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하여 1월 24일(목) 발표하였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장과 대량생산단지, 가공·유통·수출단지,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연관 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는 양식산업의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근 노르웨이 등 양식 선진국들은 수온·수질 등 최적의 생육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양식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수(水)처리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양식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2008년 11건에서 2017년 66건으로 6배나 급증하였다. 그러나, 국내 개별 육상양식 어가의 대부분은 규모가 영세하여 스마트양식 도입 및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2018. 11. 28.∼12. 31.)를 실시하였으며, 부산광역시(기장군)와 경상남도(고성군), 전라남도(신안군)가 응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자
여성가족부(진선미 장관)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다시 경력 단절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기관인 전국 158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뿐 아니라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노무 상담 등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 경력단절 예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도별 광역 새일센터 중심으로 전국 15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지역 새일센터까지 포함해 3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경력단절 예방 상담,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기업 발굴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새일센터에서는 경력개발 상담, 취업자 관계망, 멘토-멘티 등 일하는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촘촘한 지원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십' 사업의 경우, 앞으로는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미래 신성장 분야 등 특성상 소규모로 운영되는 소기업(상시 근로자 수 1∼5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에도 항공기 등록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항공기 안전관리를 도입단계부터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항공기는 398대이며, 그 외 비사업용·항공기 사용사업 등은 437대로 총835대가 운영 중이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국제 운송사업용은 29대(7.8%) 증가하였고, 그 외 비사업용 등은 14대(3.3%)증가하여 총 43대(5.4%)가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40대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된 수치로 3년 단위로 평균 100대씩 증가 추세를 보여 향후 5년 내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분포를 보면,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398대(47.7%), 비사업용 232대(27.8%), 항공기사용사업 177대(21.2%), 소형항공운송사업 28대(3.3%)순이다. 특히, 작년에 가장 많이 증가한 국내·국제 운송사업용 항공기 29대 중 저비용항공사(LCC)가 19대를 새로 도입하여,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군이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특정 장비나 부품에 동일한 고장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다빈도 고장’이라고 하며, 개발과정에서 성능요구조건을 충족하여 정상적으로 납품되었으나 운용과정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계결함 등 애초에 잘못된 군수품의 하자와는 명백하게 구분된다. 다빈도 고장이 발생하면 각 군 군수사, 정비창 등에서 자체적으로 정비활동을 해왔지만 임시처방에 그쳐왔고 개선하려면 새로 무기를 개발하는 과정만큼이나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어 왔다. 이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국방부 군수품수명주기관리과, 각 군 군수사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다빈도 고장 장비, 부품 등의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무기체계의 가동률을 높여 전력의 극대화를 뒷받침하고 운영유지 예산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국방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이 2015년부터 진행한 ‘다빈도 고장 원인분석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지난 4년간 51개 품목을 개선하여 약 313.5억원의 운영유지 예산을 절감했다. 군이 야전에서 운용하는 무기체계의 특정 장비나 부품이 사용과정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이유는 완벽한 제품이 탄생할 때까지 테스트비용과 시
국토교통부는 BMW차량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1월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BMW차량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다. 민관합동조사단은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 수리(EGR 모듈 교체)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며,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교체)한 차량은 2017년 1월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최신 EGR모듈로 재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BMW(주)는 리콜 대상차량, 시정방법, 시정기간 및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지난주 국토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흡기다기관 리콜대상차량은 결함이 있던 EGR모듈의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됐거나, 오염가능성 등이 있는 1차 리콜(2018년 8월~) 차량 9만9천여대로 이달 23일부터 누수 여부를 점검해 누수가 확인된 차량에 대해 교체를 시작한다. 2차 리콜(2018년 11월~) 차량(6만6천여대)과 아직 리콜 받지 않은 1차 리콜 차량 일부(7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지난 1월 17일 발표한 '체육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폭력 예방 교육 의무대상기관 중 체육계 관련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관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 운영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다. 이는 최근 '체육계 미투 운동'으로 드러나고 있는 뿌리 깊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확산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력 예방 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가 체육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2018년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실적의 적정성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로 폭력 예방 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과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점검 사항에 대한 지도 등 체육 단체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사전예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성희롱·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폭력 예방 교육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해왔다. 또한, 표본으로 점검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폭력 예방 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산불에 대한 초동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1월 23일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관계자, 진화대원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해 후손들에게 푸르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겠다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올해 23일 현재까지 전국 산불 발생 47건 중, 관내(53개 시·군·구)는 경남 서부, 전라도를 중심으로 9건, 19%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임을 감안,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김형완 청장은 '산불 예방 대국민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 발생 시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29일부터 전국 83개 지역(시·군·구)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2천204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5천7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청년의 범위를 확대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공급지원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해 앞선 사례와 같이 그동안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없었던 경우에도 입주가 가능해진다. 