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 화합과 결속 다짐 길쌈놀이, 힘찬 비상을 축하는 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 눈길 제38대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는 전직 군수, 지방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옥천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각계각층의 참여로 소통과 화합 분위기로 치러졌으며 민선 8기 군민과 함께 희망찬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체육센터 주차장에서는 군민화합을 위해 각 읍면과 군민대표 20명이 참여하여 삼베를 짜며 결속을 염원하는 길쌈놀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취임식에는 국민의례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군민 희망의 메시지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민선 8기 힘찬 비상을 축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군민 희망 메시지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청년, 노인, 귀농인, 결혼이주여성, 기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민선 8기에 바라는 점을 영상에 담아 상영되었다. 황규철 군수는 취임사에서“군수의 막중한 책임을 주신 군민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1일 음성체육관에서 제39대 취임식을 열고 4년간의 민선 8기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취임식은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석해 민선 8기 정책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열린 취임식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1천여명의 군민과 국회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조 군수의 민선 8기 출발에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취임식은 음성 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조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난 4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의 뼈대를 구축하는 시간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투자유치 8조 5천억원 달성, 주택공급 2만 8천 세대, 예산규모 1조원 돌입, 4읍 5면의 행정체계 개편을 목표로 고품격 정주환경을 조성해 음성군 대변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비전 완성을 위한 정책목표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대 군정 방침인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청주시는 ‘허위·과다입원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해 보험금이 과다 지급되어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피해를 줄이고, 나이롱환자와 의료기관의 경각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17곳을 대상으로 ‘2022년 교통사고 부재환자 민·관 합동 점검’을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기초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교통사고 부재환자 점검은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청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17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개별 예고 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의료기관은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관한 사항을 기록·관리해야 하는데, 기록·관리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기록·관리한 의료기관의 개설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명단 대조 ▲입원환자의 부재 현황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 및 외박 기록관리 준수여부 등이다. 자동차 사고 관련 허위과다 입원, 과다청구 등 보험사기를 신고하고자 하는 시민은 금융감독원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여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 암검진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무료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2021년 11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 104,500원, 직장 110,1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그 외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대장암, 자궁경부암 검진 무료) 암 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 주기)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연말에는 예약이 밀려 때를 놓칠 수도 있으니 미루지 말고 9월까지 검진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유해시설을 이전‧재집적화하고 마을 내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등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을 가지고 추진 중인 새로운 공모사업으로 축사, 공장, 태양광 등 난개발 요소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전국 자치단체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모에 시·군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천시가 선정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금성면 중전리‧위림리에 있는 돈사와 우사는 취락지와 불과 100~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악취, 해충으로 마을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유입에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축사시설의 철거‧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판단하여 마을대표자 면담, 축사 경영주 등 이해관계자 면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업 관계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지난 1년간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축사 철거‧이전과 함께 남은 유휴부지에 맞춤형 주거단지 및 마을소득시설 및 공동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 광장에서“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제천 문화가‘喜’(희)롱」이라는 주제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四季)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유소년기 대상 길몽마켓(마켓·체험)과 풍선아트, 인형극,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필름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메라 현상소는 종일 운영된다. 우천 시에도 일정 및 장소 변경 없이 열린다. ‘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시민 스스로 우리가 함께하는 도시 청주의 사회 이슈를 기록문화 활동으로 해결하는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가 올해도 돌아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문화도시센터)는 23일(목)부터 7월 8일(금)까지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와 함께 할 시민과 단체(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율 주제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과 정책제안과제를 실현하는 [시민제안형] 2개 분야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은 시민의 눈으로 내가 살아가는 도시 청주와 이웃들의 이슈를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화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인문 활동, 지역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제안할 수 있다. 총 20건 내외의 제안을 선정해,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플로깅, 기후 구술 생애사 프로젝트, 세대 간의 나눔과 소통을 기록하며 격차를 좁히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 시민들 스스로 창의적인 기록문화 활동으로 자신들이 주목한 이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전국 유일의 시설 포도 축제인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참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일 케이크 만들기, 인기가수 초청 음악회, 제2회 향수 옥천 청소년페스티벌, 가요제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갖춘 여름 대표 과일 축제로 꾸려진다. 