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4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3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새정부 경제·산업정책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핵심안건과 관련해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충북의 경제정책 방향, 기업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경제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협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청남대 영춘제 개막과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의 주요현안이 새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인수위를 수시 방문해 건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새정부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에 충북의 경제·산업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선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라 한다)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이라 한다)은 14일 충북도청(도지사 집무실)에서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사업장의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등 건설 안전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로 인해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높아진 도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도민 안전과 견실・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시에는 도로, 하천, 아파트, 주택 등 도민들이 매일 실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관리와 인・허가와 유지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토목, 건축)들에 대한 안전점검요령 현장교육도 실시해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의 부동산 정책과 글로벌 창업빌리지의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발표한다. 부동산 정책으로 최민호 예비후보는 △실거주자 위주 주택청약제도 개선 △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 등이다. 또한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글로벌 창업빌리지 △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조성 등이다. 우선 부동산 정책으로 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세종시 공동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이 70.2% 올라 무주택 시민과 청년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앗아가고, 올해 공시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5% 하락해 주택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트리플 규제 문제는 시장이 아닌 기재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해제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되도록 대처하면서, 세종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민을 위한 아파트 청약 비율을 80%까지 확대해 실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향교는 지난 5일(陰曆 2월3일 上丁) 檀紀4355년(孔紀2573년) 임인년(壬寅年)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2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로 만세종사인 공자의 인의(仁義)·도덕(道德)을 근본으로 선성·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 봉행은 초헌관(初獻官) 조병옥 음성군수, 아헌관(亞獻官) 정성구 음성향교 전교, 종헌관(終獻官) 김동웅 유도회장이 참제(參祭)했다. 특히 신입 유생과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홀기순서에 의거 집례(執禮)의 창홀(唱笏)에 따라 진행됐다. 정성구 음성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제자가 스승을 받드는 교육 문화의 훌륭한 미덕을 계승하는 자리로 음성군이 충·효의 고장임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성향교가 전통문화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향교는 인성의 근본인 인.의.예.지, 그리고 충·효사상을 가르치고 스스로 배우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에서 ‘도·농 농심나누기’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처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생활개선충북연합회 도․시군 임원 25명은 22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배추김치 500포기로 김장을 담아 사회복지시설 등 차상위 이웃 25개소에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김치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특허 유산균이 포함된 양념으로 버무려 색다른 맛에 기능성을 추가했다. 생활개선충북연합회는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봄과 가을철에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도내 각 시군생활개선연합회와 공동으로 17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 실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금연 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600명 회원 모두가 마음을 담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차상위 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삶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이날 행사자리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늘리고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내용의 노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어린이 1만 명당 교통사고 수 등 대부분 지표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다만 교통약자 사고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한 데 비해 관내 노인 교통사고는 2018년 29건, 2019년 29건, 2020년 28건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노인교통안전 관련 예산으로 2억 원을 확보하고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및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현장 조사 및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시야 확보 방해, 노인 무단 횡단 등이 주요인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시는 노인 보행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칼림바봉사단의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제천자원봉사 천사상' 시상과 자원봉사단의 박람회 성공 다짐 결의에 이어 2부에서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의 박람회의 개요 및 자원봉사자의 임무에 대한 설명과 강릉원주대학교의 권하정 교수를 초빙해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행사안내소 및 플리마켓 운영 등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동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행사 때마다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덕분에 이번 한방바이오 박람회가 더욱 알차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라는 주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18일 오전 단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교통조사팀을 방문하여 중요피의자 검거유공(경사 이덕표)에 대해 표창을 친수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을 비롯 경찰서장 등 11명이 참석, 자치경찰제 시행 및 단양군 특화 치안서비스 제공 방향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단양군민의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단양군에 특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 및 모든 사건에 대해 책임수사를 강조함으로,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금왕에프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한양증권㈜ 신준화 본부장,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천537억 원을 투자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만3천635㎡ 부지에 관련 기업 물류 및 유통을 위한 물류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왕에프원㈜은 투자 이행 및 투자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포원과 NH농협리츠운용㈜, 한양증권㈜이 합작 투자해 설립된 회사이다. 물류센터 서비스업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안정적인 유통회사를 보유한 NH농협, 한양증권㈜이 손을 잡았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투자는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충북에 큰 힘이 돼줄 것"이며 "준공까지 음성군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왕에프원㈜ 홍재경 대표이사는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음성군
충청북도는 29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구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확인된 좌석 테이블' 안내 표시판을 제작하고 시군 및 협회 등을 통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에 배부했다. 안내 표시판은 총 9천 부를 제작했으며 도내 3천 개 업소에 3부씩 전달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단계별로 바뀔 때마다 민원인들의 불만 사항이 빈번히 발생했으며, 특히 도내 백신접종 완료율이 50%를 넘어서며 음식점 영업주와 이용자 간에 접종 완료자가 포함됐는지 여부를 두고 민원이 제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테이블 안내 표시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과 관련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에서 테이블 이용 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예외 적용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의 포함 여부를 구분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 표시판을 전달받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서는 이용자 5인 이상 출입 시 영업주 책임하에 각 테이블에 배부된 안내판을 설치해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게 된다. 도는 안내판이 배부된 업소를 대상으로 테이블 안내 표시판이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1 순창 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전(9.10.~9.15.)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입상하여 총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추계 실업연맹전 우승팀인 옥천군청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NH농협은행에 2:1로 아깝게 석패하여 아쉬움이 컸지만 이어열린 혼합복식에서 고은지 선수가 오승규(순창군청)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하였고, 개인복식에서는 고은지, 진수아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김연화, 연혜인(안성시청)조를 5:1로 일축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휴식없이 지난 주 동아일보기대회와 이어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지친모습이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치룬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음 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단체전에서는 반드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 ·살미 대학찰옥수수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 까지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으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7년 째 이어지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 행사는 충주 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서울 농협 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 점, 수원점 등 총 6곳에서 실시되며, 수도권 직거래 판매 뿐만 아니라 충주 시 샵, 11번 가 등 온라인 판매도 진행 중이다. 이 창희 농정 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최상품의 옥수수를 엄선해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근 초등학교로도 번져 방역·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소재 A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10대)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같은 사설 축구교실에 다니는 중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진행된 전수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는데 두 학생의 직접적인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같은 축구교실을 다니는 만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확진된 중학생이 다니는 흥덕구 소재 B 중학교에선 지난 24일 50대 교사가 처음 확진됐다. 교육당국은 이 교사를 시작으로 같은 중학교 학생에 이어 인근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자 자칫 교육현장 내 연쇄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다행히 축구교실 내 다른 학생과 코치 2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처됐다. B 중학교에선 앞서 확진된 2명을 제외한 654명이 검사해 652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인원은 57명이다. B 중학교는 다음 달 6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이상천 제천시장은 2일 오후4시 제천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제천시는 2분기 코로나19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천 시장은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접종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몸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사전 모의훈련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철저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류한우 단양군수가 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류 군수는 접종 이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백신 접종을 담당하는 여러분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금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 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2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양읍 다목적체육관에서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1분기 328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진행했으며, 2분기부터는 65세 이상 군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 경찰·소방공무원 등 7062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3분기에는 18세부터 64세까지 순차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2분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현재 75세 이상 대상자 4184명중 2917명의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았다. 군 보건소도 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