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어 민주당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는 법적 근거 없이 법무부의 지침에 의해서만 시행되고 있어 브로커 등의 개입으로 임금 착취 등 각종 인권침해가 발생하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 이제는 법적 근거 마련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좀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임미애 의원은 지난 4월 1일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2법(출입국관리법 개정안·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었다. 그리고 7월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재석 275인 / 찬성 274인 / 기권 1인) 임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은 크게 ▲계절근로자 제도의 법적근거 마련 ▲계절근로 전문기관 지정 ▲브로커 처벌조항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농어촌 지역의 고질적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그만큼 수요도 계속 늘어 2021년 7,340명 배정에서 2025년 95,429명 배정으로 그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난 만큼 제도의 안정적·체계적 운영과 외국
▲광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시가 요청한 핵심 현안 사업 994억 원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내수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편성됐다. 광주시는 교통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회복, 미래 신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월10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 이번 추경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정부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 715억 원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11억 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사업비 복원 183억 원 등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이 포함돼 지역 교통난 해소와 산업단지·물류기지 접근성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동광주~광산IC 구간) 국비 183억 원 복원은 강기정 시장이 지난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호남고속도로
▲체험프로그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2025년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맞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옥천군 죽향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등대의 날*(7. 1.)‘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세계등대총회(2018년, 인천)에서 공식 제정 등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은 해양 접근성이 낮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해양과학기술을 체험하고 해양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위성·지상파 항법 시스템 교육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海)로드’ 활용법 △아두이노와 센서를 활용한 등대 만들기 △바다 신호등(항로표지) 원리 이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학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분야에 대한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가직 공무원을 위한 최초의 행정공제회 설립이 75년 만에 추진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원, 경찰, 소방 등은 그동안 각자의 공제회를 통해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은 지금까지 공제회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다. 공제회는 공무원 스스로 회비를 출연하고 이를 수익사업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다시 복지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급여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공무원에게 공제회는 실질적인 제2의 연금 역할을 한다.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은 7월 3일(목) 국가직공무원공제회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예산·정원을 담당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등이 공동주최하여 초당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탁현우 교통대 행정학과 교수, 김형기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 한영섭 (사)풀빵 노동공제학습원 부원장, 임동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좌장은 전북대 채준호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국가행정공제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주무부처 지정, 초기 재
▲기념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7일 오전10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우수 연구실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제공인 인증기관으로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우수 연구실 인증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 분석 및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했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이하 산불특위)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소위)가 어제(3일) 기획재정부 안전예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6월 10일 산불특위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지 23일 만이다. 이날 소위에는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이달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 5건이 상정되었으며, 전문위원의 보고와 조문별 검토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정된 5개 특별법안은 크게 △피해지원 △피해지역의 복구 및 재건 △ 산불대응체계 개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안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조문 수가 최대 75개로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소위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법안마다 조금씩 다르게 규정하고 있는 ‘목적’과 ‘정의’, ‘적용범위’ 등을 명확하게 규정하여 특별법의 전체적인 골격을 세우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다음 회의부터는 5개 법안 간 쟁점사항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달희 의원은 “피해주민의 생계 유지와 함께 피해지역이 복구와 재건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서해해경청, 여름철 중점 안전관리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금일(3일) 오후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총괄부장 및 소속서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지휘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여름철 중점 안전관리 방향에 대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파출소, 경비함정, 구조대 등 현장부서에 구조 즉응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구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모니터링이 가능한 ‘바다내비’ 앱(App)을 이용 본인 소유의 레저기구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하여 연안해역 점검과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등 지자체와의 협업도 강조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올해는 길어진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자 지휘관 회의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해양경찰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형 CCTV 설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3일 오전 경북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오부명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여름 휴가철(7~8월)은 일년 중 대표적으로 치안수요가 집중되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 재난에도 특별한 취약한 시기로, 자체 전략회의를 통해 여름철 치안수요를 분석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수욕장 등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및 기초질서 확립 ▵하계기간 성범죄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활동 ▵피서지 및 기상(호우‧태풍)에 따른 교통관리 ▵노쇼(업무방해‧사기) 등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 단속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강‧절도, 마약류‧성범죄 기초질서확립 특별단속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부명 청장은 “도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서 범죄예방계장 경감 문남용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실력도, 사람 됨됨이도 기본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2021-2022 시즌 23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쓴 책 제목이다. 