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달항 테트라포드 현장 점검 실시중인 동해해경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 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했다. 김 서장은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등 각종 장비 운용·관리 현황과 연안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며, “연안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니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주시고, 특히 테트라포트 등 위험한 구역에서 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과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순찰 및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은 하남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7개소, 주암호 등 광역 상수원 6개소, 승촌보·죽산보 등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방치, 수질 이상유무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별점검은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게시하고, 사업장에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사업자 준법의식을 제고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적극적인 순찰 및 점검을 통해 하절기 환경관리 부실 및 불법행위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옥)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 경기장 사진.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신임경찰 교육생 2명 15주 관서실습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9일)부터 9월 19일까지 15주간 제251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에는 동해해경서에 배치된 신임경찰 교육생 총 2명(남1,여1)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하며,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실습은 함정과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직별에 따라 한 명은 경찰서 정보통신계에서 3주간, 다른 한 명은 특공대에서 4주간 각각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현장 대응 능력과 지역 특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제251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들의 관서 실습을 환영한다” 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고,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초등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대사초등학교(교장 육호수)는 6월 10일 3교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를 초청하여 시낭송 수업을 진행,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이번 수업은 시의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고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배월영 대표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 대표는 이날 수업에서 시를 이해하고 감동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자세, 호흡, 발성, 발음, 등 낭송의 기본부터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방법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지도했다. 학생들은 배 대표의 시범 낭송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 수업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를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낭송을 통해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 ."며 " 나도 시를 더 잘 낭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월영 대표는 "부산대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목소리로 낭송하는 모습이 순수한 시의 세계와 맞닿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를 더욱 가까이하고, 낭
▲협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기반으로 한 환경·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단양교육지원청,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함께 ‘지질‧생태‧천문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교육은 물론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교류를 비롯해, 연화봉 대피소 탐방과 연계한 지질·생태·천문 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홍보, 운영 역량 강화, 교구재 개발 및 교육 지원, 생태·지질 자원의 보호,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양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플랫폼 확대는 물론,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자연유산을 살아 있는 교육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학
▲이미지 RLRC-ESR 센터 비전 및 목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광주시가 에너지 변환 및 폐자원 재순환 원천기술을 개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는 지역혁신 분야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기반 마련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되면 기반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받는다. *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권역에서 광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광주시와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7년간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등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7년 간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조선대학교는 조홍현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50% 달성을 목표로
▲문건영 선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지난 6월 3일(화)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하였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되었고, 작년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안병구 밀양시장이 6일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곡 연주,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전사자의 유자녀인 홍성훈 씨가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독했으며, 밀양시 합창단과 백천 관악단의 협연으로 울려 퍼진 추모곡 연주와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겼다. 안병구 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그분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이 명예롭고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6일(금)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동해해양경찰서 과장단 그리고 동해해경 경우회(회장 정래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그 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 독도 경비함정(3017함)은 현충일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독도 인근에서 해상경비업무를 수행하며 해상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2,8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제10조에 따른 ‘화학물질 통계조사(이하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조사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용도, 취급량, 취급시설 등을 파악하여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 사업장은 ‘화관법 민원24(https://icis.me.go.kr/cdms/)’ 시스템을 통해 전년도(‘24년도) 조사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제출 시기는 업종 및 규모에 따라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이다. 제조업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연간 취급량에 관계없이 모두 통계조사 대상이고, 광업, 건설업 사업장 등은 연간 유해화학물질 100kg(일반화학물질 1,000kg) 초과하여 취급시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등록을 통해 입력된 자료는 보완과 검증을 거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통계조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광주(6월 17일), 여수(7월 4일)에서 대면교육을 2회 실시하고, 별도로 비대면 교육을 화학물질안전원
▲두드림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지난 29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전교생 39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두드림팀”을 구성하여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두드림팀”이란 경상북도경찰청 소속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설문·면담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전담팀이다. 이날 교육은 전반적인 학교폭력·사이버도박·딥페이크 성범죄 등을 주제로 한 장소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제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급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상호 소통하고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사례를 들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목격자가 되었을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안동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테트라포드 사고 예방한 육군 장병에게 표창 수여(오른쪽 끝 김건영 중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서장 김환경) 2일 위험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소속 김건영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건영 중사는 지난 5월 28일 밤 11시 50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동해시 천곡항 인근 북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TTP)에서 30대 남성이 만취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당 테트라포드는 깊이가 5m에 달하며, 추락 시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4월 추락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3년간 사망 3명, 중·경상 2명이 발생한 위험한 장소이다. 김중사는 해당장면을 보고 신속히 묵호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묵호파출소 직원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해당 남성에 대해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해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위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적시에 신고함으로써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