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폭우 피해 복구반을 편성해 긴급 피해 복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9월 22일부터 폭우 피해 복구반을 편성하고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사이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조만강이 범람하고 지사동 일대가 물에 잠겼다. 하루 동안 대저1동 402mm, 가덕도동 426mm 등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상가·공장 침수, 토사 유출 107건과 농경지 1,760ha가 피해를 입었다. 강서구는 지난 22일 비가 그친 직후 포트레인 9대, 덤프트럭 4대, 바브캣 4대,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차하여 임시 도로포장 300㎡, 포트홀 정비 125개소 84㎡, 우수받이 정비 90개소, 토사 정리 280㎡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구청 각 부서 직원 등 피해 복구 대민 지원반 356명을 편성하여 폭우 피해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향후 강서구는 수해 피해를 빠짐없이 조사하고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피해 현장을 복구하
▲2024 국립한국해양대학교(KMOU) 취업박람회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참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24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2024 국립한국해양대학교(KMOU)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과 조선, 해운, IT 기업 등 35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측위정보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관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구직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공된 △블라인드 채용 절차 △직무별 응시 자격 △입사 준비 꿀팁 △채용 포인트 등의 생생한 정보들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 덕분에 막연했던 취업 준비가 훨씬 명확해졌다!"며 입을 모았다. 김정식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많은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측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설명회를 통해 우수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 폭우 피해 신속한 현장조치 우선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일~21일 이틀간 평균 314mm(최대 수양동 416mm)의 폭우가 쏟아져 거제시가 긴급대응에 나섰다. 거제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 13시 재해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1일 11시 경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장목면 하류 월파방지벽 재해복구사업 대상지를 찾아 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거제시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종합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거제시는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침수 및 파손이 우려되는 도로 12개 구간을 긴급통제하고, 재난안전문자 및 거제시 SNS계정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했다. 박 시장은 “위험지역을 추가로 파악해서 신속하게 통제하고 홍보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라”고 지시했다. 폭우가 계속되자 18시 40분경 박종우 시장은 전직원을 동원해 면동으로 배치, 주민통제·배수작업에 투입했다. 동부면, 둔덕면 등 산사태 및 급경사지 피해 우려지역 주민 27세대 47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상가 및 주택 35개소가
▲이북5도위 세종사무소 제2차 소소숲여행 기념쵤영.(사진=이북5도위 세종사무소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는 지난 21일 속리산 일대에서 제2차 소소숲여행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소숲여행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공기좋은 숲을 산책하면서 일상의 피로도 풀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숲과 식물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온새미로숲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 그리고 퇴비 글방 문인 등 40명이 참여한 이날 숲여행은 충북 보은의 속리산 일대에서 진행했다. 세종시청 조치원청사에서 오전 9시 출발한 여행단은 보은군 금굴리 소나무숲과 삼년산성을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한 후 말티재 전망대, 정이품송과 정부인송을 관람했다. ▲이북5도위 세종사무소 제2차 소소숲여행 목공체험.(사진=이북5도위 세종사무소 제공) 버스로 이동 중에는 이암 숲학교 총괄이사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설명하고 여행 참여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이사는 "올 여름 더위를 통해 우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우리 후손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밀양 청년의 밤’행사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루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4호 태풍 풀라산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시청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상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청년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청년 창업가 전시 부스, 청년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 정책 홍보 부스에서 청년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본행사인 기념식이 열렸다.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선포 퍼포먼스, 청년 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지역 내 청년동아리의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인기 개그맨 송영길의 유쾌! 상쾌! 통쾌! 밀양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위치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원시가 20일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 1차 심사결과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제2중앙경찰학교(연면적 18만㎡)는 신임경찰 교육기관으로 연 5천명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을 받게 돼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1차 부지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국 47개 지자체 중 3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호남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가 제출한 곳은 지리산 바래봉 아래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 일원으로 100% 유휴 국·공유지로서 별도의 행위 제한 없이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며, 면적은 166만㎡로 확장 개발도 가능하다. 또한 이곳은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고속도로(광주대구, 순천완주)·고속철도(KTX·SRT)·2030년 달빛철도 개통 등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지리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정감록 십승지 및 이성계 황산대첩비지로 치안과 거주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면서 천혜의 자연·교육환경을 갖춘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 제10회 중국문화주간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시가 20일부터 26일까지를 ‘광주중국문화주간’으로 정해 ‘함께 가는 친구(朋友一生一起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서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제10회 광주중국문화주간’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광주와 중국 간 우정을 기린다. 광주중국문화주간에는 요리시식, 카빙, 공예 등 한중문화체험과 언어문화경진대회, 사진공모전, 한중미술교류전, 한중청년포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영상콘테스트 등 교류행사가 풍성하다. 20일 오후 개막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꾸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를 비롯해 쑨리유린 창즈시 인민정부 선전부장 등 자매도시 관계자들과 재광 중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와 중국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자 문화소통 창구이다. 