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참고도서 ‘회사어로 말하라’3년 전 대학 졸업 후 직장에 갓 입사한 P씨. 당시 상사의 이유 없는 짜증에 탈모가 생길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재를 받으러 가면 번번이 퇴짜를 놓았고 욕을 듣는 일이 매일 반복됐다. 퇴사를 결심했다가 회사의 비전을 보고 결국 남기로 한 P씨. 3년 후 신입사원이 들어왔을 때 그때 상사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돼 찾아가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신입사원 때 죽도록 욕은 먹었을지언정 완벽하게 ‘직장인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입사했을 당시 P씨가 직장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았다면 눈물로 밤을 지새우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상사에게 신임을 얻으려면 불평하기 전에 먼저 상사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평소 업무 지시를 받았을 경우 명확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필수. 또 상사와의 대화에서 요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직장생활은 앞으로 탄탄대로라고 봐도 된다. 책 ‘회사어로 말하라’에서는 회사생활을 잘하려면 긍정적인 마음을 담은 ‘긍정어’, 자신을 낮추는 ‘겸손어’, 남의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조심어’를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김범준 LG유플러스 차장은 상사와의 대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우후죽순처럼 생긴 각종 병원 탓에 막상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혼란스러웠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펴보자. 이름만 꼼꼼히 따져 봐도 병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깨알 정보’가 은근히 많다는 사실. 제대로 진료받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알자. 나에게 맞는 병원 선택하기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꿋꿋하게 짧은 치마만 고집하던 Y씨. 결국 감기에 된통 걸려 상사 눈치를 보며 어렵게 조퇴하기에 이른다. 얼른 주사 한 대 맞고 푹 자야지 싶은데, 이게 웬일인가. ‘00내과’, ‘00소아청소년과’, ‘00가정의학과의원’, ‘00이비인후과의원’, ‘00의원’ 중 어느 곳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 아픈 것도 서러운데,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던 Y씨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고. Y씨처럼 어느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피자. 먼저 명칭만 봐도 개설자가 전문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00내과의원’, ‘00가정의학과의원’과 같이 의원의 명칭에 진료과목이 들어간 경우가 있는 반면, 00의원과 같이 진료과목이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진료과목의 표시 여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의료법시행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이종백 기자 <대한뉴스>에서 주최하고 대한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내 무지개극장에서 열렸다. 우리 옷 한복을 통해 희미해지는 ‘忠’, ‘孝’ 사상을 일깨우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307명의 신청자 가운데 엄선된 90명(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의 어린이들이 한복 맵시를 뽐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추억을 만들었다.“상에 얽매이지 말고 다함께 즐겨요” 행사장은 은은한 차향으로 가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우리차 시음회가 열린 것.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석왕사진유다회 오숙 원장 외 4명의 다인은 한국 전통 차의 다양한 차기와 차를 직접 시현하며 행사의 격조를 높였다. 오 원장은 “우리 선조들은 피와 정신을 맑게 하는 차 문화를 일찍부터 가꾸어 왔다”며 “선조들의 정신세계와 멋이 깃든 전통다례 시연에 관심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많아 놀랐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오후 3시 30분, 대한문화진흥회 이오장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오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복은 우리 민족의
