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동래구 동래원예고등학교(교장 정도건)는 6월 17일 오후 2시 최신 시설의 스마트 팜 실습장과 명장공방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개장했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의 농업방식을 말한다. 이 스마트 팜 실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계고등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인‘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2억5,000만원과 부산시교육청의 지원금 1억5,0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학생들은 온실과 실습실 용 미니큐브, 수직형 수경재배시스템 등이 갖춘 스마트 팜 실습장에서 화환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거베라를 직접 재배할 예정이다. 본관 현관에는 센서를 통해 식물의 수분상태 등을 체크하고 원격 제어장치를 통해 관리하는 벽면녹화(Green Wall)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휘토니아, 천냥금, 미니홍콩, 테이블 야자 등 실내 식물 10여 종을 재배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명장들의 기술 전수를 통해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취업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명장공방(난, 목공예)과 우장춘 박사의 업적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6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만나고 환담을 나누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간 암참의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적 관계 지속과 더불어 앞으로 부산과의 경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표단에는 쓰리엠코리아, 비자코리아, 한국펩시콜라, 서브웨이코리아 등 굴지의 미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기업 소개와 함께 부산 내 기업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서브웨이코리아의 서브웨이 부산 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픈, 시티은행의 부산사무실 개소 계획, 시스코 코리아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제안뿐만 아니라 2030 월드엑스포 홍보에 뜻을 같이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했다. 또한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이후 암참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산의 투자환경 및 산업별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가(시장 박형준)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 분야,건축, 조리,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문화·예술 분야, 문학, 음악·무용·미술, 연극·영화, 사진 등, 이슈리더 분야, 언론, 과학·기술, 경제, 환경전문가, 봉사, 여성 등 올해 최종 선발인원은
(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2021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시상식을 6월 17일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981년부터 지역 디자인계의 사랑을 받아온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지역의 한계를 넘어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로 새롭게 개편되어 올해 그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는 전 부문 자유주제로 총 5개 부문(커뮤니케이션, 제품․환경, 공예․패션, 학생부, 초대․추천 작가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온라인접수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본상에서부터 아이디어상까지 선정되었다. 총 상금 규모는 4,44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는 국내 종합 디자인 공모전 대상 상금 중 두 번째 큰 규모다. 특히 올해는 18개 국가에서 출품된 392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1,48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186개 작품들이 선정됐다. 지난 3일 최종 실물심사를 거쳐 7일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일반부 대상은 김정훈 디자이너(부디자이너 한미애)가 출품한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꽃차 나눔 행사를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조승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마을 정원·텃밭 가꾸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꽃차와 테이크아웃(Take out) 꽃 음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작물과 벽걸이 화분 등의 작품 전시와 야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열띤 반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 2회차로 나눠 용호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동명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인 주민 간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일반고 26개교에 대한 학교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나머지 일반고 69개교에 대해서도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교과 특성 및 학생 활동에 맞는 창의적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해 교과 교실 구축비와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길러낼 수 있는 미래교육을 펼치기 위해 학교 공간에 대한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교과 교실 및 학생 휴게공간 등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예문여고와 해동고, 부산센텀여고, 동아고 등 4개교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환경 구축 학교로 선정하고, 2020년 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사업을 완료한 부산센텀여고와 동아고에 대한 보고회를 6월 4, 9일 오전 10시와 오전 10시 30분에 각 학교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6일과 6월 1일 예문여고와 해동고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첨단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8대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여성정책 추진 기능을 강화하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송숙희 前사상구청장을 6월 4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위로 박형준 시정의 여성정책 추진과 기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신임 송숙희 여성특보는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동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제2대와 제3대 사상구의회 구의원, 제4대·제5대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민선 5기 및 6기 사상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춘 지역의 여성 대표 리더로 통하고 있다. 특히, 송 특보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오랜 기간 (사)여성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하며 여성 사회진출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부산광역시 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사상구청장 재임 시절에 부산 최초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대학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4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첫 「오픈 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한 지‧산‧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형준 시장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청년‧대학생,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들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픈 캠퍼스 미팅의 첫 주자로 동의과학대학교 방문한다. 