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및 창농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예천군의 각종 지원정책과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설명하는 홍보 전략을 펼쳤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이번K-Farm 귀농귀촌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들의 귀농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 창업채용, 농축산 기자재, 농식품 식자재, 미래농업, 도시농업, 농업유통 및 물류 등을 전시하는 수도권 최대 귀농귀촌 박람회다. 예천군은 청년창업 귀농 팀이 참가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예천군이 귀농의 최적지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농가경영주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도시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창업 및 6차 산업 분야에 특화된 홍보 및 상담을 벌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천 참깨들깨지역네트워크사업단이 같이 참가해 지역의 대표 가공품인 참기름을 홍보하며 예천군의 농산물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most central 예천군이 전국 청년창업 및 귀농귀촌의 모범이
김학동 예천군체육회장(예천군수)과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은 군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오후2시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 4층 회의실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예천군체육회는 군민의 수요가 가장 많은 생활체조 6개 종목(요가, 에어로빅댄스, 밸리댄스, 필라테스, PT, 라인댄스)에 대해 오는 8월부터 무료강좌를 열게 됐다. 이에 따라 예천농협은 관련 강좌개설과 시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 4층 회의실 165㎡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도 군 체육회와 예천농협은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고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시 상호 적극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인사말에서 김학동 예천군체육회장은 “이번 군 체육회와 예천농협 간 상호협력으로 지역민의 생활체육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천혜의 청정고을로 이름 난 청송군이 ‘읍 소재지에 위치한 현비암 강수욕장이 오는 20일 개장돼 내달18일까지 약1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현비암 강수욕장은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청송군청년회의소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각종 물놀이기구는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와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매주 주말마다 황금메기잡기, 어린이물총놀이, 징검다리건너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돼 이용객들이 여름혹서를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안전한 물놀이 피서 공간”이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1대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으로 김진석(57. 사진)전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이 15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공공행정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2007년 교정관,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경북북부 제1교도소 부소장,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수형자의 취·창업 등 재사회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며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가 오는 2020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8일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관을 만나 농촌지역재정의 어려움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군수가 예산지원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예천읍 시가지 하수관로 정비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2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및 농업용수 개발 70억 원 △국도 34호선과 28호선 시설개량 및 신도시 연결도로 구축에 322억 원이다. 앞서, 그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행정력 등 군의 모든 역량이 집중돼야 할 것”이라고 직원업무연찬회에서 밝힌바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국비예산 건의 후에는 중앙부처 출향공직자와 만나 만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데 대한 감사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청송군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이라는 이중고를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 드론(drone:무인항공)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시연회가 공무원, 농민 등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10일 군 읍내 송생리 일원 현장에는 벼 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무인항공방제단과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드론의 농사 시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1ha의 논에 농약 살포시 3명이 1시간동안 작업할 분량을 농업용 드론1대는 10분정도 만에 동시 공동 작업을 완료시킨 장면을 지켜보며 노동력이 현저히 감소되는 현상에 감탄과 찬사를 터뜨렸다. 특히 드론 농약살포과정에서는 전문가에 따른 약제가 사용됨으로서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농약 허용 물질 관리제도(PLS)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시연 현장에서는 군 무인항공 방제 단 소속 드론 조종사가 직접 방제작업을 선보이고 시연 후에는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 및 다른 농 작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참가자들 간 다양한 의견토론이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손 부족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과수, 채소 등 다른 농작물에도 드론을
충절의 고장 예천군의 제8회 예천용궁순대가 6일과 7일 양일간 용궁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었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향순 예천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광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다졌다. 풍물단 길놀이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순대 커팅이라는 이색적인 개막행사와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 퓨전 코미디공연, 품바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용궁 토끼 간 빵, 복숭아, 참기름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천군의 대표 콘텐츠인 곤충 및 활 체험 장과 연계돼 관광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이번행사의 축제추진위원회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 곳곳 무더위 쉼터 운영, 축제장 인근 대형 주차장 설치, 청결한 화장실 관리, 행사장 입구 분수 가동 등 세심한 배려에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호명 신도시와 축제장 간 버스 특별노선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며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대구·경북인들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찾아 온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예천의 대표먹거리를
오도창 영양군수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 주최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지난 4일 오후1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뉴리더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과 단체를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오도창 군수의 대상 선정 배경은 초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전국대비 울릉도 다음으로 적은 1만7,000여명의 취약한 인구와 전국 유일의 3無(4차로×, 고속도로×, 철도×) 교통오지의 악조건 하에서도 민선7기 제49대 영양군수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적 마인드를 갖고 군정을 이끌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 군수는 군정 취임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양 군정 역사상 첫 예산 3,000억 돌파 △생활민원 바로처리 반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등 생활밀착형 행정의 성공적 정착을 이뤄냈다. 또,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 관광객16만 명으로 최고 방문객 기록 △베트남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 추진 및 농 작업 대행 반 시행으로 만성적인 농 작업 일손부족 해결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
도내에서 청정지역이자 충절의 고장으로 명명되고 있는 예천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첫째 아(兒) 출산에 대해서도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1월1일 이후 출생한 첫째 아이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예천군 관내에 주소를 가진 세대로 이들 가정에는 월10만원씩 24개월 동안 출산장려금이 지원된다. 다만, 예천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7월1일 시행됨에 따라 조례 시행 전 출생한 첫째 아 지원금은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법 시행 이후 잔여기간(24개월 중 나머지)에 한해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그 동안 첫째자녀는 축하 금 10만원을 지원한 데 그쳤고 출산장려금은 둘째자녀부터 24개월간 월 20만원, 셋째 월 30만원, 넷째자녀 이상 월 50만원씩 지원됐었다. 하지만 이번 조례개정으로 첫째자녀도 출산장려금이 지급됨에 따라 출산장려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와 함께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으로 가능하며 신청 후 매월 20일 신청인의 계좌로 일정금액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출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