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사)신안군 관광협의회(이사장 남상율)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600개와 마스크 1만장을 신안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일용)으로부터 지난 17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사)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와 읍·면지회 임원, 신안군 산림조합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예방용품은 신안군 14개 읍·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관련 종사자(음식점, 숙박시설 등)와 지역의 소외계층, 경로당, 지역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남상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화 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관광 관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광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신안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신안군 관광협의회는 2018년 9월에 설립하여, 관광 친절도 제고 및 관광수용 태세 개선, 관광홍보 등 신안군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내방객과 은적산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서호면 소재지 도로변, 은적산 입구에 식재되고 있는 꽃 묘목과 모종은 수국, 부용화, 구절초 등 관상용 3종 15,000본으로 초여름에서 늦가을까지 꽃이 핀다. 서호면 관계자는 “여러해살이 관상용 꽃으로 식재하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멋진 꽃길이 될 것이다”며 “6∼7월에는 수국, 8∼10월에는 부용화, 9∼11월에는 구절초가 만발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 개화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성금 240만원을 4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였다. 조정기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회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이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비하여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대상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 중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 해당되며, 사회복무요원 등 대체복무자와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해당 보험의 시행으로 연간 약 400여명의 청년 장병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복무 중인 청년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이 전원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새로 입영한 청년 장병들의 신규 가입과 기간 중 전역한 청년들의 보험 해지 또한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군복무 기간 중 상해․질병으로 사망하거나 상해․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에는 1일 3만원의 보험혜택을 최대 180일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골절 및 화상 진단금으로 회당 30만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을 경우 3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 밖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장기화 된 학교급식 중단으로 지역 학생과 식재료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학생 각 가정에 공급한다. 함평군은 20일 총 사업비 1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 등 지역 44개교 3,024명의 학생들에게 농산물 꾸러미(6종․9종)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자재 지원 사업’을 대체한 것으로, 오는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앞서 군은 지난 16일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 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6종․9종의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 각 꾸러미는 백미, 햇양파, 방울토마토 등 곡류․채소류․과일류로 구성됐으며, 모두 함평산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졌다. 대상별로 초․중․고․특수교 학생들에게는 1인당 4만 원 상당의 9종의 꾸러미가 제공된다. 학부모 부담분이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학생들에게는 이를 제외한 2만 4천 원 상당의 6종의 꾸러미가 공급된다. 각 꾸러미는 학교별 학부모 동의 절차를 거쳐 21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역 5대 특화작목 중 하나인 ‘함평참쑥’이 이달부터 본격 출하된다고 17일 밝혔다. 함평 지역 3.4ha에서 재배되고 있는 함평참쑥은 자체 개발한 재배기술로 인해 일반적인 쑥 출하시기보다 보름 가량 빨리 출하된다. 또한 비타민A, 시네올,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특유의 향과 건강 기능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현재 호평을 받고 있는 150g 단위 소포장 판매방식을 유지하는 한편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와 웰빙(well-being) 가정을 겨냥한 쑥떡 등 쑥 가공 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평참쑥은 생산에서 포장까지 엄격한 관리를 받는 친환경 농산물”이라며,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함평참쑥에 많은 관심과 소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식재료 농가를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원생과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결정 협의회를 개최해 꾸러미 공급에 따른 문제점 파악과 학교, 공급업체 측의 의견 수렴 및 협의를 통해 원생과 학생들의 가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하기로 결정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약 40 여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식재료 납품 중단으로 위기에 내몰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를 돕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해당 학교로부터 학생 주소지를 제공받아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비 18%, 군비 42%, 학교부담 40%로 마련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예산 2억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하게 되며, 지원 대상은 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93개 교육시설에 재학중인 6,492명으로,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영암산 친환경 농산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계속되는 개학 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쳐있는 드림스타트 전체아동 286명에 대해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 그에 따라 「관심나눔 건강더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료를 모니터링한 결과, 주 양육자 없이 생활하거나 생활 및 영양지도가 필요한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관심나눔 건강더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관심나눔 건강더함」은 매주 월요일 간단한 간식과 함께 학습지도 및 건강한 집안활동을 유도하는 안부살피기인 ‘관심나눔’과 매주 금요일 타기관 반찬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 위주의 볶음요리 반찬 및 과일을 공급하는 ‘건강더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아이들과 주 양육자에게 관심과 안부를 챙겨 정서적 안정을 주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조사팀을 구성하고 우리군 전역에 설치된 국가기준점표지를 오는 10월말까지 일제조사 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호남정맥에서 분기되는 땅끝기맥으로 월출산 천황봉을 정점으로 하여 동남쪽으로 기맥을 형성하고 있는데 국가기준점표지는 금정면 촛대봉(394M)을 시작으로 석교산(392M), 국사봉(614M) 활성산(498M), 영암읍 깃대봉(517M), 군서면 천황봉(809M), 주지봉(492M), 학산면 은적산(394M), 미암면 흑석산(652M) 등에 이르기까지 산악지대에 고루 설치되어 있다. 