중국문화주간 덕분에 광주시민과 중국인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었다”며 “중국문화주간을 통해 축적한 10년의 문화 교류가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교류로 뻗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기상 악화 대비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1일, 14호 태풍 풀라산이 약해져 생긴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대응 태세 확인을 위해 일선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해청에 따르면 이명준 청장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관할해역 선박 주 통항로와 선박 관제현황 등을 확인하며 기상 악화 시 더욱 더 철저한 관제를 주문했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상교통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 했다. 또한 이 청장은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 일선에서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원준 태백장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특례시청 씨름단 최원준 선수의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생애 첫 태백급 장사 등극을 기념하는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특례시청 씨름단(감독 모제욱)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72.1~80kg) 최원준 선수 장사 등극, 소백급(72kg 이하) 김성하 선수 준우승, 한라급(90.1~105kg) 남원택 선수가 5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원준 장사의 생애 첫 태백급 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모제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봉납식이 마련됐다. 홍남표 시장은 씨름의 본고장인 창원특례시의 자존심을 살린 최원준 선수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모제욱 감독을 비롯 선수단 전원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제욱 감독은 “평소 씨름단에 대한 시의 빈틈없는 지원으로 이번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 짜임새 있는 훈련을 통하여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대학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20일 대원대 인권센터,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협업하여 대학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내 대학 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티커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제천경찰서와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대학 등을 돌며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가을철 골프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대비하여 9월 하순부터 관내 골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골프장 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주·전남지역의 골프장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및 오수의 적정 처리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골프장에서 제초작업 시 발생한 잔디예지물 등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처리·보관,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기타 환경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지난 2년간 골프장 점검 시 주요 적발사항으로는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하·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기술관리인 교육 미이수 등이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골프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골프장의 환경오염 행위를 엄격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골프장 측에서도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1월부터 ’23.7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 택배 알림 문자(스미싱)와 자녀 사칭 문자(피싱)를 전송하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약 1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해금액 다액 기준 역대 최대 ‘스미싱 범죄조직’의 총책 등 86명을 검거하고 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베트남 사무실에서는 총책 아래 해외 관리책 등을 두고 대출광고를 하며 범행에 사용할 유심과 대포통장을 모집하였고, 총책의 지시를 받는 국내 사무실에서는 여러 조직원을 통해 모집한 휴대폰 유심과 계좌정보 등을 이용하여 피해금을 이체받은 후 도박사이트, 가상계좌 등을 통하여 피해금을 세탁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이어 왔다. 경찰은 ’23년 7월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링크를 눌러 피해를 입은 스미싱 사건을 접수 후, 피해금을 송금받은 가상계좌, 법인계좌 등 70여개, 30만 개의 거래내역을 추적하여 베트남인 가담자를 특정하는 한편, 이들이 상호 연락한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베트남 사무실에 가담한 조직원들과 국내 사무
▲귀성·귀경객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하여 드론 활동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경찰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20일 김해국제공항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국가중요시설 점검 일정에 들어갔다. 청장은 먼저 김해국제공항 종합상황실을 찾아 공항 시설물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특히, 추석 연휴 드론 비행이 관측되어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귀성·귀경객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하여 드론 활동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경찰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국가중요시설 점검은 부산지역의 주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SNT모티브를 방문하는 다음 달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 동의대학교 정량부 총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상 많은 등록금 중 우리의 대학 등록금처럼 말 많은 등록금도 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이 애완견을 맡아 보육하는 견치원보다 싸다는 사실이 알려져 웃프다. 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의하면, 사립대학의 현재 등록금은 연평균 732만 원으로 영어 유치원(2,093만 원)의 1/3 정도이고, 견치원(1,200만 원)보다 낮다고 한다. 대학의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각 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정하되, 그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법대로 하지 못하게 대학에 행정적, 재정적 제재를 가한다며 제로 베이스 동결을 요구해 온 16년이란 세월이 만들어 놓은 결과이다. 그동안 오른 물가상승률은 135%를 넘는다고 한다. 동결 이후 대학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투자하지 못하고 제 살만 깎아 왔으니 국가경쟁력도 하향할 수밖에 없었다. 교수가 되려면 많은 교육투자가 따라야 하지만, 대우는 공기업이나 대기업의 근로자보다 낮은 수준이니, 유능한 교수를 채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호봉제 교수의 조기 명퇴를 통해, 임금이 낮은
▲거제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넉넉한 인심, 따뜻한 정 느껴요. (옥포국제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13일 옥수시장과 옥포국제시장, 14일 거제읍내시장(5일장),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며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거제고현시장,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박종우 시장은 “모든 거제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