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연계 개최되어 풍성한 가을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풍기인삼축제와 영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풍기인삼축제: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 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우수 품질의 풍기인삼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일(10월 18일):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주세붕군수 행차 재현,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대제 등이 진행된다. ▲2024 풍기인삼축제장 전경. 개막식 축하 공연: 가수 안성훈, 박구윤, 윤태화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별 방송: 셋째 날인 10월 20일에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이, 21일 오후 2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축제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도심 속 528년 역사를 자랑하는 회현동 은행나무 주변에서 마을의 안녕과 인재 배출을 기원하는 축제, 제13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회현 노을빛 페스타」가 오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다. '명당 터에서 12정승이 나왔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이 보호수(우리은행 본점과 남산 SK리더스뷰 사이 위치)를 중심으로,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체험, 추억, 독서! 오후 3시부터 축제 개막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지역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풍성한 체험 부스로 문을 연다. 방문객들은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디퓨저 만들기, 구슬공예, 냅킨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성도교회가 마련한 '응원 메시지 포토존'에서는 희망의 글을 적은 후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인화해주어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5곳 이상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재능기부로 제작된 회현동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엽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장에는 서울야외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새마을금고가 2023년 뱅크런 사태 이후 전면 혁신을 약속했지만, 부실 경영과 내부통제 실패를 해소하는 방식이 여전히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부실금고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합병 내역’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32개 금고가 합병됐다. 이 과정에서 2조 8,714억원의 여신액과 3조 7,980억원의 수신액이 이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자율합병은 4곳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8곳은 부실로 인한 합병이었다. 부실금고 16곳은 합병 직전 분기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 이하인 자본잠식 상태였고, 일부 금고는 직원의 서류 조작으로 경영상태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었다. 또 14곳의 대출 연체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6.33%에 달했다. 임직원의 비위 행위도 잇따랐다. 12개 금고에서 횡령, 사기, 불법대출, 문서위조 등 범죄가 적발돼 합병 직전 제재를 받았으며, 관련자 상당수가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9.26)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10월 5일부터 운영한다. 울산시는 장애 발생 직후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각 부서 및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은 이러한 임시조치를 보완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통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맞춰 마련된 조치로, 울산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직후부터 오프라인 민원 접수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왔으며,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으로 온라인 민원
▲세금교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구민 세금교실> 특강을 연다. 다솔세무법인 대표 세무사이자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인 안수남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세법에 따른 세금상식과 부동산 관련 절세 방법을 알려준다. 양도소득세 분야 전문가인 안수남 세무사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상식을 사례 위주로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중구 야간 세무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세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절세 전략을 알려준다. 상담은 선착순 사전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강 참여와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중구청 홈페이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중구민 세금교실 메뉴) 또는 유선(☎02-3396-522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약수동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해 세금 관련 주민들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음달 11일에는 약수교회로 찾아간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생활의 불
▲블랙박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 7. 10:02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다.”라고 밝혔다.
▲추석에도 독도를 지킵니다...동해해경 3016함, 해양주권 다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독도와 동해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현장 근무를 이어가며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해해경 3016함은 6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평소와 다름없이 경비·순찰과 긴급 구조 임무를 쉴 틈 없이 수행 중이다. 정환기 3016함 함장은 "추석 명절에도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바다를 지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석에도 독도를 지킵니다...동해해경 3016함, 해양주권 다짐. 동해해양경찰서는 연휴 기간 내내 동해 전 해역에 걸쳐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주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 단체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형숙, 정봉열)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7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꾸러미’ 이번 지원사업은 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의 소중한 일시기부 및 정기기부 성금으로 마련된 햅쌀, 식용유 세트, 유자차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받은 박 모(79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명절이 늘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큰 위로가 된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나눔 실천에 동참한 이웃들의 소감 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사)남옥선 천연염색의 남옥선 원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천연 염색으로 아름다운 색을 입히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삶
