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4년 2월 7일에 '사랑의 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가 후원하고,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자원봉사단,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공릉지대를 비롯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전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417세대에 3가지 전과 함께 음식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전 만들기 행사'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매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써, 음식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설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다양한 명절음식도 맛보고 외롭지않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하기 어려운 소외 이웃들에게 새해 복을 전할 수 있어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게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올해 목표는 ‘3대 400’ 달성입니다.” (공군8전투비행단 김○○ 일병) 3대400 : 스쿼트·데드리프트·벤치프레스 3대 운동 중량 합계 400kg 이상 “올해는 꼭 자격증을 따서 스펙을 쌓을 겁니다.” (육군6사단 이○○ 일병) 설 명절에는 많은 이들이 새해 목표와 각오를 새롭게 다지곤 한다. 이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도 마찬가지.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공개한 2024년 2월 ‘병영차트’ 설문결과에 따르면, 병사들의 설맞이 새해 목표 1위는 ‘운동/체중감량’, 2위는 ‘공부/자격증 취득’으로 조사됐다. 또, ‘설 명절에 딱 하루 휴가가 주어진다면?’이란 질문에는 병사들 대다수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의견수렴식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501명의 현역 병사들이 참여해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병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다짐하는 새해 목표 1위는 ‘운동/체중감량(110명·22%)’으로 조사됐다. 건강하고 멋진 몸을 가꾸는 일에 대한 신세대 병사들의 높은 관심도와 군인으로서 체력단련의 필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월7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월~2024.3월) 시행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이건에너지를 방문하여 배출·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폐목재를 연소하여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촉매반응시설,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준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 기간 방지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올해 민생안정과 안심을 위한 해양 마약범죄 대응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여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해경청은 지난 해 2023년 사회적인 마약 문제에 따라 전국 5개 지방청에 마약수사대를 신설하고 ‘마약수사 전담팀(86명)’을 꾸려 단속을 한 결과 마약사범 461명을 검거 전년대비 57% 증가하는 최대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도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실적과 성과에 따른 특별승진 등 각종 특전을 부여한다. 이처럼 국내 번지는 마약이 선박이나 화물의 해양경로(루트)를 통해 대량으로 반입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정보입수와 국제밀수조직 동향 등 국제공조망을 공고하게 해 나갈 방침으로, △ 중·남미권에서 태국 등 동남아권까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 해경청 주관「해양 마약범죄수사 국제 포럼*」을 개최하여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내실있게 다져갈 계획이다. 또한 다크웹, 텔레그램 등을 이용한 범죄조직과의 유통·거래 불법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 불법추적시스템 도입 및 △ 첨단 마약탐지장비 5대를 추가하여 신속한 현장 수사를 지원한다. 마약 단속뿐만 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협업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발맞춰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안전 관리제도 이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관리대책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는 비전 아래 ‘어린이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및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는 3가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➊ 안심하고 뛰노는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어린이가 자주 활동하는 시설의 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소관부처(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와 합동조사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 진단과 시설개선 지원을 확대(진단 : 500개소(2023)→1,300개소(2024), 개선 : 100개소(2023) → 850개소(2024))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 대상 어린이활동공간을 추가 검토하고 어린이 석면건축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➋ 촘촘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5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음식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슬로건의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더 따뜻한 홍천군을 만듭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청춘식당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는 박홍숙 대장, 백승순 총무부장, 이정옥 반장, 박은순·박연근·최미숙·이춘예 대원 등 7명이 참여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지역의 소방안전 책무와 함께 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음식봉사에 동참해 준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의 안전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수도권 지역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정관리를 위해 관내 통합환경관리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 관련 7개 법률 소관, 10개의 인·허가 시설을 통합하여 최적 관리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제도로,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1년~3년 주기로 관할 환경청으로부터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수도권대기환경청 관할 통합관리사업장은 전기업, 폐기물처리업, 철강‧비철, 석유‧화학, 제지, 전자부품 등 14개 업종, 172개소(서울 18, 인천 37, 경기 117)이며, 이중 올해 정기검사 대상 사업장은 지난해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 37개소와 정기검사 주기 도래 사업장 63개로, 총 100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허가조건 이행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자동 측정기기 관리현황,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이며, 사업장 특성에 따라 대기·수질·악취·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의 배출농도를 측정하여 허가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개선명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가 심의 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2월 8일 승격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올해 10월 1일과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10곳씩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10곳의 지방하천은 △삼척오십천, △한탄강, △영강, △온천천, △창원천, △회야강, △웅천천, △전주천(구간연장), △황룡강(구간연장), △순천동천이다. 