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9. 5.(목) 오후 13:30경 위성초등학교에서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도박 등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전교생 246명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마약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고요령,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함양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4. 8. 30.(금) 오후 풍산읍 소재 피해자 주거지에서 발생한 특수강도미수 사건 관련, 112에 신고 및 범인 동선 추적에 도움을 준 대상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특히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 한 최00(여) 에게는 신고보상금 50만 원을 함께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웃 주민인 피해자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달아난 특수강도미수 피의자 동선 파악에도 적극 기여 해주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게 되었다. 용기를 내주신 심00, 최00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구속하고, 9. 4. 검찰에 송치했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024년 ‘위대한 강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혁신 및 구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를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제안서에 작성하고,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방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되고,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이 필요하다” 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신고자, 류한철 동부지구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영주시 휴천동 아파트 욕실 내부에 5시간 동안 갇힌 71세 여성의 욕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112에 신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이웃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9월 2일 20:55경 “한 시간 전부터 아파트 문을 누군가 두드리고 있다.”며 112신고를 하여, 욕실 문이 고장나 5시간 동안 계속 문을 두드리며 고립된 71세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각 20세대별 소음 여부를 문 앞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세대 확인 뒤 2층 베란다로 넘어가서 현관문 개방 후 욕실 문고리를 손으로 제거하여 장기간 고립으로 탈진이 우려되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주경찰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만큼 집 안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데,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신 덕분에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주민 김00씨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신고했는데 사람을 구하게 되어 정말 보람있게 생각한다. 출동한 경찰관도 고생 많았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 광고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에 경상북도 행복한공예협동조합이 초청받아 ‘2024 크라프트 쇼 - 한국공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공예작가 11명( 금속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전통민화, 전통궁중복, 한복 )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공예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9월 27일 (목)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는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기부 행사로 미국의 정·관계 인사와 주미한국대사, 한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관람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우리의 전통 궁중복 시연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뛰우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원로인 권정순 선생의 ‘태조 이성계 어진’작품.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세계에서 공예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스미소니언 박물관 주최 크라프트-쇼의 43번째 열리는 공예 전문 박람회에 경상북도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작 이혁작가 ’한식의 세계화(금속분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금속분야 이혁 작가의 “한식의 세계화” 작품이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섬유분야 박경희 작가의 “환생” 작품이 국가유산청장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29점의 작품이 입상되었다. 제54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각 분야별 총 268점이 접수되었으며, 특선이상 42점이 본선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 되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경상남도 주최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심사, 전시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54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예문화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에 휩싸인 전쟁기념관이 철거 결정을 ‘경미한 사항’으로 판단, 서면심의로만 의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전쟁기념관을 관리‧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쟁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전시실(내/외부) 환경 개선 동의(안)’을 서면심의만으로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독도 조형물 외 2개의 설치물을 철거하는 내용으로, 전쟁기념사업회는 운영위원회 서면심의 근거로 운영위원회 내규 제8조(서면심의)*를 명시했다. 하지만 해당 조항에서 서면심의 요건으로 명시한 ‘경미한 사항’에 대한 판단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에 전쟁기념사업회의 임의적 판단으로 서면심의 여부가 결정되는 실정이다. 제8조(서면심의) 심의내용이 경미한 사항이거나, 방역 수칙 준수 등 불가항력의 경우에는 서면으로 심의할 수 있다. 허영 의원은 “독도 조형물은 우리 국토 수호의 정신을 일깨우는 의미가 있는 상징물로, 이를 철거하는 결정이 ‘경미한 사항’에 불과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전쟁기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1.~9.7.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날)을 맞이하여 9.4.