[인터넷 대한뉴스]6대권 쟁탈전 본격화 체제안정 세력과 종북 세력의 한판 승부12육군 3포병여단 적 압도하는 위력적인 포격 으뜸16李대통령 인니·태국 순방 인니·태국 경제적 실익 극대화202012년 10대 뉴스 10대 이슈를 통해 본 2012년24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원장 난치성 신장질환 명의이며 역사 발굴 계승하는 문화인 30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아이들이 희망이다40제87회 육영수 여사 탄신 기념행사 육영수 여사의 뜻을 담은 위대한 꿈… 기분 좋은 상상44CHA의과대학 조상호 교수 “조직만 봐도 환자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48윤재 칼럼50힐링 올 한 해 ‘힐링(Healing)' 하셨나요? 54시간비일관성 당신의 행동, 훗날에도 최선인가요?58서민금융의 명암 “서민 곁으로 바짝 다가가라!” 62세탁 노하우 세탁 고수가 전하는 ‘알뜰' 세탁법66발칙한 속담 시대를 역행하는 속담 70직장인 커뮤니케이션 말만 잘해도 ‘탄탄대로' 74생활의 지혜 아스피린, 뇌기능 노화도 억제 76꿈과희망상담센터 고경애 대표 사회적 약자 위한 봉사의 삶80대선, 그 드라마틱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드라마84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이종백 기자 <대한뉴스>에서 주최하고 대한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내 무지개극장에서 열렸다. 우리 옷 한복을 통해 희미해지는 ‘忠’, ‘孝’ 사상을 일깨우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307명의 신청자 가운데 엄선된 90명(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의 어린이들이 한복 맵시를 뽐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추억을 만들었다.“상에 얽매이지 말고 다함께 즐겨요” 행사장은 은은한 차향으로 가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우리차 시음회가 열린 것.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석왕사진유다회 오숙 원장 외 4명의 다인은 한국 전통 차의 다양한 차기와 차를 직접 시현하며 행사의 격조를 높였다. 오 원장은 “우리 선조들은 피와 정신을 맑게 하는 차 문화를 일찍부터 가꾸어 왔다”며 “선조들의 정신세계와 멋이 깃든 전통다례 시연에 관심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많아 놀랐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오후 3시 30분, 대한문화진흥회 이오장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오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복은 우리 민족의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참고도서 ‘회사어로 말하라’3년 전 대학 졸업 후 직장에 갓 입사한 P씨. 당시 상사의 이유 없는 짜증에 탈모가 생길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재를 받으러 가면 번번이 퇴짜를 놓았고 욕을 듣는 일이 매일 반복됐다. 퇴사를 결심했다가 회사의 비전을 보고 결국 남기로 한 P씨. 3년 후 신입사원이 들어왔을 때 그때 상사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돼 찾아가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신입사원 때 죽도록 욕은 먹었을지언정 완벽하게 ‘직장인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입사했을 당시 P씨가 직장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았다면 눈물로 밤을 지새우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상사에게 신임을 얻으려면 불평하기 전에 먼저 상사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평소 업무 지시를 받았을 경우 명확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필수. 또 상사와의 대화에서 요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직장생활은 앞으로 탄탄대로라고 봐도 된다. 책 ‘회사어로 말하라’에서는 회사생활을 잘하려면 긍정적인 마음을 담은 ‘긍정어’, 자신을 낮추는 ‘겸손어’, 남의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조심어’를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김범준 LG유플러스 차장은 상사와의 대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우후죽순처럼 생긴 각종 병원 탓에 막상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혼란스러웠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펴보자. 이름만 꼼꼼히 따져 봐도 병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깨알 정보’가 은근히 많다는 사실. 제대로 진료받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알자. 나에게 맞는 병원 선택하기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꿋꿋하게 짧은 치마만 고집하던 Y씨. 결국 감기에 된통 걸려 상사 눈치를 보며 어렵게 조퇴하기에 이른다. 얼른 주사 한 대 맞고 푹 자야지 싶은데, 이게 웬일인가. ‘00내과’, ‘00소아청소년과’, ‘00가정의학과의원’, ‘00이비인후과의원’, ‘00의원’ 중 어느 곳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 아픈 것도 서러운데,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갈팡질팡하던 Y씨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고. Y씨처럼 어느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피자. 먼저 명칭만 봐도 개설자가 전문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00내과의원’, ‘00가정의학과의원’과 같이 의원의 명칭에 진료과목이 들어간 경우가 있는 반면, 00의원과 같이 진료과목이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진료과목의 표시 여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의료법시행
