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두원상선(주) 업무 제휴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8월 8일 동해해경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사인 두원상선 주식회사와 해양경찰(가족포함), 민간통역인의 복지 향상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동해해경청은 경찰관들의 국제 견문을 확대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민간통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원상선 주식회사는 현재 북극항로인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과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 노선을 주1회 정기 운항 중이다. 이번 제휴는 전국 해양경찰관(가족포함), 해양경찰에서 운영 중인 민간단체(해양재난구조대 등)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동해해경청-두원상선(주) 업무 제휴식 기념 사진.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제여객선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정세와 범죄동향을 조기에 파악해 현정부에서 추진 중인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대한민국 해양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2025년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경찰공무원 순경 3개 분야 44명을 선발하며 세부 인원은 다음과 같다. ▲ 함정요원_항해 · 기관 36명(22명/14명) ▲ 수사 4명 ▲ 외국어(중국어) 4명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https:// gongmuwon.gosi.kr) 에서 가능하며, 필기, 체력,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은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불법 어업 단속, 해양오염 감시 등 국가 해양주권 수호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단순한 공무원이 아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 있는 직업”이라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에 게시된 공고문을
▲함안군의회 주민조례발안제도_전단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주민이 직접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지방의회 의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함안군의 경우 2025년 기준 조례 청구권자 52,091명 중 50분의 1인 1,042명의 서명을 받으면 청구가 가능하다.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과 '함안군의회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었지만, 현재까지 청구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홍보 방안으로는 SNS, 누리집 게시,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은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군민이 있어 행복한 의회, 의회가 있어 행복한 군민'이라는 우리 의회의 슬로건과 뜻을 같이한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국민의힘 김해시의회 의원들 기자회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김해시의회 의원들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과 소속 의원들을 향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의혹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김정호 의원이 풍유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해 마치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이권에 개입한 것처럼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당 발언에 "구체적인 인물, 장소, 시점,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며 "근거 없는 정치선동"이라고 규정했다. 김유상 원내대표(국민의힘)는 "‘일부 정치인’, ‘의혹’, ‘소문’이라는 추상적 표현만으로 지역사회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이는 "명백한 정치공세이자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폭력"이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정말 잘못이 있다면 증거를 가지고 검찰에 고발하라"며 "기자회견장에서 말폭탄만 던지는 정치 쇼는 시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재 김해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산업, 일자리, 지역경제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은 정쟁이 아닌 실력, 갈등이 아닌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을 선동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 구태정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명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설하며,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함양군 내 파크골프협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난항 끝에 확정된 대규모 사업 이번 사업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부지 선정 과정에서 여러 후보지를 놓고 검토하며 난항을 겪기도 했다. 결국 스포츠파크와 인접해 기존 기반 시설 활용이 용이한 함양읍 백연리 574번지 일원이 최종 부지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함양군에는 정식 파크골프장이 없어 하림공원 내 임시 시설을 이용해 왔다. 이로 인해 공원 이용객들과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될 파크골프장은 7만 4,156㎡ 부지에 들어서며, 현재 행정 절차를 마치고 공사 입찰을 앞두고 있다. "군민 모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공사 위치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시는 11일 김해시청에서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과 허홍 시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시는 결의문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가 ▲동남권 광역 교통 체계 확립 ▲물류비용 절감 ▲도시 간 접근성 향상 ▲국가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 중앙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 개요 및 기대 효과>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총연장 18.8km, 4차로 규모로 김해 진례IC와 남밀양IC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고속도로는 남해, 중앙,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과 경남 내륙권의 통행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 남밀양IC ~ 진례IC ▲규모: L=18.8km, B=20.0m (4
▲성명서 SNS 표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학생위원회가 박덕흠 의원의 '양곡관리법' 현수막 게첩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농민 농락 현수막 쇼"라며 박 의원의 위선과 거짓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양곡관리법 본회의 통과'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에는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거나 가격 하락 시, 미곡 매입"이라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었지만, 위원회는 박 의원이 그동안 양곡관리법에 반대해 왔던 과거를 지적했다. 박덕흠 의원의 '양곡관리법' 관련 행보 지적 위원회는 박 의원의 과거 행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비판의 근거를 제시했다. 2023년, 민주당이 추진한 양곡관리법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반대표를 던졌다. 재의결 과정,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법안이 국회로 돌아왔을 때 반대 토론자로 나서 법안 통과를 적극 반대했다. 2024년, 당시 정희용 의원 발의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본회의 투표에는 불참다. 2025년, 6·3 대선 직후인
▲정책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균형성장특위)가 지난 8월 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방문해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5극 3특'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5극 3특' 전략, 지역 맞춤형 발전 로드맵 제시 간담회에는 박수현 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단 20여 명과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의 핵심은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실질적 균형성장을 위한 '5극 3특' 전략이었다. 5극은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대경권(대구·경북권), 광주·전남권 등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의미하며, 3특은 강원, 제주, 전북 등 특화 전략 지역을 육성하여 지역별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동일 원장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자치 기반 제도의 운영방향과 과제'를 발표하며, 주민 중심의 지방 주도 정책 연구를 강조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혁신도시 조성 성과 및 과제'를 통해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서해해경청 과학수사계 화재감식반이 선박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최근 선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선박 안전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2개월 여 동안 총 6건의 선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건은 운항 중, 나머지 3건은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지난 8월 5일에는 전남 완도해역에서 조업 차 항해 중인 A어선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기관실 일부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그 보다 앞선 지난 7월 12일에는 전남 목포시 북항 1부두에 계류 중인 B선박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 불길이 위로 번지면서 조타실 및 선실까지 모두 전소 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두건의 선박 화재 모두 기관실에 연결된 전선에서 시작된 전기 화재로 추정되며, 현재 서해해경청 과학수사계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해경청 과학수사계 화재감식반이 선박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22~’24년) 서해청 관내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174척의 선박 화재가
