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다양한 예술 작품의 기획·제작이 가능한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공연장 ‘세종S씨어터’를 개관한다. 차별화된 극장을 조성, 공간 활용성 증대를 통한 극장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하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착공, 약 75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지하에 1,395㎡ 규모로 조성하였다. 무대와 객석이 엄격하게 구분되는 기존의 획일화된 극장 구조에서 탈피, 무대와 객석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무대 형태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가변형 공연장으로 설계·완공하였다. 연극, 무용, 퍼포먼스, 타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할 수 있으며, 공연자들에게는 창작의 중심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의미의 공연장으로,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무대를 통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부속 시설로는 개인분장실 2곳, 단체분장실 2곳과 장기간 연습이 가능한 148㎡ 규모의 전문 연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공연장 완공을 앞두고 세종문화회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네이
앞으로 무연고사망자가 남긴 예금을 은행에서 인출하여 장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이와 같은 내용의 ‘무연고사망자 장례를 위한 유류예금 인출 방안’을 마련하도록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나 기초생활수급자가 연고 없이 사망한 경우 「노인복지법」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사망자의 유류예금을 장례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은행에 무연고사망자의 유류예금에 대한 지급을 요청하더라도 은행은 예금주 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화장료, 장례용품, 시신안치료 등에 드는 장례비용 약 300만원을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나 기초생활 수급자가 아닌 일반 무연고사망자의 경우에는 유류예금을 장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조차 없어 한정된 복지 예산으로만 장례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무연고사망자의 장례비용 충당을 위해 유류예금 지급을 요청하는 경우 은행에서 지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금융위원회에 마련하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일반 무연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제재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미국 뉴욕 현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2시45분에서 4시10분까지 1시간 25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 주 열린 평양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의 결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직접 재확인했으며, 본인이 15만 평양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함으로써 공식화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내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톤이 오늘 새벽 5시36분 성남 서울공항에 화물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선물은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모두 나눠 보낼 예정이며 특히 고령자를 우선해 4000여명을 선정했고 각각 송이버섯 약 500g 분량을 추석 전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선물과 관련, “북측에서 마음을 담아 송이버섯을 보내왔다. 북녘 산천의 향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며 “부모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고픈 가족의 얼굴을 보듬으며 얼싸안을 날이 꼭 올 것이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고 윤 수석이 전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광주에 사는 박종학·박경미 씨가 출품한 무게 265㎏, 둘레 273㎝에 이르는 역대 최고 수준의 거대한 호박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2019년도 3월부터 '공공형 택시'를 도입 운영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공공형택시 지원사업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며 파주시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이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및 노선버스 운행 기피 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에 준하는 교통복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도입된다. 파주시는 그동안 운정신도시 개발로 인해 시 외곽지역은 과소화·공동화가 진행되고 운정3지구 개발 및 GTX-A노선 확정에 따른 추가 개발로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52시간제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전기사 인력공급 부족이 사실상 확실시됨에 따라 교통 벽·오지에 대한 대중교통을 대체할 수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버스 노선의 일부 조정 및 구간 폐지 가능 지역과 노선 시·종점 지역을 공공형택시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마을은 월롱면 능산리 외 7개 마을이며 운행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 2019년도 상반기 운행결과를 통해 사업성과가 좋으면 추가 재원을 확보해 대상 마을을 확대할 예정이며 교통소외 지역 주민에게는 교통복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기존 문자 위주의 재난안전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요약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생활과 밀접한 어린이 안전, 승강기 사고 등 생활안전(8개),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9개), 감염병과 선박사고 등 사회재난(6개), 기타 재난대비(2개) 등 25개 유형을 대상으로 제작하고, 각 기관별로 제작한 전기사고 등 6개 유형을 추가로 이미지와 하는 등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위주로 총 31개 유형의 국민행동요령을 제작하였다. 국민행동요령은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하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산사태, 건축물 붕괴 등 25개 유형의 행동요령을 이미지 형태로 추가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환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미지를 활용한 국민행동요령은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꼭 알아야 할 핵심 행동요령 위주로 수록되어 피해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부동산 정상 매물을 허위 매물로 신고하는 행위가 집값 담합의 수단으로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9월 20일부터 부동산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역·조정대상지역 등)을 중심으로 엄중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8월 한 달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접수된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2만1,824건(전년 동기대비 6배)에 달하며, 국토부도 이와 같은 현상이 실제 허위매물 증가가 아닌 집값 담합에 의한 허위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현장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중점단속대상은 “입주자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값을 올리기 위해 인터넷 부동산에 담합 가격보다 낮은 매물이 등록되면 허위매물로 신고하여 매물을 내리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 경찰은 가격 담합에 의한 정상매물 허위신고 행위는 형법 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부동산 소유자들의 허위신고 뿐만 아니라, 부동산중개업자가 고객 유인 목적으로 허위매물을 올리거나, 집값 담합에 관여하는 행위도 단속대상에 포함되어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이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018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의 휴대전화 및 이메일 스팸의 발송량, 수신량, 스팸 차단서비스 차단율 등 스팸 관련 현황을 분석한 ‘2018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 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이용자가 주의해야 할 주요 스팸 유형”과 “스팸 관련 정보통신망법 주요 내용”을 추가함으로써, 단순히 스팸의 유통현황과 대책만 제공하는 정책보고서가 아닌, 국민에게 다가가는 소통보고서로써 한 발짝 다가서게 되었다. 2018년도 상반기 휴대전화 문자스팸과 음성스팸은 2017년 하반기 대비 각각 94만건(17.4%)과 8만건(1%) 증가했다. 