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0년 전국 문화도시 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은 쾌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록문화 창의도시로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다. 올해 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시는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미라)를 거점으로 ▶시민중심 문화적 도시재생 ▶기록문화브랜드 창출 ▶창의산업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6월에는 관내 전역에서 기록의 의미를 살리는 기록문화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개관했으며, 자율예산제와 청년 문화창작소, 다음세대 기록활동, 도시이야기여행 등의 사업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유네스코기록문화센터가 본격 건립되는 2022년도는 법정 문화도시 3년차로 기록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플랫폼C 구축사업과 시민기록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전국적으로 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활성화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청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나라e음 PC영상회의’ 개최와 일하는 방식 전환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청주시는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 확산에 대응해, 각 실과소에 웹카메라, 헤드셋 등 정보화장비를 동원해 모든 회의를 ‘나라e음 PC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회의로 전환해 운영해 왔다. 특히, PC 영상회의에서 전국 지자체 1위에 해당하는 이용률을 기록하며, 수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또한 스마트워크센터 조성을 통해서도 각종 영상회의 지원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주거지 인접 지역의 IT 인프라가 완비된 원격근무용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업무공간을 말하며, 청주시는 흥덕구청사 내에 구축되어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센터 추가 조성 등 스마트한 정보화 환경 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통계청은 27일 2020년 지역소득 잠정 추계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 경제성장률은 1.3%로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0년도 충북의 GRDP(실질)는 67.8조원으로 2019년 66.9조원 보다 약 0.9조원 증가하여 1.3% 성장했고, 전국대비 3.7%로 전년 규모보다 0.1%p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전국 GRDP는 전년대비 0.8% 감소하여 대부분 시‧도의 GRDP가 감소했지만, 충북을 포함하여 5개 시‧도만 증가했다. 이 중 충북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1.3%(전국 -0.8%)로 세종 5.1%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충북에 이어 경기가 1.1%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이 세종 13.7%, 경기 1.4%인데 반하여 충북은 0.2%에 그친 가운데 이런 경제성장률은 놀라운 성과로 보인다. 충북 GRDP의 산업별 증감 사항을 보면 충북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이 전년보다 4.2% 증가한 반면, 건설업이 11.9%, 운수업이 13.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충북도는 충북 경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202
-▲삼성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 견인에 힘쓰고 있다. 군이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생극면 신양리 소규모 재생사업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음성읍, 삼성면, 감곡면 등 총 6곳이다. 도시재생뉴딜은 저출산·고령화가 불러 온 기존의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정부의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으로 2018년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한 중간조직으로 지역활성화지원센터를 설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대학을 포함한 14개 공공기관·기업체·사회단체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2018년 10월 음성읍 역말(134억원)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음성읍 시장통(274억원), 생극면 신양리 소규모 재생사업(4억원), 이듬해인 2020년에도 음성읍 읍내리 도시재생 인정사업(125억원), 삼성면 덕정리 도시재생 예비사업(1억3천만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021년 더 좋은 옥천상’ 우수부서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청성면 총무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더 좋은 옥천상’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옥천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군정성과를 창출한 부서에 대한 포상이다. 군은 우수부서 선발을 위해 부서별 1개 팀을 추천받은 결과 총 17팀(본청·직속기관·사업소 13팀, 읍·면 4팀)이 신청하여 공적사실 확인을 거쳐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 3팀을 선정하였다. 군은 올 한해 공모사업 선정, 대외기관 우수 평가 등 군정 전 분야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제반여건 극복 노력과 당면과제 해결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의 성실성과 적극성, 협력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심사하였다. 올해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옥천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지난해 부적정 결과를 받았으나, 많은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올해 적정평가를 받아 총 사업비 310억원의 옥천박물관 건립 가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농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대표 한만응)이 100만 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은 1979년 2,000마리의 산란계로 창업한 이후 현재 45만수 사육 중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모회사인 무지개농장과 2곳의 가공유통사, 3곳의 동물 복지농장을 설립·운영하는 회사다. 농장에는 산란계 전문가 양성 등 90명의 정직원이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지개농장은 한국의 계란 수출을 위해 ‘수입국 검역본부 방문 및 국내 초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통한 한국 축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유럽·미국·일본 등이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서 한국산 신선계란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해외 판매처 확보 및 한국 축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무지개농장은 홍콩,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달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과중한 업무속에서도 보건사업 정책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보건서비스 분야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중앙정부와 도의 사업 평가에서 11차례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5월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지원분야 유공기관 수상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 통합건강증진, 결핵예방, 치매관리 등 보건사업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상 심리지원과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으로 전국 유공기관과 우수기관, 충청북도 우수기관 등 3개의 기관 상을 받았다. 또한, 충청북도 결핵관리 사업평가에서는 검진, 치료성공, 잠복결핵관리, 우수사례 등고른 성과로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청산ㆍ청성분소운영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및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13개 사업영역의 고른 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연환경조성사업 및 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는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코로나19의 악재에도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용지 23만6000㎡ 부지에 대해 2019년 11월 분양공고를 낸 이후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며 95%의 분양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중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투자규모는 2,200억원으로 1500여명이 고용이 창출된다. 