▲풍기읍 새마을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단체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 풍기읍 새마을회 (지도자회장 양창모, 부녀회장 박봉순)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풍기읍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영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남원천 구간에서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양창모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박봉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풍기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다. 또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구인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바 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도 함께 참여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풍림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풍기읍을 만드는 데 힘써
▲서구의회 의원 명절 나눔 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부산 서구의회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봉사 단체인 천사의집 연탄은행을 비롯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 장애인 복지관 등 총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서구의회 의원 명절 나눔 활동 사진.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현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현장 봉사자에 감사, 지속적인 관심 약속 서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천사의집 연탄은행 강정칠 목사와 각 복지관 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의회는 "늘 현장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수고해 주시는 목사님과 관장님께 고마움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이들의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이어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 발 한 발 세심히 살피고, 같이 걸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서구의회 의원 명절 나눔 활동 사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이현우 의원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가 형제복지원 사건 등 국가 폭력에 의한 집단 수용시설 피해 생존자들의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지정병원을 기존 9곳에서 23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피해자들의 의료 접근성 및 병원 선택권을 넓히고, 고령층에 접어든 생존자들에게 실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역 대표 병원 참여로 의료 서비스망 강화 부산시는 1일 오후 시청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 생존자 간담회 및 지정병원 확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병의원 14곳을 신규 지정병원으로 추가했다. 지리적 편중을 해소하고 피해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거점 병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신규 지정된 주요 병원은 다음과 같다> 삼육부산병원(서구): 의료관광특구 지정 맞춤 병원 일신기독병원(동구): 지역 거점 종합병원, 여성·소아 치료 특화 해동병원(영도구): 서부산 지역 대표 종합병원 이샘병원(부산진구): 갑상샘 질환 및 당뇨병 원스톱 치료 시스템 부산고려병원(남구):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좋은강안병원(수영구): 암센터 운영, 심혈관 질환 치료 강점 좋은삼선병원(사상구): 보건복지부 4주기 인증의료기관, 심혈관 중재시술
▲국민의 힘 강서구의원 현장 순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최근 잇따르는 아동 유인 미수 사건에 대한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경찰과 손잡고 대대적인 학교 주변 합동 순찰에 나섰다. 김주홍 의장을 비롯해 구정란 부의장, 이자연 의원, 박병률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지난 10월 1일 강서경찰서를 방문하여 서장에게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순찰 강화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강서구 지사동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 미수 사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차원이다. 요청 후 의원들은 경찰과 함께 지사동 사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에코델타시티 내 대저중앙초등학교 주변 등 주요 초등학교 일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순찰 중에는 등하굣길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를 당부하는 등 예방 활동도 펼쳤다. ▲국민의 힘 강서구의원들이 학교 주변을 경찰과 함께 순찰하고 있다 김주홍 의장은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조례를 준비 중인 만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비례대표)은 1일(수)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위철환 후보자의 편향된 과거 정치 행적을 꼬집으며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겉으로 보기엔 흙수저 출신에 과거 당적 없이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까지 한 훌륭한 인사인 것처럼 보인다.”라며, “하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 선언에 앞장섰고,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9명 중 위철환 후보자의 자리만 유일한 상근직이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 중 가장 중요한 보직이다”라며, “국민적으로 우리나라 선거 구조에 아직도 불신이 남아 있는 만큼, 편향적 인사가 상근 선거관리위원으로 임명되면 선관위에 대한 신뢰는 더욱 떨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선거관리위원 후보가 아니라면 다른 보직에서는 장관급에 가서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다.”라며,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그 단추는 끝까지 채울 수 없는 만큼, 선관위원은 사퇴하고 다른 좋은 자리에서 일하는 것이 나
▲치안현장(전통시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025년 10월 1일 오후 3시경, 유동 인구가 많은 부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특별 치안활동 및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장 및 치안 현장 점검: 엄성규 직무대리는 이날 부전시장을 순회하며 인파 밀집 우려 지역, 무질서 취약지 등 범죄·안전 취약 요소들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시장 주변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교통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할 부전지구대를 방문하여 연휴에도 쉼 없이 귀성객과 시장 이용객 안전 관리에 분주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탈한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 추진: 부산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미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전 기능이 협업하는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주요 치안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다 범죄·안전 취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 비중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으나, 정책서민금융은 시대 변화에 역행하며 노년층의 금융 소외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서민금융의 핵심 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는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이 전무한 가운데, 기존 상품마저 노년층에게 문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년층의 금융 접근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서민이 이용하는 ‘근로자 햇살론’의 경우, 65세 이상 연령층의 승인율이 2021년 84%에서 2025년 8월 기준 62%로 불과 4년여 만에 22%p 급락했다. 이는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이자 가장 낮은 승인율이다. 같은 기간 20대는 10%p, 30대는 9%p, 40·50대는 10%p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65세 이상의 하락폭이 2배 이상 크다. 또한, 지난 4년(2021~2025년 8월) 근로자 햇살론을 통해 공급된 총 15조 8,661억 원의 연령대별 배분을 살펴보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