동의과학대학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박형준 시장은 “동의과학대학교에서 AI카페 개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지역 전문대학으로부터의 적극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오픈 캠퍼스 미팅에서는 부산시‧대학, 학생, 기업체 관계자가 7명씩 삼각형 모형으로 마주 앉아 학생들과 산학협력 기업의 애로사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6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점박이물범’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바다표범과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로, 북태평양과 그 인근 수역에 두루 분포하는 회유성 기각류이다. 최대 몸길이는 수컷의 경우 1.7m, 암컷의 경우 1.6m이며, 암수 체중은 70~130kg에 이른다. 수명은 30년 전후이다. 우리나라의 전국 연안에 분포하는데, 특히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약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이 찾아온다. 한편, 황해지역의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에만 하더라도 8,000여 마리가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유빙 감소와 불법 포획 등 남획, 각종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해 현재 1,500여 마리 이하가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번식지와 서식지를 오가며 생활하는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국가중점보호동물’로, 북한에서는 ‘위기 및 희귀동물’로 지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천연기념물 제331호’(문화재청), ‘해양보호생물’(해양수산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환경부)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3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F1963을 방문해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F1963은 2016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을 기해 부산비엔날레 전시공간으로 문을 연 뒤 중정, 소리길, 달빛가든, 테라로사, 예스24, 석천홀(공연·전시공간), 국제갤러리 부산점, F1963 도서관 등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민·관 협업을 통해 전시장과 공연장을 동시 활용할 수 있는 실험적 공간을 조성·운영 중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금난새뮤직센터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새로이 개관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러한 공간을 탄생시킨 홍영철 회장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영철 회장은 “고려제강 옛 수영공장 부지에 현재의 F1963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기까지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 지역예술가들의 도움이 컸다”며, “어려운 여건임에도 금난새 지휘자와 현대자동차의 도움으로 새로운 명소를 추가로 개관하게 돼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27일 오후 3시 유치원 신규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유치원 신규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내 아동학대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우고, 학부모와의 소통·공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황정희 성남초등병설유치원 원감이 ‘관심 주고 받기로 만나는 우리 반 아이와 학부모’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어 황정희 원감과 류예원 수성초등병설유치원 교사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유치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례와 대응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치원 신규교사들이 유아지도 역량과 소통능력을 키워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7일 박형준 시장 취임 50일을 맞아 시민 소통 콘텐츠 「취임 50일, 시민과 함께 50일」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휴일도 반납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콘텐츠에서 집무실 공개는 물론 밸런스 게임과 건강관리 비결, 사투리 시 낭송 실력까지 선보이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유쾌하고 서글서글한 면모를 공개했다. 업무 스케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인터뷰를 시작한 박형준 시장은 “당선 결과를 듣고 밤새 취임사를 쓰고 첫 출근을 했다. 이후 줄곧 일정에 쫓기다 이제야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라며 취임 50일의 소회를 드러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시작한 이 날 인터뷰에서 박형준 시장은 “아침마다 커피를 한 사발씩 마신다”며 커피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취임 이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시정 현안 질문에는 “시정 운영을 위한 틀이 잡혔다.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다양한 시민 질문에 답을 마친 박형준 시장은 “여러분께서 해주신 말씀에 공감한다. 더 많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상해 시의회의장, 김우룡 구청장·군수협의회장(동래구청장), 관계 전문가, 15분 도시 공감정책단과 함께 ‘15분 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http://badatv.busan.go.kr)’를 통해 생중계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비전 발표 ▲15분 도시 수립에 참여한 전문가, 도시 공감정책단 등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생각공감 토크’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위촉식 ▲15분 도시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되는 ‘15분 도시 부산 비전’은 ‘부산 먼저 미래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 ▲편리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전환도시 등 부산의 미래를 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15분 도시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1,4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인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와 에듀테크 선도 고등학교 구축 공모에 지역 고등학교들이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금 1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 및 첨단 ICT 교육 인프라·플랫폼 수요 증가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미래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공모에는 개성고등학교와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가, 에듀테크 선도고등학교 공모에는 부산진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인 개성고와 부산센텀여고는 9억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일반고 등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개설, 운영한다. 여러 협력학교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연간 학사운영과 교육과정, 시간표를 연계 운영한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혁신적인 사례로 꼽힌다. 에듀테크 선도고등학교로 선정된 부산진고는 3억원의 예산으로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설과 장비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학생 통합관리 시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5월 24일 오후 14시 필립 르포르(Pil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먼저 프랑스와 협력해야 할 사업이 많은데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의 큰 기업 중 하나가 르노삼성이며 최근 어려움에 처해 걱정이 많은데 이런 시기에 대사님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발전의 큰 계기가 될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 오는 6월에 파리를 방문할 예정이고,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부산과 프랑스 기업들간의 투자협력이 가능한지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부산시는 2030엑스포 유치 신청도시 중 경쟁력 있는 후보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으며, 프랑스 칸영화제를 개최하는 도시 칸(Cannes)과 부산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부산과의 영화 교류를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칸영화제’와 아시아 최대 비경쟁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영화 분야를 비롯하여 부산에서 개최되는 콘텐츠마켓 등 다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