내년에 승격될 10곳의 지방하천은 △주천강, △단장천, △동창천, △위천, △갑천(구간연장), △병천천, △삽교천(구간연장), △조천, △오수천, △천미천이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16곳, 구간연장 4곳)로 확대된다. 최근 환경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방하천에 홍수피해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추진해 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홍수대응이 시급한 하천, 유역내 거주인구가 많은 하천, 댐 직하류 하천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이번 승격 하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7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313만 원을 달성한 가수 홍지윤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설 연휴엔 '더 트롯쇼 특집 생쇼'에 출격할 예정이다. 가수 홍지윤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ㅂ다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 기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청소차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되었던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이 개선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청소차량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의무화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청소차량의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의 세부적인 설치·운영 기준을 담았으며, 전국 지자체에 2월 8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지침서의 개정된 주요 내용은 환경미화원이 청소차량 후방에서 폐기물 상하차 등 작업을 진행하는 점에 착안하여 청소차량의 배기관을 기존의 후방 수평형에서 전방 수직형으로 바꾸도록 하는 것으로 개조 대상은 압축·압착식 진개(塵芥) 차량 등 전국 3,600여 대의 청소차량이다. 한편,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안내서와 지역화화학사고대응계획 유형별 사례집을 제작하여 2월 8일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 배포한다. 화학안전 협치란 지역화학안전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사회, 기업이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어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번 자료집은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에 따른 위원회 구성·운영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 과정 등을 상세히 기술하여 지자체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안내서(가이드)’는 모범적으로 화학사고 대비체계를 운영 중인 지자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준비단계 △구축단계, △운영단계, △활성화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로 이행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유형별 사례집’은 기존의 사례집이 화학물질 취급규모 등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는데 미흡했다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설을 맞이해 나눔과 봉사로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한다고 7일(수) 밝혔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1월 31일(수)부터 오는 8일(목)까지 직접 떡국떡을 뽑고 과일과 곶감, 건강보조식품 등과 함께 포장해 지역사회 이웃 1,500여 세대에 전달한다. 특히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초청해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해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나눔활동들은 KGC인삼공사와 삼양그룹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동참한 소중한 후원들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정성 담긴 지원 물품을 가지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이웃 한 분 한 분을 찾아뵈며 안부를 여쭐 계획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곧 최대 명절인 구정이 다가오는데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손 한 번 잡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연중 밑반찬과 구호품 등 필요한 지원들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023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300개를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시험실의 99.6%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기적으로 검증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며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과 시료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2023년 숙련도 시험에는 대기 등 9개 분야에 대해서 시료채취 능력과 표준 시료에 대한 이화학적인 분석능력을 평가했다. 총 1,300개 시험실이 참여하여 그중 99.6%인 1,295개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3년 주기로 실시되는 현장평가는 평가위원이 시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시험·검사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23년도 현장평가 대상이 되는 337개 시험실 중 98.7%인 334개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도관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평가 결과를 지난해 말에 통보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34개의 시험실에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2월 6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를 찾아 설 명절 귀성·귀경길 정체가 예상되는 경부선, 영동선 등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연휴 동안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세심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실제 근무에 임할 고속도로순찰대원들과 함께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 순찰을 하였다. 경찰청장과 현장 교통경찰이 함께한 이번 항공 순찰은 도로의 연결 관계와 교통 흐름을 공중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해 봄으로써 연휴 교통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항공 순찰에 함께한 교통 현장 경찰관 경감 이승호는, “이번 경험을 통해, 고속도로의 한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개별 업무가 연속된 도로 전체의 차원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설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고속도로 위험 구간에 가시적 거점 근무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와 헬기를 활용한 지공 입체 단속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안전 활동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