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과 관련해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을 포함한 1,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 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지역,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176억 원 ▲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363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109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2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28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사업 중 3개 지구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연차별 총사업비 1,279억 원이 반영, 전체 사업비의 50%인 국비 640억 원(2022년 국비 확보액 32억)을 확보했다. □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단위 : 백만원) 위치 지구명 사업개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으로, 그간 고대하던 정주여건이 개선돼 기대감과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서비스의 공급 확충과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사업으로 지역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군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이듬해 세부설계와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 착수해 3년간 사업장별 공사를 진행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구 음성읍사무소 리모델링, 공동생활 홈 조성, 음성천 원형무대 설치, 음성천변 건강한길 조성, 음성천 인도교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며 각 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서비스 등 전 영역의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특히, 구 음성읍사무소는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인 설성문화회관으로 탈바꿈된다. 본관 1층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데크로드 3.9km, 숲길 3.5km)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는 본 사업에는 청풍호반 생태공간(금월봉공원∼인재개발원∼봉명암)과 문화체험공간(봉명암∼청풍호오토캠핑장∼무암사)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변으로 청풍문화재단지, 무암사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가 담겨져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 일원에, 금번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중부내륙 대표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구간이 12월 31일 개통해 노선이 지나는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은 나란히 중부내륙선철도 시승식을 열고 수도권 전철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시승행사는 KTX-이음을 타고 충주역과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주와 음성에서 이천 부발역까지는 KTX로 각각 22분, 20분이 소요됐다. 자동차로는 충주나 음성이나 1시간 정도 걸린다. 양 도시는 그동안 충북선이 유일한 철도였는데,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주역은 강호축을 완성하는 충북선과 대한민국을 종단하는 중부내륙선철도의 환승역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2030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1만3000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음성 감곡장호원역도 감곡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서 신성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당장 인근 극동대·강동대 학생과 천주교 성지 매괴성당 순례객의 편의가 예상된다. 양 도시 모두 물류산업 유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은 교통 요충지 확립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전철시대'는 6년 뒤에야 가능해질 것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전 10시,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시의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참석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22년 1월 1일자로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맹경재(57) 전 충청북도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 맹 청장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 선산군청, 증평군청을 거쳐 충북도에 전입, 외자유치팀장, 투자유치과장, 경제통상국장, 재난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획단계에서 참여하였으며, 바이오메디컬지구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받기 위하여 복지부에 파견근무를 하였고, 항공정비산업의 기반시설인 에어로폴리스지구 부지는 외장유치팀장 때부터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경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1,121개사, 63조 4,86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적극적 행정으로 증평 에듀팜특구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지정, 세계 최대 태양광 셀 공장인 한화큐셀 유치, SK하이닉스 M15라인 반도체 공장, 소방병원 등을 유치하는데 참여하였다. 신임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에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경자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거점의 구역으로 관점
▲최응기 부군수 장학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31대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12월 31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최 부군수가 1월 1일자로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승진하여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1990년 충북 청원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최 부군수는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공보관을 거쳐 2021년 1월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두루 점검하며 올 한해 공모사업이 65건 선정돼 1,3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다. 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총 59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옥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최 부군수는 옥천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응기 부군수는 “ 부군수로 영광스럽고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김재종 군수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믿고 묵묵히 고생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 “도에 가서도 옥천의 따뜻한 인심과 넉넉한 정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옥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31일 한해를 마무리 짓는 2021년 종무식을 개최 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요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시 직원들은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식순도 최소화 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의 송년인사와 올해의 공무원 등 주요 포상에 대한 수여식외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해의 공무원으로 △정부 공모사업 집중 관리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기획예산과 윤재석 팀장과 △코로나19 상황전파체계 구축에 노력한 자치행정과 박현규 주무관 △음식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노력한 관광미식과 이정희 팀장 등 3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발전(인구감소 대응)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적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옥천군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확정했다. 옥천군은 그동안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지역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 건립, 전국 군 단위 4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 민·관 협력 청성 지역살리기 성공사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투자 유치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충북 도내 최초로 청년정책 조례를 제정 및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하였고,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 우대에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지역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발전축이 될 중부내륙선 1단계 이천~충주 구간(56.9㎞)이 12월 31일 06시 41분 충주발 열차를 운행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중부내륙 철도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주시장 재임시절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와 철도청(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차례 방문해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반영된 이후 22년만에 중부내륙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또 하나의 간선 철도망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이천(부발)에서 충주까지 1단계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2023년말 2단계 충주~문경 구간(39.2㎞)이 개통되고, 2027년 말에수도권 전철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이 노선과 연결되어 서울 강남(수서)까지 환승 없이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인 문경~김천선, 기본계획 수립 중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과 연결되어 서울에서부터 충주를 거쳐 거제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잇는 교통・물류의 핵심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부내륙선의 태동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충주지역의 故김영호 원로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2021년 제천시청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에 기획예산담당관 심상현 과장, 건설과 김선경 과장, 건축과 유영진 과장, 수도사업소 김명수 과장, 덕산면 권천숙 면장이 선발되었다. 이 중 심상현 과장과 김선경 과장은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선발되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지부장 최중태)에 따르면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발은 2021년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무관 59명에 대해 설문을 하였으며, 전문성과 책임성, 민주성과 지도력, 도덕성과 공정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다. 제천시지부는 선발된 간부 5명에게 기념패를, 해당 부서 직원에게는 축하간식을 제공한다. 최중태 지부장은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수상은 한 평생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전문성과 리더쉽을 인정하는 상이니 만큼 그 어떤 상이나 표창보다도 의미있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선발 되신 간부공무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제천시청의 자랑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군의 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경찰청장(치안감 정용근)은 29일(수) 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방역실태 점검과 치안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충북청장이 직접 경찰관서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제천서를 방문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있는 제천서 사무실 환경 개선 공사 현장도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하는 환경에 대한 당부의 말씀과 격려를 보냈다. 이어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화상회의)이 참석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지역치안의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정청장은“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며 실력 있는 전문 경찰을 강조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와 제천시의회는 28일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김정수 제44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3대대장 신정훈 중령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천시와 제천시의회는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총 2억9천2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보와 관련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제천시 통합관제센터 CCTV영상을 공유하는 등 지원에 힘쓴 결과, 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안보 뿐 만아니라 산불·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할 부대와 공조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원청년회(회장 지명욱)에서는 올해 이원면에서 출생한 신생아 7명에게 축하반지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떡보내기 전달식을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26일 열린 신생아 반지 전달식에서는 이원청년회의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게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경로당 떡보내기 사업은 2001년 시작하여 매년 이원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36개 경로당에 후원물품이나 떡을 배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원청년회장은“지금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되어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올해는 특히 여러 방면으로 고심했지만, 출생아들과 관내 어르신들께 연말에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원면 김연철 면장은 “이원청년회는 평소 교복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기탁 등 봉사와 실천을 몸소 행하며, 명실상부한 이원의 지역사회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어 올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