스팸 유형으로는 휴대전화 문자스팸은 불법도박과 불법대출이, 음성스팸은 불법대출과 통신가입 유형의 스팸이 많이 발송되었다. 음성스팸에 비해 문자스팸이 많이 증가한 것은 최근 음성스팸 실시간 차단시스템 구축, 무작위로 음성광고를 발송하는 사업자에 대한 처벌 등 음성스팸 감축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자스팸으로 스팸광고 물량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2017년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량 발송된 불법도박 이미지스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자료를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집은 있지만 고정 소득이 없는 은퇴한 고령자의 집을 매입해 대금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고, 해당 주택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저소득층 청년과 고령자들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기 위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연금형 매입임대)’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9월 20일 행정 예고했다.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은 지난해 11월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한 ‘연금형 매입임대’ 사업의 새 이름이다. ‘연금형’이란 주택 매각 대금의 지급 방법을, ‘희망나눔’은 매각된 주택의 향후 쓰임을 의미한다. 주택을 매도한 고령자는 매각 대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받고 필요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며, 고령자로부터 매입한 도심 내 노후 주택 한 채는 리모델링·재건축 후 저소득층 청년 및 고령자 등에게 약 10호의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이번 훈령 개정안에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주택 매입대금을 장기간 분할하여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사업으로 주택을 매
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오전 10 시20분경 케이블카를 타고 천지에 도착, 두 정상 부부는 천지 주변을 산책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북한군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오전 7시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출발, 오전 8시20분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다. 삼지연 공항에서는 먼저 도착해 있던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영접했다. 공식·특별수행원도 백두산 방문에 동행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에 도착했다. 두 정상 일행은 백두산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 '항도역'에 잠깐 들렀고, 오전 10시10분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만에 천지에 도착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등반을 마치고 삼지연공항에서 다시 평양으로 돌아와 공군 2호기를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페어’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와 (주)킨텍스가 공동주최하고,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와 (주)조선뉴스프레스, 아트 엔 피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범헌의 '꽃춤'(花舞-Flower Dance) 김종수의 '도시나무' 이번 ‘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 아트페어’는 미술 전 분야의 작품을 아우르는 국내외의 미술가와 대중예술 작가 및 유명인사작품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 전시회이다. 또 근래에 보기드믄 작품 수 8천여점과 26개국의 40여명의 작가와 북한의 조선화 및 자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컨텐츠로는 국·내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600여개의 아트페어 부스가 설치되며, 남북미술전을 통하여 북한의 최고급 조선화 100여점, 북한자수 50여점과 함께 대한민국 원로 및 중진작가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구혜선의 '꽃추상' 또한 스타작가전 및 유명인사 초대전에서는 연기자겸 모델인 김혜진, 가수 남궁옥분을 비롯한 김영
남과 북은 9월 19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도출했다. 내용을 보면,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연습이 중지된다. 또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각각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송 장관과 노 인민무력상 뒤에 자리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이다. <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 이라는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이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포괄적으로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앞두고, 200여명에게 경품이 주어지는 ‘FESTA GO!(페스타 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FESTA GO!’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올해 행사의 대표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온·오프라인에 노출된 ‘FESTA GO!’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팝업으로 뜨는 마이크로 사이트에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8개의 글자(‘코’, ‘리’, ‘아’, ‘세’, ‘일’, ‘페’, ‘스’, ‘타’) 뱃지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8개의 서로 다른 뱃지를 모두 모으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QR코드는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참여기업 홈페이지와 SNS,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포스터, 등신대 등 옥외 홍보물, ▲참여기업 제품에 부착된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상 여러 접점에서 QR코드를 획득할 수 있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와 SNS에서 제공되는 샤이니 ‘민호’의 이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불편없이 병원·약국을 이용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에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서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이나 인근에 문을 연 병원·약국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작년 추석연휴 기간 동안 119를 통해서 질병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받거나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 받은 건수는 총 107,005건(일 평균 10,701건)으로 추석연휴가 아닌 때(일 평균 3,463건)의 3배 수준이었다. 상담 종류별로는 병원·약국 정보 관련 문의가 84.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서 응급처치 지도(11.1%), 질병상담(4.6%) 순이었다. 소방청 박세훈 구급정책협력관(응급의학 전문의)은 중증환자가 아닌 경우, 병원의 응급실보다는 휴일에 문을 여는 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비용 측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119로 가까운 의원 정보를 파악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