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는 오는 4월부터 2022년 상반기 새활용공예 체험프로그램인 ‘더새로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 새로움’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이야기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활용하는 새활용(upcycle)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30개 주제로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 2.(토)부터 6. 25.(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주새활용시민센터(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8) 3층 체험교육실에서 주제별로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3월 28일(월)까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홈페이지 (www.cucc.or.kr)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43-217-6600)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18일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마스크 1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3월 개학 이후 학생감염이 크게 늘어나 확진자가 2,400명 이상 발생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적용되는 등교 방식 및 검사체계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 학교 및 학원 등 밀집생활을 하는 학생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재난대책안전본부는 최고의 생활 백신인 마스크(KF94)를 지역 내 29개 중․고등학교 학생 10,500여 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11만 장을 지원하고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녀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마스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까지 사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월운천·용두천의 수질을 비롯한 생태계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운천·용두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월운천 : 상당구 운동동~월오동 2.5㎞ 구간, 용두천 : 청원구 오창읍 오창저수지~가좌리 가좌교 5.0㎞ 구간)의 수생태계 생물다양성 및 수질 등을 사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월운천은 2015년 117종이었던 식물상은 166종, 어류는 4종에서 5종으로 특히, 법정보호종은 2015년 확인된 종이 없었으나 2021년에는 2종(수달, 황조롱이)이 확인되었고 ▲용두천은 2015년 148종이었던 식물상은 251종, 어류는 7종에서 10종으로 생물다양성이 증가했다. 수질은 복원사업 후 오염물질 유입 감소, 하천 자정능력을 통해 ▲월운천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는 2015년 1.6㎎/L(좋음, Ib등급)에서 2021년 1.0㎎/L(매우 좋음, Ia등급) ▲용두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수치는 2015년 2.4㎎/L(약간 좋음, Ⅱ등급)에서 2021년 1.4㎎/L(좋음, Ib등급)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 미래성장의 도약을 위해 조성한 옥천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100% 분양계약을 완료하며 준공식을 가졌다. 17일 옥천읍 구일리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도‧군의원, 공공기관장 등을 비롯한 경제계와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2012년 옥천제2의료기기단지조성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개발공사가 함께 517억원을 투입하여 35만7,831㎡의 규모로 2017년도에 착공했다. 2021년 2월에 조성공사를 완료하였고 2021년 12에 준공인가 승인을 받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인 장점과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준공전 100% 분양계약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 분양공고를 낸 이후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는 현대오피스를 비롯한 28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완료하고, 2,300억원의 투자금액과 1,500여명의 고용을 유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4월 ㈜청양식품 신축공장이 첫 입주한 이후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10월에 준공 예정인 청주시가족센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망, 낙하물 방지망, 난간대 설치, 소화기 배치 등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원인인 추락․화재의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시기로 현장에서 상시 유해․위험요인 확인하고 제거․통제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 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가족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20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11월 9일 착공해 2022년 10월 16일 준공(공정률 51%)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청주시민의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6일 강원도 동해시의회에 방문해 동해시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뜻을 모아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동만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우리시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가 화마의 아픔으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해시의회에 전달된 성금은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9기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정효진 제9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연수동)을 비롯한 충주시주민자치협회장 19명과 현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 25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력해주시고,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효진 前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안타깝다”며, “임기는 만료되었지만,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소득증대를 위해 강소농 기초과정 기본교육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격주 화요일마다 실시하며, 총14회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소농 기초과정은 전반적인 경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며,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경영의 기초개념부터 품목별 표준진단을 통해 자신의 농업경영현황을 점검하고, 트렌드를 파악해 경영전략 모델을 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기본교육 이후에는 심화, 후속,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심화교육에서는 경영개선 실천노트작성법을, 후속교육에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을 배운다. 역량강화교육은 교육생 중 희망 농가에 직접 방문해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들으며 경영의 방향을 결정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후에도 기존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블로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농산물 판매경로를 개척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업인들이 잘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관리하고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교육에 최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제5차 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따라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620명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총 6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3월 6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7 ~ 18세 이하(2003. 1. 1. ~ 2014. 12. 31. 출생자)청소년으로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되며, 4월 20일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청주시 ·서청주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되고,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는 이메일·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cj1388.or.kr) 또는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1388cw.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 겨울 한파와 봄 가뭄으로 성장이 지연되는 유채꽃단지에 물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해 9월 금강수변 친수공원 일원 8.3ha 면적에 유채종자 1,000kg을 파종하였으나, 이상기후로 지난해 11월경 어린 유채에서 꽃이 피고, 겨울 추위로 인한 동해와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성장이 지연되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 옥천지역 강우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6.5㎜로 전년대비(71.8㎜) 9% 정도이며 같은 기간 최저 기온은 –14℃로 유채꽃 성장에 지장을 주고 있다. 군은 11일 광역살포기 1대와 양수기2, 차량이동 스프링클러 3대 등을 동원하여 유채꽃단지에 관수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수작업을 실시하게되었다”며“유채꽃단지를 잘 관리해 오는 5월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추세에 따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해, 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및 반도체 관련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5대 신성장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부품’ 분야 7개 사업에 7595억원을 투입해 적극 육성,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군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군은 감곡면 상우산업단지(올해 6월 말 준공 예정)와 맹동면 인곡산업단지(2024년 준공)를 시스템반도체 특화산단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며 산업 집적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충북도·음성군·DB하이텍은 상우산단 생산량 증대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은 특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DB하이텍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분야 세계시장 점유를 위한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정부의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된 군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의 재정자립도 ‧ 재정자주도와 예산규모가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이 공개한 2022년 예산기준 지방재정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재정자립도는 10.67%로 지난해 10.5% 대비 개선되었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예산 규모에서 자체 수입(일반회계)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0년에는 재정자립도가 11.37%에서 2021년에는 10.5%로 감소했으나, 그해 역대 최대 규모인 61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1,947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로 의존 재원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세·세외수입(자체 수입)이 많으면 높아진다. 반면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또한 재정자주도는 62.79%로 나타나 지난해 57.6% 대비 재정운용의 자율성도 높아졌다. 재정자주도는 지자체의 실질적인 재원활용 능력이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지자체의 재정수입 중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 재원의 비중을 말한다. 행안부 기준 옥천군과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20개 유사 지자체 유형 평균 상의 재정자립도는(10.3%)와 재정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2022년 봄철 대형산불 조심 기간(3/5 ~ 4/17)’를 맞아 드론,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 등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강수량이 9㎜(전년 동기 대비 26% 수준)를 기록하며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장비 3대와 산불감시 카메라 9대 등을 적극 활용해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불 취약시간대인 ‘11:00~13:00’, ‘16:00~18:00’에 산불감시 카메라 사각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운용해 감시의 정밀성을 높일 예정이다. 드론장비 운영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진화 대응을 위해 권역별로 산불진화차량 3대 및 산불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역 내에 기동 배치된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는 등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주시는 18개 읍․면․동 및 시 본청에 산불방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역 내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40여 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거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배출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을 신규 시설로 교체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해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감독이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어린이와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17개소) 영유아 및 교사,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60개소) 이용자,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군은 사업비 1억1천4백만원으로 4만7천여개의 자가 진단키트를 구매해 이달 말까지 대상자 7,800여명에게 1인당 2∼12개씩을 모두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키트는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의 경우 각 시설에서 지급하고, 임신부는 보건소, 나머지 취약계층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과 영유아 등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지원, 조금이나마 구매 부담을 완화하겠다”며“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