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인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서 장미가 개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일원이 5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화를 시작하는 장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좌광천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 5천 주의 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 데크로드 전망대 등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윗골공원에서는 빛거리가 연중 운영되어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은 장미가 절정을
2025-05-14 16:08HXD화성개발(박종수 대표) 정대석 안전실장은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25년간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며,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의 도입 및 운영관리를 통해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상생협력과 근로자의 안전 문화 수준 향상 등에 기여했다. 화성개발은 정부의 산업안전정책과 더불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상시 공정별 위험성평가와 고위험공종의 기술적.관리적 사항을 사전체크하고 사내규정 개정, 스마트 위험성평가 도입, 안전보건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고용노동부 컨설팅 연계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주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부터 9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과 안전실 합동점검으로 전현장 2개월 1회 점검과 매주1회[1개소] 사업주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안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은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임직원들의
2025-05-13 17:03▲몽골 바가항가이구 및 기장군 관계자가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기장군수 정종복)은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항가이구 공무원 연수단이 기장군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부산 지역 공공시설 견학을 통해 몽골 바가항가이구의 도시발전 정책연구를 위한 것으로, 부산 주재 몽골 영사(자담바 차강움궁)와 바가항가이구 의회 의장(파엘리드쉬르 문흐게렐) 및 구청장(알탄후야그 소흐볼드)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지닌 공통점과 지역 특성에 따른 지방행정의 차이점을 확인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미래도시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자담바 차강움궁 몽골 영사는“기장군과의 우호 협력을 통해 보건,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장군의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가항가이구 도시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바가항가이구 연수단의 기장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양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7:02▲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내 취약지역 협업 안전점검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김경복 회장이 이끄는 구민참여단은 구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구청 구민안전과와 건축과 담당 공무원은 물론,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까지 함께 참여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은 '함께 살피는 우리 마을 안전'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어,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노후된 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보여주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촘촘
2025-05-13 17:02▲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시가 민선 8기 공약 추진의 성과와 투명한 행정으로,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발표된 같은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 분야에서 연속으로 최우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선거공약 내용과 공약실천계획, 공약이행 상황 등 자료를 모니터링 및 분석해 평가했으며, 시는 이번 평가에서 8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아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4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특히, 시는 모든 분야에
2025-05-13 17:02▲가마치통닭 서대신점 대표 김미효.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서대신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가마치통닭 서대신점(대표 김미효)이 지난 13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맛있는 옛날통닭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은 매달 10마리의 옛날통닭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지원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통닭 전달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김미효 대표가 직접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 대표는 "매달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신1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따뜻한 나눔을 주신 가마치통닭 서대신점 김미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서대신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꾸준한 후원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3 17: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협회 및 주요 기업과 5월 12일 오후 비즈허브서울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미래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위해, 최근 국내 주요 업계와 국장급 실무협의체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그간 용인 첨단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등 물관리 분야를 비롯해 기후변화, 화학안전 등 정책 분야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러한 토대에서 환경부는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과 관련한 기업의 현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물이용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엘지(LG)디스플레이가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날 회의에서 물관리 지속성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물 분야 구상(이니셔티브)인 ‘워터 포지티브’ 정책을 기업에 안내한다. 환경부는 올해(2025년) 3월, 공공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반도체 생산
2025-05-13 14: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과학치안진흥센터(전문기관)와 협력하여 2025년도 자치경찰 연구개발 사업 2차 과제로, 동국대(주관 연구개발기관)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한 ‘인공지능(AI) 활용 실종아동 수색 및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사업 지원 플랫폼’, 전주대(주관 연구개발기관)가 전북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한 ‘순찰 로봇 및 영상 센서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선정했다. 자치경찰 수요 기반 문제해결 연구개발사업은 경찰청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7억 원을 들여 지역별 연구기관, 자치경찰위원회, 시ㆍ도 경찰청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따른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이 치안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지속해서 보완ㆍ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자치경찰 사무기관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사업은 2023년에 대구 테크노파크가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한 ‘여성, 어린이 안심귀가를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범죄 취약지구 디지털 순찰서비스’,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
2025-05-13 14:34▲선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9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 원년, 그 시작을 알리다’는 주제로 열렸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릴레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선포식 모습. 행사에는 부산시 이준승 부시장,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체험부스 운영,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시교육청‧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청소년 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새롭게 제·개정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예방과 치유에 한층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포식 모습. 이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2025-05-13 14:34▲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시 주요거점 연결), 부산항선(영도구와 북항재개발지구, 남구 연결) 등 대상노선 10개(145.66㎞)와 후보노선 4개(33.82km)가 확정되었으며, 강서선은 제1차 구축계획에 연이어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다.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강서구는 남북으로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약 527만평, 12조억원 이상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에서 2030년에는 40만명에 달하여 타노선보다 월등히 여건 변화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강서선 주변 개발사업으로 지리적으로 ▲유리한 재원조달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강서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계획 추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철도시설과장은 "강서선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이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된다”고
2025-05-13 14: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김경회 센터장)는 9일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 ‘카네이션의 따뜻한 고백’을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체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는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을 조명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한 AI 캐리커쳐 엽서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AI를 활용해 캐리커쳐로 제작한 엽서를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엽서에 가족들의 감동 편지를 받아오는 ‘세대 간 소통’ 활동에 참여했다. 완성된 엽서로 꾸며진 전시 부스에서는 ‘폭싹 속았수다!(수고 많으셨습니다)’ 문구와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어머님 은혜 제창, 감동편지 우수작 낭독, 숟가락 난타 및 음악놀이터 팀의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되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감동편지 우수작을 낭독한 시간에는 가슴을 절절하게 울리는 사연들로 인해 행사장 곳곳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무심하다고 생각했던 자식들이 부모를 생각하는 속마음이
2025-05-13 14:33▲ 부산 서구-전남 진도군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동참 사진.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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