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원봉사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2020년 상주시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상주시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참가자를 지난1일부터 오는6월1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센터는 대회 취지에 관해 ‘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받은 감동과 뿌듯했던 이야기들을 발표하면서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불씨붙이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는‘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동안 직접 체험한 봉사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대회라고 알렸다. 이 대회참가자는 19세 이상 시 거주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발표자로 선정된 후에는 자원봉사전문가지도와 스피치전문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베풀어진다. 정하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은 “봉사하길 자원하고 댓 가를 바라지 않는 가치와 살아있는 감동이야기가 시민에게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작은 불씨가 더 많은 봉사자를 모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에 관한 세부사항은 시 종합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와 자원봉사센터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올해부터 오는2024년까지 총사업비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가상증강현실(VR·AR)실감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시는 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VR·AR 디바이스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카메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센서 등)과 유사해 구미산업단지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모바일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부여로 구미경제에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사업이 5G 실감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기), 한국광기술원(광주)이 협업해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구, 금오공대) 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3~4층에 자리를 마련하게
경북도는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침식이 우려되는 도 관내 연안 42개 지구를 선정해 이 달부터 1년 간 사계절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안은 서‧남해안과 달리 외해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태풍 및 고파랑에 의한 침식이 지속 진행되고 있어 최근 3년 간 연안침식실태조사 결과 침식우심지역이 전국평균 58%보다 17%가 높은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통해 지난2003년부터침식이우려되는연안을선정하고 침식이력조사, 표층퇴적물조사, 침식특성조사 등 다각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연안침식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에 선제적 대응 및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실태조사는 지난해까지 연3회(춘‧추‧동계) 조사 하던 것을 계절별 연4회로 조사 횟수를 늘려 계절별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이 가능하게 돼 수심조사지역 또한 13개소에서 37개소로 확대해 수심변화가 침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관내 연안지역의 하천 조사를 올해부터 첫 시행해 단면지형, 퇴적량, 입도분석을 통해 침식에 따른 하천 및 연안의 상관관계를 함
대한민국이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일부 인터넷 언론과 유튜브 개별방송이 성행하면서 ‘카드라’라는 여론을 확산하고 있는 결과다. 특히 사건 실체의 진위가 명확히 드러나면 이들은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극히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 왔으나 이를 제제할 대안 책이 없었다. 만약, 이들이 생성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부가 나서 개입을 하게 된다면 이들은 분명히 ‘언론 탄압’을 주장하게 될 것이 명백하다. 결과적으로 이들 인터넷 언론과 유튜브 방송은 국민정치를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편갈라놓고 있어 정부당국의 특단대책이 요망되는 시점이다. 최근 북한 김정은이 종적을 감춰 칩거에 들었을 때 북한출신 미래통합당 소속 두 의원은 자기생각을 여과 없이 피력해 김정은의 신병이상과 사망 설까지 내 놓았으나 법적 책임은 전무했다. 이 나라의 가짜뉴스를 두고 오죽했으면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가 5일 남한에서 퍼지는 '가짜뉴스'를 정면지적하고 비판해가며 보수언론과 야당까지 싸잡아 비난을 했을까. 이날 메아리는 ‘남조선 가짜뉴스 성행, 보수언론들 앞장’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에서 날로 성행하고 있는 가짜뉴스가 사람들을 혼돈상태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김천시의 진산, 황악산(1,111m)능선 바람재에 대형크레인이 출동해 대형폐타이어를 수거하는 진풍경이 알려지면서 ‘불법 투기자를 추적해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시민에 지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신고를 받은 시는 지난1일 청정 바람재 계곡에 내다버린 대형 폐타이어 70여개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더미를 집중 수거에 나섰다. 