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의 주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가 지난 9월 40위에서 36위로 4계단 상승했다. 부산순위 변동 43위(’19하) → 51위(‘20상) → 40위(’20하) → 36위(’21상)‘국제금융센터지수’는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시티오브런던이 후원하고 글로벌 싱크 탱크이자 컨설팅 기관인 Z/Yen(지옌) 社가 매년 3월, 9월 두 차례 평가해 발표한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수이며, 전 세계 선진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GFCI 지수는 매번 금융 도시 간의 치열한 제로섬 게임 양상을 보이며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이런 가운데,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상승 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금융중심지 부산의 랜드 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6개 해외금융기업을 유치하여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과 글로벌 금융 허브를 향한 움직임이 해외 금융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개발로 인프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등학교 1·2·3학년 순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험은 오는 3월 25일 동시에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3일에 걸쳐 학년별로 분산,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개학이 연기되면서 5차례 순연되다가, 학교별로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우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지만 배부하는 등 정상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시험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계로 출제되며,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 중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한국사 답안지는 탐구영역 답안지와 분리하여 시험 중간에 걷어가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국어는 공통과목을 ‘독서·문학’으로 구성하고, 선택과목을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으로 나눠 구성했다. 수학은 공통과목을 ‘수학Ⅰ·수학Ⅱ’로 구성하고, 선택과목을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로 세분화했다. 고등학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8㎡당 1인으로 인원 제한과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사용금지, 음식(물, 무알코올 음료 제외) 섭취 금지 등의 내용은 담은 현행 목욕장 방역수칙을 3월 28일까지 유지하며, 목욕장업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경남에서 목욕장으로부터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부산시 소재 모든 목욕장을 대상으로 시 및 구·군 17개 반 3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특별점검한다. 이 기간 적발된 위반업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돼 과태료, 집합금지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특히, 점검반은 2주간의 점검 간 목욕장 운영·관리자에게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설치를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 이는 출입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사용해 방문한 사업장의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출입 정보가 입력되는 시스템으로, 출입자명부 작성 시 잘못 적거나 흘려 적어 전화번호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목욕장 80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4월 7일 시장 보궐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도 16일부터 20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선거일에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투표방식의 하나로, 선거일 전에 미리 발송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군인, 경찰 외에도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구치소 수용‧수감자와 같이 투표소 방문이 어렵거나 부산 지역 밖에 거소지가 있는 사람으로 한정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기존 우편발송 방법 외에도 거소투표 신고서를 사진 촬영해 3월 20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출하면 신고가 접수돼, 거소투표로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산지역 밖에 거소를 둔 자가격리자도 코로나 19 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하면 거소지로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소지 구‧군별로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휴대전화 번호는 다르므로 반드시 주소지 구‧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정관박물관은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0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박물관 톺아보기–나도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톺아보기’는 정관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시간여의 진로탐색 교육으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큐레이터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박물관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예연구사의 역할, 업무, 분야, 채용 등 해당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학예연구사 직업탐색 체험활동을 펼친다. 체험은 ▲유물 복원 ▲유물 관리 ▲전시 기획 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유물이 현재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훼손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최대한 원상태와 비슷하게 복원하는데, 유물 복원 체험에서는 조각난 자기(다완)를 참가자들이 직접 복원해보면서 이러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유물 관리 체험에서는 온도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20여 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누어 ▲상반기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하반기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설명회는 아이들도 가정에서 쉽게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1년 달라지는 시책 소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 및 필요성 홍보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교실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과 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해 ‘쓰레기 없는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304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설명회는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메일(sonmj@korea.kr) 또는 유선(☎051-888-3686), 팩스(☎051-888-3689),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2층 자원순환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6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10차례에 걸쳐 ‘2021 부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 종단자료분석 통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부산교육종단연구는 교육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0년간 부산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사회적 변화와 성장과정을 연구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추적 조사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종단연구 데이터 활용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연구논문에 대한 질적 제고를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종단연구 데이터 활용 학술대회 참가 연구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워크숍 시간은 지난해 보다 배이상 늘어난 매회 3시간씩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백영민 교수가 ‘통계프로그램 R을 활용한 다층모형(1차 워크숍)과 잠재성장모형(2차 워크숍)을 주제로 강의한다. 1차 워크숍은 3월 13~14일, 20~21일,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차례 열리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3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 내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와 첫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마을기업 청년가치협동조합’, ‘반송마을 교육공동체’, ‘재반마을 교육공동체’ 등이다. 