지난 4월 ㈜청양식품 신축공장이 준공한 이후 현재 10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였고, 2022년까지 28개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인 장점과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가 한 몫을 했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해외 법인을 철수해 국내로 복귀 기업인 ㈜코뿔소를 옥천테크노밸리에 입주를 유치했다. 올해 미분양 필지가 있던 청산산업단지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개 기업 35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100% 분양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옥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장증축을 위해 부지를 찾던 행복담기(주)가 옥천농공단지로 이전했고, 12월에는 소형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드림스타트(복지국장 이재숙)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주시 지역 내 아동 100명에게 희망선물을 배달하는 ‘2021년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돌봄의 부재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 100명의 소원을 이루어주자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 민·관 협업이 만들어낸 감동 프로그램 청주시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과 관의 공조와 협업이 빛나는 행사로 향후 청주시 복지행정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인 아동 선정과 아동의 희망 물품 조사는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에 의해 파악되었다. 크리스마스에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아동들로 선정되었고, 아이들 개별적인 희망 물품을 파악했다. 두 번째 단계 물품 구입은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청주시 지역 내 기업체·개인 후원자 모집을 통한 자금 마련 후 물품을 구입했다. 세 번째 단계 선물 배달자(산타원정대) 확보는 청주로타리클럽(대표 신향재)에서 인력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오라클피부과 충주점(원장 김영진)은 23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원장은“저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피부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숙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우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영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라클피부과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 2개 노선(105, 502번) 44대 중 50%인 22대를 급행버스로 전환한다. 105번은 증평~시외버스터미널, 502번은 동부종점~조치원역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급행버스는 전체 승강장의 1/2 이내 정차하며, 주요 승강장은 지하상가, 사창사거리, 산업단지입구 등이다. 운행 승강장 및 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www.dc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1900원(교통카드 할인 시 1800원)이다. 시는 승객 과밀, 운행 지연 등 불편사항 개선과 승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좌석버스 급행노선 시행을 결정했다. 기존 좌석버스와 차별화해, 급행버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도색한 버스를 투입한다. 또한, 급행버스 요금 차별에 따른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좌석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병행 투입한다. 정시성 확보 및 통행속도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안한 좌석버스 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105번과 502번 좌석버스는 그동안 승객 과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기존 좌석버스와 급행버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걸어온 2021년의 뜻깊은 발자취를 보여줬다. 충주시는 22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 한 해 지역의 이슈가 된 분야별 뉴스 20건을 선정한 후,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뉴스 선정은 주요 언론사 보도자료, 시 역점추진사항, 외부기관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공직자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에는 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설문의 신뢰성을 높였다. 다음은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이다. 1.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충주 구간 12월 개통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인 충주역~이천 부발역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식을 진행 후 3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해당 철도의 개통으로 충주시는 기존 1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거리를 2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됐다. 시는 현재 1단계만 개통된 상황에서는 수도권 진입시 별도의 환승을 필요로 하지만, 향후 2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융합미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확장하여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던 점이 높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산림청 주관‘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 등 방제성과’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평가하여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이원면 잣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건진리 외 인근 2km이내 8개리에 대하여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방제·훈증목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근 2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하반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이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최초 피해지에서 반경 5km 이내를 조사한 결과 모두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지 않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9개리에 대하여 지정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산림병해충은 신속·정확한 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지속적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충청북도 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일손 봉사사업에 2021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예산집행율과 홍보실적, 1사1 일손봉사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심사되었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코디네이터(기간제근로자) 10명을 읍‧면에 배치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실비 예산액 4억5천900만원중 집행률99.8%을 달성하며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를 유도하여 농가 378곳, 기업 6곳에 연인원 2만2천906명이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새마을회, 마중물적십자봉사회,(사)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318명)가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1사1 일손봉사(15회)도 활발하게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군민운동으로 확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