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4년 추계 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지방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파손된 하천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도 예방한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28개소, 총연장 156km이며, 축제 및 호안 정비 상태, 수문 및 보 등 하천 시설물과 퇴적토 등 유수 지장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하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천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요령, 생활안전 대처, 재난안전 교육,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과 재해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에 285명이 활동 중이며,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점검, 위험지역 정비, 재난 예찰 및 복구 활동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2024년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하반기 사용 승인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용 심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신규신청 6개소 12개 품목, 연장신청 12개소 28개 품목에 대해 심의를 가졌다. 주요 신청 품목은 새싹삼, 김치류, 단감고추장, 피조개, 홍합 등 농산물, 수산물, 가공품 등이 신청되어 통합브랜드 사용승인 심사 기준에 따라 항목별 사용 승인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통합브랜드 관리위원회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등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 등이 위원으로 생산, 유통, 안전성, 소비 등에 직접 관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창에그린’의 소비자 신뢰성과 브랜드 사용자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심의 전 분야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자체 품질관리원들이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위생점검 등을 실시했다. 심의 결과 18개 업체, 40개 품목 중 1개 업체를 제외하였는데 사유는 주원료가 창원산 30%가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에그린’은 지역산 농산물 및 수산물 등의 주원료를 사용함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10월 30일(수) 오후 3시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5년에 걸친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완료를 축하했다.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원도심 남쪽에 위치한 쇠퇴 지역인 인당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당 더 건강한센터’ 건립, ‘파밍스페이스’ 건립, 무장애 안심 골목길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인당 더 건강한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다볕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및 커팅식 ‘인당 더 건강한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인당 더 건강한센터에는 인당마을 협동조합에서 직접 제빵하고 음료를 만드는 콩삼이네 빵가게를 운영하여 인당마을의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도시개발에서 소외된 인당마을이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장하여 함양군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13개 참여단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국제로타리 3721지구,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여성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5도 향우회(대구·경북, 강원, 충청, 호남, 제주)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 단체장,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4,800만 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는 5도 향우회(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간고등어 정식, 감자전, 홍어삼합, 병천순대, 몸국 등을 준비했으며, 태화강라면, 전, 국수, 분식, 치맥 등 남녀노소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얼서각회(회장 박해호)는 제12회 한얼서각전을 3.15 아트센터 제 3 전시실에서 10월30일 오후 6시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얼서각회는 200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한국서각계의 등뼈 같은 대한민국 목재 수장 명장과 문화재 수리기능보유자, 전통서각장인 및 각 단체의 초대작가들이 모여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이 어우러진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서각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도 새로운 작품 50여 점을 출품하여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시민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서각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작품을 향유함에 기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김병수 대한민국 장인은 한얼서각회는 서각 동호인의 귀감이 되는 단체로써 서각의 충추적 역할로 서각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회원의 출품작 판매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고 말했다. ▲전통서각 대한민국 장인 일죽 김병수 작품. 화중생련(火中生蓮 ).불꽃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이란 뜻으로, 어렵고 고통스런 불가능한 상황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피워낼수 있는 가능한 삶을 의미한다. 한얼서각회(박해호 회장)은 우리 전통의 아름다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금강 아람뜰 공동텃밭이 부산시 도시농업 운영 우수 부문 시민텃밭 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사업비 2백만 원을 받았다.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은 부산시에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6개 구·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강 아람뜰 공동텃밭은 강서구 명지2차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2022년에 아파트 잔디밭을 활용하여 텃밭으로 일구었다. 텃밭에서 수확된 농산물로 팜파티를 열고, 한방차 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금강 아람뜰 공동텃밭 박지현 대표는 “시민텃밭 왕에 선정돼 기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텃밭을 가꾼 덕분”이라며 “도심 속 지친 일상에서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되도록 텃밭 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 진출자를 29일 발표했다. 대한낭송협회 관계자는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연령층을 아울러 3세대가 함께 하는 낭송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분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친 5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부산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대회를 치루게 된다. 특히 시니어 부문과 초등 부문의 참가자가 급증하여 우리 사회에 낭송문화를 즐기는 연령대가 확대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대한낭송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시낭송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본선에 진출하시는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강민재,김가온,김류아,김소미,김수아,김창민,문성훈,박이든,박이찬,서준하, 이라현,이태경,이태희,제주환,최연우 ▲중고등부: 김현덕,임서윤,현유빈 ▲일반부: 김경희,김현숙,노효길,박정애,고현숙,공태연,박순이,박연미,우경행,이서진,이순필,이형옥,조유진,조은자,조현정,주정애,최부천,최현석,황혜경,황혜림 ▲시니어부: 구자윤,김
