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회의실에서 미주개발은행과 물관리 협력 양해각서를 비대면 서명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중남미의 물․위생 관리 개선과 양 기관간 협력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 주요내용은 △지식공유 △전문가 교류 △협력사업 개발 등이다. 중남미 지역은 24시간 급수 및 하수 처리를 제공받는 인구가 각각 18%와 30%에 불과할 만큼 물․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연간 중남미 물․위생 기반시설 투자 수요가 해당 지역 국내총생산(GDP)의 0.3%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는 2019년 한 해를 기준으로 12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간 환경부는 우리 물 기업의 중남미 진출과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개발은행과의 교류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월, 세르지오 캄포스(Sergio I. Campos G.) 미주개발은행 물위생국장 방한 당시, 양 기관은 앞으로 연례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초청연수, 시범사업 등 구체적인 협력 활동을 지속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0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8일~1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14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심각했던 ‘16~’17년 동절기와 비교했을 때도 검출건수가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에 확진된 지역을 포함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람·차량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등은 광역방제기와 방역차량 등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현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팀장은 “올 겨울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해 가급적 철새서식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과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53년 창설 이후, 최초로 첫 여성 고위공무원을 배출했다 14일 밝혔다. 주인공은 조현진(49세) 부이사관이다. 조현진 부이사관은 내일 1월 15일자로 해양오염방제 정책을 총괄하는 해양오염방제국장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된다. 승진임용 예정인 조현진 신임 국장은 1971년생 부산출신으로 부경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해양경찰 환경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이후,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을 거쳐 2019년 4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첫 여성 해양경찰청 방제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일본 나가사키대학교(해양과학박사)유학, 국제해사기구(IMO) 근무 등 해양오염방제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대내외적으로 ‘해양오염방제 전문가’ 및 미래 핵심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진 신임 국장은 “해양오염사고의 경우, 역동적인 바다로 인해 다양한 변수가 상존하여 시기적절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며, “사고예방에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사고유형에 따라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형사법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늘 14일 정보기능이 분리된 독립된 수사전문조직으로 수사국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홍희 청장과 김종욱 수사국장, 해양경찰위원회 남상욱 총무위원, 이은방 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청 수사국’ 현판식을 가졌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은 치안감을 국장으로 수사기획과, 수사과, 형사과, 과학수사팀 등 총 3과 1팀으로 전면 개편하여 운영된다. 수사국에서는 전국 수사경찰에 대한 행정지원과 범죄 유형별 중요 해양사건 수사지휘를 담당한다. 해양경찰청은 수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장의 개별사건에 대한 구체적 수사지휘·감독을 금지하고, 수사사무는 수사부서장이 지휘·감독하게 된다. 또한, 인권침해 우려가 큰 강제수사 전, 영장에 대한 적법성·적절성 사전 심사를 위해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채용하여 영장심사관(본청 2명, 지방청 6명)으로 배치하여 사전 통제를 강화하였다. 더불어 자체종결 사건의 부실수사·과오 등 수사과정 내부 통제와 책임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수사심사관 총 29명(본청 4명, 지방청 6명, 경찰서 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과 ㈜카카오모빌리티는 2016년 3월부터 경기권 등 일부 지역에서 활용해 오던 「카카오 T 택시를 통한 요구조자 신속 발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이는, 전국 택시기사의 85%에 달하는 23만 카카오 T 택시 가입 기사와의 협력 치안을 통해 치매노인‧아동 실종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함이다.경찰청에서는 요구조자 사건이 발생하면 먼저 사건 내용과 상황에 따라 동보메시지 전송 여부와 대상 지역 범위를 정해 요구조자 인상착의 등을 ㈜카카오모빌리티에 보내 동보메시지 전송을 요청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발생지 주변, 인접 지역 등 경찰청으로부터 요청받은 범위에 따라 해당 지역 카카오 T 택시 기사회원에게 동보메시지를 전송하고 택시기사의 제보를 통해 신속한 발견을 지원한다. 또한, 경찰은 택시기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결정적인 제보 등으로 요구조자 발견 등에 이바지한 택시기사분들께는 포상 등을 통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카카오 T 택시와의 협력이 국민안전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협력치안을 활성화하여 예방적‧선제적 경찰활동을 강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첫 과제로 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 근절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가 수사체제의 대변혁을 맞이한 ’21년을 시작하며,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온전히 국민을 위해 행사하려고 경찰 수사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대한 실현 의지를 담은 ‘국민과의 약속’을 발표하였다. ‘국민과의 약속’ 첫 이행과제로 국민의 일상에 침투하여 막대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일으키는 사기, 침입 강절도, 생활폭력 범죄를 중점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사기)사기범죄 피해는 2017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년에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345,005건 발생, ’21년에도 각종 사기범죄의 위협은 증가할 것으로 우려 (침입 강절도·생활폭력) 침입 강절도는 감소추세로,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6.8% 감소(감소폭은 다소 둔화) / 다만, 코로나 19 여파로 생계형 범죄 증가 우려, ‘생활폭력’ 비중 증가 추세(’15년45%→’19년56%), 서민 일상 위협 첫 번째로 사기 범죄 발본색원을 위한 모든 경찰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 대응한다.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력각서는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등에 앞서, 양국간 업무분장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막강은 수변공간 난개발,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페루정부의 요청에 따라 리막강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페루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리막강 수자원정보센터 타당성조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리막강 유역에 13개 유량․수질 관측소와 통합수자원정보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본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는 페루 현지에서 관측소 등 설치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유량, 수질 등 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한 환경,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21~2030년)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 정책의 영역을 ’환경유해인자 사전예방‧관리‘에서 ’피해 대응‧복구‘까지 확장했다. 