시세 30% ‘청년 매입임대주택’ 19세~39세까지 확대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보수하거나 재건축해 저소득 가구의 청년(19~39세)에게 시세의 30% 수준(3·4순위의 경우 50% 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전국 29개 지역에서 51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순위별로 일정한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2회 재계약이 가능해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혼인한 청년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7회 연장(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오는 1월 25일 서해 하늘에서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실험이 진행된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해 만들어낸 인공강우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한다고 1월 23일 밝혔다. 실험지역은 경기 남서부 지역 및 인근 서해상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물질을 살포한 뒤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를 관측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한다. 이번 합동 실험에는 항공기·선박·이동 관측 차량·도시 대기 측정망 등 다양한 장비가 활용된다. 두 기관은 일단 기상장비를 활용해 기온·습도·바람 등의 기상 여건과 미세먼지 상황을 분석한 뒤 실험에 적합한 장소를 찾을 계획이다. 기상항공기는 시속 35km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인공강우 물질인 요오드화은(silver iodide) 연소탄 24발을 살포한다. 이는 분당 40g 수준으로 매우 미량 살포되기 때문에 인체나 생태계 교란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구름과 강수 입자 변화를 관측하고 천리안 기상위성과 기상레이더를 활용해 인공강우 생성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도보다 46.7% 증가한 1만 7662명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육아휴직자 중 17.8%에 해당하는데, 전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또한 9만 919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1% 증가했다. 기업규모별로는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에서 79.6%, 10인 미만 기업은 59.5% 증가하는 등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사업장에서도 남성 육아휴직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남성 육아휴직자 중 58.5%가 3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듯이 여전히 대기업에서 남성 육아휴직 활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자 수는 35.4% 증가했다. 민간부문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자는 3820명(35.4%↑)이며 전체 이용자 중 남성은 550명(14.4%)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밝혀진 2018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의 남성 이용자 수는 2017년보다 71.3% 상승했고 앞으로도 남성의 제도 이용이 더욱 빠르게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에서 151.9%,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은 89.7%,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추진된다. 1~2월 중으로 일자리 사업에 1천366억원을 집행하고, 정부와 금융권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3조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일자리안정자금과 근로장려금, 한부모가족 양육비 등도 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복지부의 재정일자리 68만5천개도 신속히 집행한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할인과 지자체·공공기관의 주차장 무료개방과 전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정부는 1월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방의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적극 지원에 역점을 둔다. 이를 위해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의 안정적 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설 대책
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는 파트너사와 외부 개발자 등 누구라도 클라우드캠의 영상정보를 서비스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캠 API 포털'을 출시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클라우드캠 API 포털'은 클라우드캠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및 저장 영상 API를 기관·기업·개인 등 외부 파트너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API가이드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API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해당 SDK를 활용하면 기존대비 최소 50% 이상 개발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털 내 프로젝트가 생성돼 개발 진도관리와 SK브로드밴드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영역도 구축해 사용자의 개발 편의를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개발자 간 일일이 협의로 진행해 연동서비스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제한적인 서비스 제휴가 이뤄진 반면, 이번 출시된 API 포털로 파트너사는 클라우드캠 영상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쉽고 빠르게 서비스로 연동 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캠 영상을 활용한 서비스 제휴로, 남양유업과 산후조리원 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 올해 1분기부터 양산한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천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 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활용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2일 유영민 장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마곡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 3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과기정통부와 산업부·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산업현장을 방문해 단말·산업·서비스 시연 등 5G 상용화 준비현황을 살펴보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유영민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5G 시대에는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들이 연결되고 이를 통해 콘텐츠·서비스가 구현되기 때문에 자동차·제조·운송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통신장비에 대한 종속성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면서 스마트폰은 물론 가전제품, 착용형 기기,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바이스 기업과 함께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가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업계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업체들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상생 협력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이 연간 2조원 풀릴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판매에 돌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돈이 도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인 800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 이에, 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월 11일 오후 경북 칠곡군 왜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하며 지역상품권으로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상 5% 내외에서 할인 판매하고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가계의 명절 제수용품 비용을 절약할 뿐 아니라 자영업자는 매출 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의 판매대행점(은행, 농협 등)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하며,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일반음식점, 이・미용실, 주유소, 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자체의 신속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1월 중 이미 운영 중인 지자체뿐만 아니라 도입을 준비하는 지자체까지 연간 발행수요를 대상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