이날 협의회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동반성장과 지역 발전, 청년들의 자립 등을 위해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9일 문을 연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인 첫 대외 업무를 시작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해다정(‘해운대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정성입니다’의 약자)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 공공성을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학생자치활동을 실천하는 ‘학생의회’, 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수업으로 심화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꿈꾸는 동행’ 등 학교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6개 구 3개 연합(서구-사상구, 동구-동래구, 연제구-수영구)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 별개로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처음으로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부산시 3개 연합을 포함한 총 15개 지방자치단체(팀)가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참여 구 간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년에 6개 구 연합(서·부산진·남·사하·연제·사상구)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응모한 6개구 3개 연합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중 서구, 연제구,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구·군, 교육청과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구·군 평생학습관 장애인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월 10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설치된 부산광역시 1호 예방접종 센터인 부산광역시‧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의 개소식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접종센터 개소식은 시장 권한대행,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각 협력의료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예방접종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과 백신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약 한 달여간 준비 기간을 거쳐 백신이 확보 되는 대로 소방, 경찰,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의료진, 요양병원, 65세 이상자 등 64만 명, 하반기에는 만성질환자, 경찰, 소방, 교육기관 종사자, 18~64세 등 173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여 전 시민의 약 70%인 237만 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식에 이어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에 첫 삽을 뜬 ▴부산국제아트센터 사업 현장(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내)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부산국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3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문현동)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강사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지원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상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2021학년도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이 체결(예정)되어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특기적성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별 차등없이 내부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까지 연 3.3%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지난해 대출지원 한도는 500만원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 등에 부산은행과 협약한 내용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 139명에게 저금리로 6억7,9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부산형 자치경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자치경찰에 시민을 담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부산형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서 참석자의 생생한 의견과 제언을 듣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은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정착방안’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방청객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입법예고(2.17~3.9) 중인 부산시 자치경찰제 시행 조례(안)을 비롯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시가 발표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위원회 사무기구 구성’, ‘자치경찰위원회 청사 위치 선정’, ‘위원회 운영경비 국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 제시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전담기구인 ‘성인식개선반’을 교육청 안에 신설, 운영하는 등 학교내 성사안처리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공동체의 성인식개선과 공정하고 전문적인 성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성인식개선 및 성폭력예방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상급 성고충심위원회 일괄 개최와 학교 내 성사안처리를 위한 전문가 지원 등 성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체계 강화 ▲인권·관계중심 학생 성교육 및 성인지 향상을 위한 웹진 개발 ▲학교공동체 성인식 개선을 위한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았다. 이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성교육 및 성사안처리지원을 총괄하는 성인식개선반을 신설하여 성교육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성인지교육 실시, 성인권시민조사관 운영 등을 전담하도록 했다. 특히, 성교육전문가인 성인식개선담당관 1명을 채용하여 성교육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대상자별 성인지향상 연수 등 학교 내 성인식 개선을 전담하도록 했다. 상급 성고충심의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 소속기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월 8일 16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산 지역 학계, 법조계 관계자 및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관계 법령에서 정한 추천권자인 구·군의장협의회, 구청장·군수협의회, 경찰청장, 부산지방법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4명과 당연직인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포함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인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앞으로 있을 2차 회의에서 추천위원별 대상 후보자들을 제출하고, 심사 대상자의 자격요건과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5월경 3차 회의에서 최종 2명을 선정해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자치경찰준비단TF를 신설하고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자치경찰 실무추진단과 자치경찰 사무범위와 사무기구 구성 등 중요 준비사항에 대해 원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의회와 지역 학계, 법조계,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자치경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안대교 응원톡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가족과 친척․친구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광안대교 메시지를 통해 달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방법은 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 페이스북(www.facebook.com/diamondbridge.GB),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iamondbridge.gb)을 통해 3월 8일(월)부터 3월 19일(금)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3월 22일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메시지는 3월 27일(토), 28일(일) 야간시간대에 표출될 예정이다.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은 광안대교 시민 행복 메시지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안대교 시민 행복 메시지 이벤트는 연4회 개최되는 이벤트로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