이번 축제는 40여 포도복숭아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포도는 재배 품종 변화에 맞춰 9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기획관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복숭아는 집중 출하 시기인 축제 기간에 반짝 할인판매 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현장 판매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포도, 복숭아의 재배과정과 현황, 발전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도·복숭아 역사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는 축제 기간 전국 규모의 축하음악회, 청소년 페스티벌, 가요제 등을 개최하여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연계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생활체육관 일원에서는 중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충북도는 6월 22일(수) 14시,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충북도 및 도 안전보안관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도민안전보험,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를 호소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으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물놀이 시즌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 △ 30초 비누로 손 씻기, △ 1일 3회 이상 환기, △아프면 집에서 머물기 등의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그 외에서도 △도민안전보험, △집단방역 4대 중요수칙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와 같이 고질적으로 안전이 무시되는 관행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행은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를 통해 근절할 수 있을 것이다”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의 장애인지원센터 위탁 선정 의혹에 대해 운영성과평가를 비롯한 선정 내용을 상세히 알리며 과정의 투명성을 담보했다. 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위탁 운영했으며, 2022년 6월 30일 자로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종료 90일 전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위탁기관은 운영성과 평가에서 85점 이상을 획득했으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측에서 충북장애인부모연대로 위탁법인변경을 요청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새로운 위탁기관을 정하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등 2곳이 지원했으며, 이후 5월 11일에 심의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 참가한 위원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3항(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에 의거, ‘전문적 지식을 가진 자’,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종사한 경력을 가진 자’,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과장’ 등으로 총 8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적정성 및 전문성 △수탁자 공신력 △사업운영
(대한뉴스이영호기자)=민선 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4개 분과로 나눠 소관 실·국 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출범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는 13일부터 4일간 행정·청년·여성 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복지·체육·환경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시장직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관련 실·국 부서로부터 기본현황, 공약이행 계획,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수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별도 추가 회의 및 부서에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성공을 위해 인수위 사무실에서 상근체계를 갖추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추가로 공무원 5명을 간사로 파견하고, 위원회 회의실을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수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에서 보고받은 내용들과 주요 사업 현장 확인, 공약 분석 등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17일 시정목표 및 시정방침안을 만들어 ‘청주시선’을 통해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견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지난 10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시 후원,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가 공동주최한 이번 가요제에서는 충주시 65세 이상 노인 중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노래 경연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뽀빠이 이상용 씨가 맡았으며, 초대 가수 문연주, 조승구, 조미용, 미령, 한재미, 조정, 송월, 이남경, 최화자의 축하 무대와 이남표의 색소폰, 아랑장고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서는 ‘추억의 소야곡'을 부른 소태면 이웅미(여. 68) 씨가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 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의 충주시 대표 출전권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금상 진종원(남, 72), 은상 정지영(여, 72), 동상 강갑순(여, 89), 장려상 안수호(남, 67)· 안삼영(남, 82), 인기상 강명애(여, 67)·전찬순(여, 69), 행복상 이미영(여, 70)·김종구(남, 76)·백경숙(여, 65)·이종운(남, 76)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희 지회장은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이 관
▲사업 위치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제안으로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 공동주택 713세대, 일반분양 공동주택 616세대, 단독주택 20호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며,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 및 의견 수렴은 7월 4일까지로, 제천시 건축과 및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예정기간은 2027년까지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서 등은 제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6월 15(수) 11시 00분경 제천시 의병대로 동현 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고 직원 A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피해자(남, 69세)는 5월 19일 마을금고를 찾아 와 “연락되지 않는 딸을 찾아 주겠다.”며 현금을 요구받고 현금 7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사실인지 확인해 보셨느냐?”고 묻자 “맞다.”며 재차 인출하겠다는 것을 범죄의심을 하고 관내 활동중인 금융범죄 예방관에게 직접 상담하도록 연락하였으며, 예방관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고 설득으로 현금인출을 포기하게 하고 귀가 조치하여 피해를 막은 것이다. 또한 직원은 앞전에도 고객이 보이스피싱 악성앱을 핸드폰에 다운받는 것을 막아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이다. 금융범죄 예방관은 수사경력있는 퇴직경찰관으로 관내 2금융권을 우선으로 순회 직원들과 헙업체제를 구축 다액의 현금 인출자에 대한 보이스피싱 범죄피해가 없도록 예방 활동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금융기관에 현금 1,000만원 이상 다액 인출시에는 112로 적극 범죄의심 신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민선8기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 옥천군청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옥천체육센터에 마련된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는 14일 기획감사실, 복지정책과, 문화관광과 등 행정복지국 6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주재, 11명으로 구성된 인수위 위원들은 각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쟁점 사업, 민선 8기 주요업무 추진 방향, 예산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열띤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8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은 향후 4년간 군정 방향과 정책 기조 설정 등 전반적인 군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조속한 업무파악으로 취임과 동시에 차질없이 군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군정 철학에 맞는 공약과 정책 구상으로 군정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보좌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