아들을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성장시킨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기였다. 논어 학이(學而)편에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나온다.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의미다. 기초질서 준수는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이자 핵심적인 덕목이다. 일상생활 속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일탈과 얌체 행위는 국민들의 불편과 분노를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전자의 낮은 교통질서 준수 수준은 교통 선진국 도약 장애 요인이다. 무전취식·무임승차가 증가하고 있고 암표, 노쇼 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건전한 경제 질서도 훼손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 및 서민경제 생활에서의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한 예방 중심 대응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공동체 신뢰 회복을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의 우수 공예인들을 발굴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55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시상식이 7일, 오전11시에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경남 공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정규헌 위원장, 경상남도 문화산업과 진필녀 과장, 경남중소기업회장 노현태, 성산아트홀 관장 김사숙, 3⦁15아트홀 최춘환 관장. 동아대학교 한장원 박사.경상국립대학교 김동귀 명예교수 ,K-BIZ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양현준 본부장 등 많은 분들이 축하 격려 했다. ▲경상남도 문화산업과 진필녀 과장 축사 하고 있다. 이번 대전에는 총 27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을 비롯한 총 92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도자 분야의 문경유 님이, 금상은 목칠 분야의 양승익 님과 섬유 분야의 최규리 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테이프 컷팅식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추진협의회, 1인 남성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추진협의회(회장 황순덕)가 지난 3일, 혼자 사는 남성들의 든든한 자립을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1인 남성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이다. 총 7회차로 구성된 이번 요리 교실은 남성들의 실생활 자립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 수업에서는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감자빵과 고구마빵 만들기를 배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서툰 솜씨지만 직접 만든 빵을 맛보며 서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천송이행복마을추진협의회 관계자는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다"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맛있는 요리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릴지 기대된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성품 전달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회장 백창욱)와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성운)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지난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음식 세트와 편의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이 영양 부족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년째 꾸준히 활동해 온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구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걱정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다섯번째)와 주요 내빈들이 임랑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기장군의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이 마침내 7월 1일부터 두 달간의 여름 시즌을 시작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 오후 1시 30분 임랑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피서철 운영을 알렸다.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다! 개장 기간 동안 두 해수욕장에는 각각 임해행정봉사실이 운영된다. 이곳에는 기장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은 24명의 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해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늘 청결하게 관리하며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밤에도 즐거운 해수욕장, 새로운 볼거리 가득! 올해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새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되었다. 해수욕장 곳곳에 야간 조명 포토존이 설치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일광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을 유해 생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유해 생물 차단망이 시범 운영된다. ▲정종복 기
▲영천시보건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신청 방식을 기존 방문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조금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 기간은 출산 후 12개월 이내로,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을 통해 육아로 외출이 어려운 산모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영천시에 출생 신고한 경우,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영천시 자체 사업이다. 산후조리비는 △출산과 관련된 병·의원 이용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본인 부담금 △산후회복과 관련된 운동 수강 및 산후마사지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한약, 건강기능식품 구입 △산후회복과 관련된 물품(위생용품, 산모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산모들이 육아로 인한 불편을 덜고, 편안하게 출산 후 회복 기간을 보낼 수 있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입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6월 2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10m 일반부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입상을 휩쓸며 대회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회 신기록 달성 특히 공기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청팀이 총점 1,894.2점을 기록하며 종전 대회 기록(1,892.9점)을 경신, 대회 신기록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의 결실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다. 공기권총에서도 빛난 활약 공기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김주희, 추가은, 김란아, 정효 선수가 총점 1,718.52점으로 3위에 입상하며 공기소총과 더불어 공기권총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 울진군청 사격팀의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개인전에서도 빛나는 기량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울진군청 선수들의 기량은 빛을 발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박예은 선수가 2위, 권은지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