불법투기현장에는 경사가 심한 지형 특성상 인력으로는 도저히 옮길 수가 없다는 판단으로 크레인, 톤백, 로프 등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곳에서 수거된 대형폐타이어 무더기는 누군가 인적이 드문 바람재에 야간을 틈타 투기를 하기 까지 사전의도를 갖고 계획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거현장을 지켜본 등산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최근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마당에, 청정지역에다 양심을 팔아먹은 파렴치한이다”라며 “자신의 쓰레기처리비용을 아끼자고 자연을 훼손한 범법자는 끝까지 추적해 일벌백계를 해야 한다”고 불법투기자를 비난했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불법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비양심적 행위자를 근절시키기 위해 시와 연계해 감시용 CCTV설치와 야간 단속반 운영,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보건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자 경북도 관내 23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 단위 지자체가 지역경제회생을 위한 정책(공모전)들을 내 놓아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천군의 경우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5일간 특별공모전을 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사태로 국민과 공무원들이 느껴온 위기극복방안에 관한 제안들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모은 제안들을 郡정책제도개선에 활용한다’는 것 외에도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소통정책’을 공모 제안에 담았으며 참여대상은 예천군정에 관심을 가진 전 국민과 예천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창의·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개 항목의 제안을 기준으로 수상작에는 최우수(포상금 각 100만원), 우수(포상금 각 50만원), 장려(포상금 각 25만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제안 작을 군정에 접목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뒤질세라 의성군도 7일부터 총500만원의 시상금을 내걸고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성군민의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공모전에 나섰다. 의성군의 경우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의성군이 총500만원의 시상금을 내걸고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성군민의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공모전에 나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오는 5월7일부터 6월22일까지 47일간이며, 의성군정에 관심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분야는 일자리‧경제 부문, 코로나19 위기극복 부문(지역경제 활성화 등, 농업‧농촌 부문, 보건‧복지 부문, 문화관광 부문, 지역개발 부문, 자치‧행정 부문, 읍‧면별 성장 동력사업부문 등이다. 응모는 인터넷이나 e메일‧우편‧팩스‧방문 등 다양한 방법과 함께 국민신문고 사이트에서도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총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 작은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총 500여 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는 8월중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나 우리 군민들의
성주군이 미래지향적 규제개혁을 추진해 온 결과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규제개혁 업무 추진 성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중앙정부평가지표 4개 분야 및 경북도 자체 평가지표 5개 분야 심사와 검증을 거친 결과다. 군은 주민생활 불편 및 기업애로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숨은 규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갖는 등 규제혁신 마인드 함양 워크숍 등 현장감 있는 규제개혁행정을 추진함으로서 2019년 한 해 동안 총84건의 규제를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중고자동차 매입세액공제 차량공매에 의한 영수증 수취 분 특례규정 신설, 노인복지시설의 지역연계서비스 개선, 참외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기준이 개선됐다. 이외에도 3D프린팅 및 혁신제품 공공조달시장 신속진출 등으로 군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개선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성과를 거두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고자
경북도내에서 인구가 적고 재정자립도가 빈약한 영양군이 자체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대표 등 2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영양 2021 농촌 신 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올해 초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 신 활력플러스사업)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2021 농촌 신 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의 용역은 2021년~2024년 4개년 간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현재 시행중에 있는 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사업계획에 담고 있다. 특히 군이 선도하고 있는 ‘농촌 신 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 상품 개발 및 운영 ▶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이 수립됐다. 이날, 오도창 군수는 “농촌 신 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관내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오늘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지급이 본격화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방역당국의 지침이 완화됐다. 이와 보조를 함께 한 예천군이 ‘예천경제발전특별제안공모전’을 발표하고 군민의 지혜(idea)를 모아가는 정책을 펼쳐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이 발표한 이번 특별공모전은 코로나19사태로 국민과 공무원들이 느껴온 위기극복방안에 관한 제안들을 모아 郡 정책제도개선에 활용한다는 것 외에도, 소통정책을 펴가기 위한 것으로 제안접수는 오는29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안건과 경제유발효과 확충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에 관한 사항으로 참여대상은 예천군정에 관심을 가진 전 국민과 예천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벌일 계획이며 수상작에는 △최우수(포상금 각 100만원), △우수(포상금 각 50만원), △장려(포상금 각 25만원)상을 선정해 시상하며 접수된 제안가운데 우수시책을 군정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 신문고(www.epeople.g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평가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객관적 평가를 받고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키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두 가지 형태로 상반기(5.6.