[인터넷 대한뉴스]6대권 쟁탈전 본격화 체제안정 세력과 종북 세력의 한판 승부12육군 3포병여단 적 압도하는 위력적인 포격 으뜸16李대통령 인니·태국 순방 인니·태국 경제적 실익 극대화202012년 10대 뉴스 10대 이슈를 통해 본 2012년24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원장 난치성 신장질환 명의이며 역사 발굴 계승하는 문화인 30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아이들이 희망이다40제87회 육영수 여사 탄신 기념행사 육영수 여사의 뜻을 담은 위대한 꿈… 기분 좋은 상상44CHA의과대학 조상호 교수 “조직만 봐도 환자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48윤재 칼럼50힐링 올 한 해 ‘힐링(Healing)' 하셨나요? 54시간비일관성 당신의 행동, 훗날에도 최선인가요?58서민금융의 명암 “서민 곁으로 바짝 다가가라!” 62세탁 노하우 세탁 고수가 전하는 ‘알뜰' 세탁법66발칙한 속담 시대를 역행하는 속담 70직장인 커뮤니케이션 말만 잘해도 ‘탄탄대로' 74생활의 지혜 아스피린, 뇌기능 노화도 억제 76꿈과희망상담센터 고경애 대표 사회적 약자 위한 봉사의 삶80대선, 그 드라마틱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드라마84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
[인터넷 대한뉴스]글 한원석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충북 괴산의 육군 학생군사학교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훈련여건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장교 양성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육군의 심장 역할을 하는 초급장교의 90% 이상을 배출하며 핵심적인 군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군대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군을 이끌고 있는 유능한 간부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다. 이러한 전투형 강군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핵심적인 기관이 바로 육군 학생군사학교(학교장 이상현 소장)다. 육군 학생군사학교는 21세기 군 현대화에 걸맞게 최첨단 교육시설과 훈련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기존 학군사관후보생(ROTC) 교육은 물론 학사·여군·간부·법무·군의·전문·군종사관·준사관 등 총 9개 과정의 장교를 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교 양성교육기관이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배출되는 육군 초급장교의 비율도 기존의 70% 수준에서 90% 이상으로 늘어나 그 기능과 역할, 임무가 증대되면서 육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충북 괴산으로 이전 육군 학생군사학교는 1985년 11월 ‘학생중앙군사학교'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성남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편집국제1회 대회 300여 명 참여 성황리 개최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내 무지개극장에서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지원 신청은 대한뉴스(www.daehannews.kr)로 하면 되며, 접수마감은 11일까지다.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 옷 한복을 보존, 전승하고 널리 보급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문화체육관광부, (사)대종상영화제, 리틀엔젤스 예술단, 한신메디피아, (사)아시아기자협회, (재)한국문화재단, (사)한국영화인협회, (사)세계한민족협의회, 모닝글로리도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성황리에 개최된 지난 1회 대회는 참가자뿐 아니라 심사위원, 대회 진행자 모두가 한복을 입고 진행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는 어른들이 먼저 꿈나무들에게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으로서 충·효를 중요시하고 예를 갖추는 데 우리 옷 한복이 갖는 의미를 알려주고자 함이다. 대회 관계자는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는 사실 대회라기보다는 유아부터 아동들을 위한 축제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 옷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한국 고궁의 가을과 차(茶)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 다인들이 참석하는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 들차회가 바로 그것. 들차회는 야외에 찻자리를 마련해 차를 마시는 자리로 자연과 더불어 차향을 음미하며 휴식을 취할뿐더러 명상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웰빙(Well-being)’ 행사다.세계선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월간 ‘차의 세계’가 주관하는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는 세계인들의 차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속의 세계 선차 문화’라는 주제로 선차 문화를 주도하는 세계 다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는 중국과 대만에서 개최된 지난 여섯 차례의 대회와 달리 한국에서는 처음 열려 그 의미를 되새겼다.정신수양의 향기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고 여러 명이 차를 나누어 마시는 들차회. 격조 높고 품위 있는 고궁인 창경궁에서 열린 만큼 한·중·일 250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들차회는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리 정한 참가자가 공고사항에 맞춰 약정한 시간에 찻자리로 이동해 차를 나누는 무아차회, 참가자가 자유롭게 찻자리를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시안 취재단 후손을 위해서 오늘을 만들었을까 본지는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세계 각국 대사들을 만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 나라의 문화 등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는 해외 탐방 순례를 기획했다. 