▲솔로몬왕에 은총을 입은 술라미 여인 대상 수상작 .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무주 석채화 명장 김기철 화가가 국내 최고 권위의 공모전인 제46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 채색 기법인 석채화가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당당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 명장의 대상 수상작은'솔로몬왕에 은총을 입은 술라미 여인'이다. 심사위원단은 자연에서 얻은 돌가루를 재료로 활용해 오묘한 광택과 깊이감을 표현한 독창성에 주목했다. 특히 "전통 석채화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고 극찬하며,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의 뛰어난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다. 45년간 석채화 외길을 걸어온 김기철 명장은 수상 소감에서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제 작품의 영감이 되었는데, 그 결실을 이렇게 큰 상으로 맺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전통 채색화의 맥을 잇고, 석채화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 석채화의 위상을 높여주신 김기철 명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주의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이 LG헬로비전 부산방송 시사 프로그램 '이슈플러스'에 출연해 부산 수륙양용버스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이 LG헬로비전 부산방송 시사 프로그램 '이슈플러스'에 출연해 부산 수륙양용버스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눴다. 이번 방송은 8월 12일 화요일 밤 9시 10분, LG헬로비전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담은 수륙양용버스 사업의 추진 배경부터 33년에 걸친 추진 과정, 부산 해양관광과의 연계 가능성, 그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칠 파급효과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김 의원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양레저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이 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는 방송에서 "부산에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해양레저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수륙양용버스가 육상과 수상을 오가며 부산의 풍광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을 잇는 순환형 노선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그리고 수영강 수변공간을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수륙양용버
▲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8월 11일, 구미시는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 최승훈)가 시청 앞에서 예고한 집회와 관련하여 구미시의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동물학대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 ‘혐의없음’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근거 없는 주장을 이어가며 집회를 예고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경위 및 구미시의 입장 지난 3월 1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는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에서 구조견을 방치하고 학대해 죽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MBC 방송을 통해 이를 보도했다. 또한 구미시 관계자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3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구조견이 입소 당시(3월 4일) 이미 건강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입소 다음 날 촉탁 수의사의 진료를 받았으며, 물과 사료를 공급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미시수의사회에 자문을 구한 결과, 구조견의 사망 원인은 방치나 학대로 인한 굶주림이 아닌 ‘만성 신부전’ 때문이라는 소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획, 이동, 새로운 환경 변화 등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지병인 신부전이 악화되어 사망했다는 판단
▲재단 정상화와 연수원 재건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가 설립한 재단법인 사랑의 일기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 정상화와 연수원 재건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종시 강남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원경 스님 이사장을 비롯해 신상철, 김을회, 정대용, 김정숙 이사, 오윤숙 감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과 김경순 사무국장도 참관인 자격으로 함께했다. ▲사랑의 일기 재단 이사장 원경 스님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사랑의 일기 재단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는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본연의 목적인 인성 교육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사들은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사회 직후, 참석자들은 과거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있었던 세종시 남세종로 80 일대 부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연수원 재건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적인 재건립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과거 LH공사의 일방적인 철거 조치
▲구단로고.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2025-2026시즌부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새로운 연고지가 된다. 구단은 지난 7월 14일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강서구는 프로배구단을 유치하며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고지 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 효과 남자 프로배구단은 한 시즌 운영비가 100억 원에 달하며, 홈 18경기 동안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50여 명이 관내 숙소와 식당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는 숙박, 외식, 편의시설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홈경기당 3,500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함에 따라 연간 5만 명 이상이 강서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의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유치는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축구장, 하키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서구는 체육시설 리뉴얼을 통해 지역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민규. 전광인.
▲천마사 입구'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8일 오전, 서구 남부민2동 천마사 입구 삼거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이현우 의원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동장, 그리고 여러 통장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무성하게 자라나 보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천마사 입구 삼거리 인근의 우거진 수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의원은 앞장서서 풀을 베고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의원님이 직접 나서서 힘든 일을 하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마사 입구'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 평소에도 남모르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진 이현우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늘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현우 의원의 진심 어린 봉사 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