환경보건 정책은 그간 제1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11~2020)에 따라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기반 마련, 환경책임보험‧피해구제 도입 등 수용체 중심의 환경보건 정책 기반을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4년간 가습기살균제‧환경오염취약지역 피해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를 전향적으로 규명했고, 피해구제를 확대했다. 또한, 주택 석면슬레이트 철거 확대, 실내공기질 기준 강화, 조명환경관리 구역 확대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한국형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유해인자의 △사전 감시 강화, △노출 관리 강화, △환경성 건강피해 대응 능력 강화, △환경보건시스템 견고화라는 4개의 전략과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 전략① 환경유해인자의 사전 감시 강화>신규 유해인자 등 혹시 모를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람-인자-지역단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4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충북 음성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충남 천안, 충북 음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14일 화성시에 3천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1천260만 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시는 해당 후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선배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은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보건소가 7년 연속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권역별 인구특성, 건강수준, 보건인프라,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지역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발굴과 주민주도형 사업을 활성화 하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대면서비스를 비대면서비스로 전환하고, 손씻기, 구강건강 교육 장비 대여, 건강꾸러미 지급 등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보건사업으로 보다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영업손실 등의 이유로 버스회사들로부터 외면 받은 노선을 화성시가 버스공영제로 되살렸다.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시는 민간 버스업체가 반납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버스 노선 5개 등 총 7개 노선 14대를 15일부터 공영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영제로 전환되는 버스 노선은 H106(남양읍~조암농협), H120(석포산단~수원역), H121(향남읍~양감면), H122(향남읍~양감면), H131(봉담읍~수원역) 총 10대이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2월 개통한 H101(영천동~기산동)노선이 1대에서 4대로, H103(수원역~향남읍)노선이 1대에서 2대로 증차된다.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는 마을버스 17개 노선도 공영버스로 전환, 이달 중에만 총 23개 노선을 확보해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화성도시공사와 현장점검을 실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첨단 해양 안전 관리 및 해상 경계 강화를 위한 무인기 운용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미래화 전략의 일환으로써 수색구조, 불법어선 단속, 해양오염 감시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무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담 부서가 없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첨단무인계(가칭)’를 신설한다. 신설 부서는 앞으로 무인기 도입부터 배치 및 활용, 교육ㆍ훈련, 유지ㆍ보수, 연구ㆍ개발, 대외협력 등 해양경찰에서 운용하는 무인기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또한, 운용 중인 무인기 현황 관리, 미래 무인기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해양경찰 무인 비행장치 표준 규격 마련 등 전략을 수립하고 무인기 활용 폭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운용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종욱)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인증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최종 승인됐다. 교육원은 2014년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교수 인력과 훈련 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소방, 육군에 이어 국가기관으로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올 겨울, 전국 2만 여 명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혹한기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매년 한랭질환자 및 한랭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적십자는 2018년부터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물품 및 난방비 지원, 정서지원, 심리상담,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 10,578세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억 2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전기, 가스요금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는 지원세대수를 증가시켜 전국 13,638세대를 대상으로 4억 7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올 겨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최강 한파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있어, 전국 14만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대면방식으로 취약계층 세대에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과 내의,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세트(5만원 상당)를 전달한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화성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검사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역 환승센터 1층에 위치한 화성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사람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매일 2인 1조로 인력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기록적인 북극발 한파에서도 시민들의 진단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접수와 안내 등의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일 평균 1백여 명이 넘는 검사자가 수원역 환승센터 임시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1월 14일 임시선별진료소 현장 인력 지원에 임한 김진승 대표이사는 “하루 1천여 명이 넘었던 확진자 기록수치가 1월 셋째 주부터 500여명대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무증상 환자들의 지역사회 전파는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 우리 재단 직원들이 기본 업무에 바쁘긴 하지만 한 명이라도 더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면 더불어 사는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화성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진료소는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보건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