야 한다. 시는 주거약자의 주거기반 마련과 노후 빈집 활용을 위해 지난 2년간 3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경남도 전체를 기준으로 13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눔주택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시는 임대인이 선정될 경우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청년,(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문화예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임차인을 3월께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이 빈집 등 노후주택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소와 저소득층 등 사회경제적 약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
(대한뉴스경남지방국)=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대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봄Dream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Dream드림’ 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기존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취지로 등록자 24명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3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심신안정과 우울감 해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콩나물키트, 훌라후프, 마스크, 새싹재배기, 퍼즐(별이 빛나는 밤에), 버섯재배키트, 만다라명상 색칠북, 색연필, 쌈채소 키우기 키트, 덤블러 꾸미기, 안내책자 등 11종의 물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비대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봄Dream드림’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대면 재활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집콕 문화생활 활성화로 우울감 및 불안감 해소와 심리안전 지원,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심리적 불안감 해소, 투약관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살예방효과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사회복귀 도모 등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적 방역과 더불어 정신건강위기예방 및 자살예방에 도움
(대한뉴스경남지방국)=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부터 3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이다.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 안정 기여를 통해 출생률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함께 병행해 결혼·양육·
(대한뉴스 경남지방국)=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통이 시작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엑스포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형 행사 개최를 위해 조직위 출범 한 달여 만에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개설했다. 홈페이지(www.hadongT.co.kr)는 엑스포 소개부터 관람 및 입장권 안내 등 엑스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엑스포에 바란다’ 배너를 운영하며 소통형 행사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엑스포 개최 계획이 확정되면 영·중·일 3개 외국어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 서비스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해 갈 계획이다. 엑스포 공식 유튜브도 문을 열었다. 명칭은 ‘하동다방-하동세계차엑스포’로, 다방(茶房)에서 편히 이야기를 나누고, 하동 차와 관련된 다방(多方)면의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콘텐츠로는 엑스포와 관련된 정보를 비롯해 차의 효능, 차와 관련된 레시피 등 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나 갈 계획이
(대한뉴스경남지방국)=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축소돼 어려움에 빠진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문화예술인 200여명에게 1인당 50만원(도비 25만원, 시비 25만원)을 설 명절 전후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밀양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예술인이다. 단,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수급자,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피부양자는 가능),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인 신청절차 등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2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밀양시 문화예술과(☏055-359-5634)로 신청하면 된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전시 등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문화예술인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밀양시의 활동지원비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
(대한뉴스 경남지방국))=함양군 안의면은(면장 전일옥)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세대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필품(티슈, 식용유 등)을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안의면장과 마을이장, 맞춤형복지담당이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안의면에서 위문 및 홍보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세대당 1만원 상당의 물건이다.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설이라는 명절이 다시 찾아왔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세대 및 독거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