▲관련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는 대저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실제 현황대로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는 토지를 도로와 접하게 하여 건축허가를 가능하게 해 토지 이용가치를 향상 시키게 된다. 또한 타인 소유의 건축물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 등 경계 다툼으로 인해 분쟁의 소지가 있는 토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번에 완료된 대저2지구는 1825-28번지 일원, 228필지, 44,255.5㎡이며 2023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 경계 조정 협의, 경계 설정, 위원회 의결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현재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열람할 수 있다. 강서구는 추후 면적 증감필지에 감정평가하여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하는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어선 사고 예방 유관기관·전문가 대책 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8일, 가을·겨울철 어선 사고 피해 최소화와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전문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 주요 관계자, 어선 전복사고 예방 실무협의체 위원, 전남·북 도청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적 의견 및 사고 예방 대책이 제시되었다. 회의 주요내용은 ▲최근 어선 사고 현황 분석 및 주요 사고 사례 공유 ▲기관별 어선 사고 예방 대책 ▲어업인 안전교육 및 사고 예방 홍보 강화 방안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별 협조사항 등이며, 특히,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 시 구조기관 등에서 사고 인지 및 발견·구조에 어려움이 많고 조력자가 없어 인명피해로 쉽게 이어진다는 사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1인 조업을 지양하고 이를 국민들께 알리는 방안해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어선 사고 예방 유관기관·전문가 대책 회의 기념사진.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가을·겨울철은 기온하강으로 인한 선박화재, 높은 파고에 의한 전복 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며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유흥시설 불법행위 및 마약류 범죄척결 합동 점검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김수환 청장)은 할로윈 데이를 대비하여 유흥시설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24.10.25.(금)∼27.(일) 3일간 부산시내 유흥가 일대 클럽·감성주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지자체 등 총 135명이 동원되어 서면,광안리·해운대 해수욕장 일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권역별로 합동점검팀을 배치하여 유흥시설 내 불법영업행위를 점검하며 업주들의 자정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유흥가 내 주요지점마다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순찰활동을 통해 불법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25.(금)에는 경찰·지자체·소방 등으로 구성된 마약류특별점검팀이 마약류 관련 112신고나 범죄이력이 있었던 업소를 중점으로 화장실 뿐만 아니라 ‘던지기 수법’으로 악용되는 배전함 등 은밀한 부분까지 확인하였고업주들을 상대로 마약류 범죄장소 제공 시 영업정지·폐쇄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식품위생법이 개정되었음을 안내하며 신고 유도 홍보물(스티커)을 배부했다. 부산경찰청은 할로윈데이 주간동안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 전개하여 업소
▲함양경찰서, 수동어린이집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10. 28.(월) 10:30경 어린이들의 교통질서와 교통안전의식을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함양할 수 있도록 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동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30명과 함양경찰서, 함양군청, 함양녹색어머니회,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신고식을 진행한 후 ‘무단횡단 하지 않기’‘신호 지키기’‘불법주차 하지 않기’등 구호를 외치며 경찰서를 출발하여 함양우체국, 함양군 농협을 방문, 방문객들에게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진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정열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 교통 질서를 지키며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9일 오후 2시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지정폐기물·의료폐기물 처리업체 118개소 대상으로 ‘적합성 확인제도’ 및 ‘현장정보 전송제도’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강청에서는 공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지정폐기물과 감염 및 환경 위험이 우려되는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에 대해 관리하고 있다. ‘25년 시행 예정인 ‘적합성 확인제도*’는 폐기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자격을 5년마다 확인하는 것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간 내 적합성 확인을 받지 않은 경우 처리업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19년 11월 개정 당시 임대부지 및 창고 등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하고 도피하는 등 폐기물을 법령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게 처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막기 위해 도입 또한 ‘22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폐기물 처리의 전과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의 위치정보, 처리업체의 영상정보(CCTV), 처리량을 실시간으로
▲동해해경 삼척 궁촌항내 어선홋줄 상태 점검 등 안전관리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0.28 13시부터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주의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동해중부 전해상은 10. 28.(월) 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바람이 9~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주의보에 따라 갯바위・방파제 일대 상습적인 월파가 발생하고 해안가 일대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해야 한다. 또한 위험상황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가까운 해양경찰파출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한 해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25회 발령하였으며,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해해경 궁촌항 수상레저 슬립웨이 출입통제 사진. 한편, 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벽화 봉사활동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수년간 청소년 비행지역으로 고충 민원장소였던 영주1동 문화의 거리, 일명 ‘랜떡’골목 안 명동주택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는 해당 장소에서 빈발하는 청소년 비행과 흡연 근절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영주시 CCTV 관제센터, 영주시 보건소, 영주교육지원청,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시장 상인회, 동양대 벽화봉사단 등 경찰·지자체·주민·학생의 협력으로 위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서는 해당 장소 내 노후 건축물 철거 및 LED 가로등 교체, CCTV 방송 장비 설치를 하는 등 범죄행위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범행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지난 26, 27일에는 동양대학교 벽화봉사단(‘운낌 봉사단’)의 벽화 작업을 마지막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 한 주민(남, 60세)은 “어둡고 퀴퀴하던 주차장이 밝고 환해져서 더욱 안심이 된다”며 “주말에 나와 봉사해 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셉테드 사업(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