(수) 10:00~12:00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에서 시장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 했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고령군의 주요 사망원인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뇌혈관질환인 만큼(출처: 국가통계포털(KOSIS))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자주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을 말하며, <정상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정상혈당: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레드서클존 운영뿐 아니라 운동 및 걷기사업 홍보, 영양사업 홍보, 금연·절주 체험관 및 구강체험관 운영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늘(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경제부처 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발달장애인 사업의 예산 확대 및 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외에도, 호우 대비‘배수개선’사업 확대, ‘국회 및 정부 부처 세종 이전’문제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박수현 의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사업(이하 주간 활동 사업)의 예산 부족과 ‘24시간 개별 1:1 돌봄지원’사업(이하 돌봄지원 사업)의 사업 수행기관 부재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취미와 문화 관람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주간 활동 사업’의 경우, 보건복지부는 2024년 수요자를 11,000명으로 보고 예산 1,980억 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신청자만 13,000명에 달해 수요대비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 2025년 정부 예산안도 조금 늘어 12,000명을 수혜자로 예정한 2,222억 원에 그쳤다. ‘돌봄지원 사업’은 수혜를 받을 발달장애인들은 선정 되었지만 일부 지자체는‘사업 수행 기관’이 아예 없어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6년간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 앞’이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최근 6년간 ‘서울 동대문구 전농우성아파트 1동앞:스쿨존(배봉초 앞)’에서만 무려 90,463건이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이어서 ‘대구 중구 수창초등학교 부근’(59,854건),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53,288건), ‘서울 서초구 서래초등학교 앞’(53,238건), ‘경남 밀양시 금산리 상동초등학교’(51,270건), ‘서울 서초구 신동아2차아파트 5동 앞 스쿨존(서초동,교대→우성아파트)’(49,897건) 등이 뒤따랐다. 이 밖에도 ‘인천 계양구 초양초등학교 부근’(49,879건), ‘대구 동구 효동초등학교 앞’(43,276건)‘광주 광산구 송정초등학교 스쿨존’(37,360건), ‘전북 전주시 풍남초등학교 앞’(37,232건)도 최다 단속 지점 상위 10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한병도 의원은 “민식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구미시 황상동 일대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지정 ESG 특화기관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사업’, ‘중소기업 ESG 인식 확산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지역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이번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농어촌 일손 돕기, 지역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9월 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권한대행 주재복, 이하 연구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강원 원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의 성과와 과제’를 대주제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2025년)을 맞이해 연구원의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오전에 시작되는 제1부는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민선 지방자치 30년, 연구원의 40년과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에 대한 2인의 발표와 6인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연구원 제17대 원장)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지난 40년간 연구원의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제도·리더십·행태 개선 과제와 재원 확보 대안에 대해 제안하고, 이어서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민선 지방자치 30년,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주제로 지방자치·행정의 환경 변화와 현행 지방행정체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주간 음주운전 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상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경력을 총동원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낮시간대 주요 유원지, 식당밀집가에 대한 단속도 펼친다. 경북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3,315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되었다. 일 평균 14건꼴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형사처벌은 ▴0.03%이상 0.08%미만인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0.08%이상 0.2%미만인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벌금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야간 음주운전 단속 사진. 경찰에서는 중대 음주사고 발생 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 적극 적용하고 상습위반자의 차량 압수,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적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늘(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동학농민혁명 서훈 추서’등 역사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을 상대로, 박수현 의원은 “독립유공자 적용시기를 현행 1895년에서 동학농민혁명군이 2차 봉기한 1894년 9월로 확대하여, 참여했던 분들에 대해 그에 걸맞는 서훈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행 국가보훈부‘공적심사 내규’에서는 독립운동 기점이‘1895년 을미의병’으로 되어 있어, 그 전인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서훈 대상이 아니다. “1894년 일제의 경복궁 점령사건에 항거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는 이미‘동학농민명예회복법’에 따라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국가가 기념일도 지정한 상황이어서, 현실을 반영한 서훈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최근 정부의 굴욕적인 사도광산 등재합의를 질타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판시한‘국가의 근본적인 보호의무’를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4년 9월, 10월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안동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도 추가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