첫 번째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산시성(陝西省,섬서성)의 성도 시안(西安,서안)으로 지난 9월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시안은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이집트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당나라의 수도 장안으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지난 10월호에 소개된 진시황릉 병마용갱, 회족거리, 고씨장원, 종루·고루에 이어 이번 호에는 시안성벽, 당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 장소로 유명한 화청지를 비롯하여 중국의 명산인 화산을 둘러보자. 시안성벽 중국에서 보전하고 있는 건축물 중에서 가장 큰 고성이다. 명나라 홍무제 때 1370~1378년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역사는 600여 년에 이른다. 둘레 13.74km, 높이 12m, 폭 14~18m, 바닥의 기초 18m, 돈대(총구를 설치하고 봉수시설을 갖춘 방위시설로서의 것) 98개에 돈대 사이 120m, 인공 하천의 깊이 7m
[인터넷 대한뉴스]6대선 관전포인트 ① 정책 국가비전도 전략도 없는 대통령 선거8대선 관전포인트 ② 후보 단일화 야권 단일후보 언제쯤 될까12대선 관전포인트 ③ 투표율의 변수 투표율 70% 넘으면 野, 65% 미만이면 與 유리14육군 학생군사학교 문무를 겸비한 초급장교 양성18한-미얀마 확대정상회의 한-미얀마 경제협력 합의22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 순례 6주년, 룸비니에 탄생불 석주 세워32윤재 칼럼33고사성어34중국 시안(西安) 역사 깃든 도시, 전체가 큰 관광자원40제17회 대한뉴스 전어축제 소박한 사람들의 정겨운 축제 한마당46제7회 세계선차문화교류대회 들차회 한·중·일 다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찻자리50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운영위원장 과학은 희망이고, 미래이다54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만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가 가능 58생활의 지혜60셰일가스, 미래의 에너지원인가 21세기 에너지혁명 주도할까64스마트 가전 아내가 주방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 66식량쇼크 값싼 식량의 시대는 끝났다?! 68첫 초음속 하강 성공 인간의 도전, 새로운 장을 열다 70한방칼럼 72특허법인 세아 박길님 대표변리사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시안 취재단 후손을 위해서 오늘을 만들었을까 본지는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세계 각국 대사들을 만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 나라의 문화 등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는 해외 탐방 순례를 기획했다. 첫 번째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산시성(陝西省,섬서성)의 성도 시안(西安,서안)으로 지난 9월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시안은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로마, 이집트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당나라의 수도 장안으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지난 10월호에 소개된 진시황릉 병마용갱, 회족거리, 고씨장원, 종루·고루에 이어 이번 호에는 시안성벽, 당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 장소로 유명한 화청지를 비롯하여 중국의 명산인 화산을 둘러보자. 시안성벽 중국에서 보전하고 있는 건축물 중에서 가장 큰 고성이다. 명나라 홍무제 때 1370~1378년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역사는 600여 년에 이른다. 둘레 13.74km, 높이 12m, 폭 14~18m, 바닥의 기초 18m, 돈대(총구를 설치하고 봉수시설을 갖춘 방위시설로서의 것) 98개에 돈대 사이 120m, 인공 하천의 깊이 7m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의 김여옥 회장은 반백 년이 넘도록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자존감을 함양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여온 교육계의 원로다. 고령에도 불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문제가 심각하다.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등 각 매체는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에 대한 소식을 내보내고 있다. 청소년들의 가출이나 흡연, 성적 방종 등의 일탈행위도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청소년들은 학교 교칙은 물론 사회 규범에도 개의치 않으면서 제멋대로 행동하고 그 와중에 중심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더욱이 부모, 교사의 지적이나 충고마저 무시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러한 청소년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학생 개개인의 심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분이 있다. 바로 한국심성개발교육연구회의 김여옥(79) 회장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57년 첫 교편을 잡은 이래 무려 반세기 동안 청소년들이 미래의 동량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계에 투신해왔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