측량기준점 조사 시 인적이 드나들지 않는 산악지대는 낫 등을 이용하여 가시덩굴을 제거해야하며, 뱀과 모기, 벌 및 유해동물 등의 출연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준점(삼각점 75점, 수준점 46점, 통합기준점 33점) 일제조사는 대행법인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조사팀을 편성해 조사함으로써 3천만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난해 영암매력한우의 롯데슈퍼입점을 통해 축산물 판매망을 확보함으로써 영암농축산물의 브랜드를 한층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였으며 금년에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하여 4개분야 32개사업으로 700여 농가에 28억여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군은 지원계획에 따라 가축사육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필요한 사업을 2월까지 접수받았고, 4월부터 6월까지는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FTA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축산업경쟁력강화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사시설을 현대화하고,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을 통한 한우산업을 육성지원하며, 맞춤형축산기자재를 공급함은 물론 가축 방역 및 재해예방대책을 세워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과 축사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 소통하는 축산업 실현 축산업 정착을 위해 먼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의하여 적법한 가축사육업의 허가·등록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까지 1,290여호가 축산업허가·등록을 마쳤고무허가축사 150여 농가가 금년6월까지 적법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축산환경문제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딸기작목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7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만 40세 미만의 연령 중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로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고 신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타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경영 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차 계약체결 전에 신안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하여야 한다. 딸기온실은 총 4개동으로 운영된다. 일반하우스 3개동은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내재해형 하우스로 양액시스템, 배드시설, 난방, 스마트 시설이 갖춰진다. 쿨링하우스 1개동은 안개분무, 차광, 냉방 등 온도저감시설까지 갖춰진 시스템으로 연중 수확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영농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임대농장 청년농업인에게 초기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슬로시티농업대학 딸기과정을 이수토록 한다. 이후, 딸기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재배, 관리,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 천혜의 비경과 다양한 지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에 고성능 관찰장비(망원경) 2대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홍도의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퇴적암인 사암과 변성암인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암은 바위들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작은 모래 알갱이들이 모여서 퇴적되어 형성된 퇴적암이며, 규암은 사암이 오랜 기간 열과 압력을 받아 형성된 변성암으로 매우 단단하며 수평으로 책을 쌓아 올린 듯한 형태의 층리구조와 습곡구조가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또한 홍도의 해안은 급한 경사의 해식절벽과 약한 암석층이 떨어져 나가 형성된 해식동굴도 다수 존재하며, 수평·수직절리들이 풍화를 받아 절벽에서 떨어져서 만들어진 애추(너덜겅, Talus)도 관찰된다. 해질녘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하여 이름 붙여진 홍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해상 유람선을 타고 남문바위, 탑섬 등 기암괴석 33경을 볼 수 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섬 원추리 축제, 열기(불볼락)축제가 열려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다. 그간 멀리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코로나바이러스장기화로 시름에 빠져 있는 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김기태 감독은 “그동안 우리 씨름단에게 보내주신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코로나19를 씨름단과 함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민속씨름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후 지금까지 21회 장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씨름단임을 입증하고 전국 방송을 통해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영암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씨름단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을 위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월드광고 박대복·최연화 부부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 김정순 부회장, 이순미 총무는 14일 신안군장학재단(박우량 이사장)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각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월드광고 박대복 대표는 비금도 출신으로 목포시 상동에서 각종 인쇄물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복 대표는 "신안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고향의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은 "본관 로비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을 보면서 항상 장학기금 기탁에 관심이 많았는데 늦게나마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신안의 아들·딸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에 상반기 장학금을 받은 주변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뻐하며 장학재단에 고마워 하더라. 고 전하며 회원들을 대표해 기탁금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사람을 키워 인재로 양성하는 일만큼 보람 있고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이다. 며 “매주 기탁해 주신 후원자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16일 중국 호남성 루저시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만1,6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루저시는 무안군이 (사)K-뷰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K-뷰티관련 교육, K컬쳐 센터건립,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지난해부터 군에 우호 교류를 요청하고 올해 2월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하였다. 중국 루저시 인민정부 양의문 시장은 김 산 군수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루저시 인민을 대표하여 무안군민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무안군이 매우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함께 노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이겨내자”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이에 김 산 군수는 “사랑과 격려를 담아 보내온 마스크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루저시에서 보내온 마스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종교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하여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