~6.4)와 하반기(9.9.~10.8)로 구분해 연2회 실행할 계획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본 경험이 있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자동응답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는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 콜 방식으로 전 직원의 민원응대와 친절도 등을 평가한다는 것. 시는 “조사결과 분석을 토대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보다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도내 122만4,000여 가구에 신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4인 가구 기준 100만원, 3인 80만원, 2인 60만원, 1인40만원을 각각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도내 약23만4,000여 가구(도 지원 대상 122만 가구 중 19%)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4일부터 현금 지원을 받게 됐다. 도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지급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별도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3일 23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현금지급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췄다. 도는 ‘도민의 현장방문 최소화를 위해 오는11일 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신청이 시작되며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직접 방문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드사를 통해 신청한 도민들은 신청일로부터 약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포인트 형태로 충전 받도록 했다. 이어 읍면동 주민 센터와 지역 금고은행 등에서도
지구촌의 재난이자 금세기 최악의 바이러스 전쟁으로 비화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의 극복을 위해 구미시민의 이웃사랑정성이 들숨과 날숨 같은 온기를 모아 새 희망의 꽃을 피워가고 있다. 시관계자는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와 함께 지난2월24일부터 시작해4월30일까지 모아진 코로나19특별모금액이 9억7,300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극심한 경기 침체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의식 속에서도 시민과 기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 뜨거운 후원의 손길이 있었다”며 “3억2,300여만 원의 성금과 6억5,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연일 기탁된 것"이라고 했다. 시에 기탁된 특별성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미사랑상품권, 생필품 패키지를 사회복지시설과 자가 격리 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배부됐다. 이어 기업체와 단체, 개인들이 만든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방호복 등의 소중한 물품들은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식품공중위생업소, 선별진료소 등에도 빠짐없이 지원됐다. 특히, 최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수제 도시락, 음료, 과일 등에 담긴 정성과 후원물
최근 도시민을 위한 농촌전원생활체험과 휠링 여행상품들이 인기 몰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관광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3개 년차 사업비 총3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사업은 농축식품부가 지역고유의 우수관광자원과 일반관광자원을 활용·연계한 체류 형 여행상품개발, 지역자체 관광사업 운영 및 관리 ,홍보 및 마케팅 등 농촌관광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관광활성화에 프로젝트를 둔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본 사업을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및 찾아가는 양조장을 포함한 농촌자원 26곳과 조문국 박물관‧산운마을 등 관광자원 31곳을 연계시켜 통합적 농촌관광프로그램 ‘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라는 브랜드상품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사업운영조직체계를 경북도 지원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중간지원조직협의체와 연계·추진해 나갈 계획도 수립중이다. 특히 군은 지난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로 등재한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중심으로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벨트로 엮은 에코-뮤지엄(eco-museum)에 농촌체험과 숙박을 통한 체류 형 농촌관광을 연계함으로서 올해1박2일 3회, 2박3일
코로나19라는 국가비상시국에 치러진 4월 총선은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선거결과 지역구와 비례를 포함 총 300석 가운데 180석 이상을 차지한 민주당은 개헌 외에는 국정전반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헌정사 최고의 집권당을 탄생시킨 셈이다. 민주당은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전 국민에게 코로나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만들어 즉시 시행에 나섬으로서 국민 다수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있다. 이 같이 국민다수의 호응에 힘입은 민주당은 이제 한발 더 나아갔다. 당 원내대표는 헌법 개정을 주창했고 개정헌법 속에 ‘사회주의계획경제체계와 상통하는 토지공개념을 담아 매스컴에 선 발표’를 한상태다. 민주당이 계획하고 있는 사회주의경제체계가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혁명을 일으킨 군웅들에게는 새로운 국가건설이념의 씨앗으로 이제 그 싹을 틔우려는 결실의 단초가 된 듯 보인다. 여기에 반해 선거가 끝나자 보수진영에 속하는 국민들은 미래 통합당의 극히 개인주의적 내로남불 행태에 대해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는 불편부당함을 토로하고 나섰다. 보수진영 국민들은 ‘애써 뽑아놓은 통합당 인사들이 국민대의기관으로 정치권에서 구심점을 찾아가기는커녕 개인영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