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물류체계를 구현해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 도시의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산에서는 ▲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전기차 활용 도심 생활물류 인프라 구축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 미래형 물류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된 「전기차 활용 도심 생활물류 인프라 구축사업」은 도심 내 소형 물류허브에서 전기차를 활용한 공동배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부산진구와 동래구, 연제구, 사상구 등 4개 구에 충전소와 배송허브 16곳을 구축하고, 전기차 약 80대를 이용해 도심 내를 배송하는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 배송 수단을 활용해 도심 내 환경오염을 줄이고, 특히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물류를 지원하며 시민 물류 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택배 근로자의 배송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물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스트 마일 서비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청렴사회 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LH사태 등으로 불거진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과 공직사회의 청렴성·공정성 제고, 그리고, 이해충돌 방지법 통과에 따른 부패사전 예방 강화 필요성에 대한 시와 권익위, 양 기관의 공동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공직자의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강화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적극적·선제적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국민고충 해결 및 행정심판 제도발전 ▲국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조와 지원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이후에는 지난 5월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내년 5월 시행을 앞 두고 있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와 주요내용, 그리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국민권익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어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시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서약’과 청렴연수원의 ‘청렴라이
▲동백중학교 등굣길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과 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는 5월 18일 오전 8시 동백중학교 교문 앞에서 안전한 등교 맞이를 위한‘올봄, 꽃길 걸어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해운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동백중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등굣길 꽃화분 사이로 걸어 들어오는 학생 맞이 행사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해운대경찰서는 행복한 학교생활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좁고 경사지고, 다수의 차량이 불법주차된 동백중학교 등굣길 양쪽으로 꽃화분을 놓았다. 설치된 꽃화분은 행사가 끝난 후 동백중학교 학생들이 키울 수 있도록 기증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과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교육환경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해 나가는 선제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부산실버영상제의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실버영상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51AxEgqdEDkJwHVB6)를 작성해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 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이번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명칭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이는 지난 2001년부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디어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실버영상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자유주제 작품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노인주제 작품 등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월경 영상 공모를 진행하고, 9월 중에 수상작 등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버영상제를 위한 멘토 교육도 진행
(대한뉴스운병하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 영도다행복교육지구는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단(17명)과 함께하는‘보물섬 영도 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과 ‘보물섬 영도 알기’ 현장체험학습 형태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은 학부모 지원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3, 4학년 45개 학급을 대상으로 영도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보물섬 영도 알기’ 현장체험학습은 학부모 지원단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영도의 여러 곳을 동행하며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돕는다. 이에 앞서 영도다행복교육지구는 지난 3~4월 놀이 교육과 마을해설 및 마을알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다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학교 교육지원 활동을 담당할 학부모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연계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의 교육공동체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해운대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의원 50명을 대상으로 ‘해다정 학생의회’를 운영한다. 이 학생의회는 학생의 인권 관련 정책에 대해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인권 및 아동참여권 이해하기’, ‘아동인권옹호활동 계획 세우기’, ‘아동인권옹호활동 발표회’ 등 3단계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학생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학생의회 정례회 개최 전 5개 분과로 나눠 사전모임도 갖는다. 이 학생의회는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개최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회의에 필요한 활동 자료 및 관련 서적을 학생의원에게 미리 제공해 학생의회 활동의 질도 높인다. 특히, 학생인권 신장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동인권옹호활동 온라인 캠페인 활동과 ‘교육장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해다정 학생의회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의 학교문화혁신 브랜드로서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학습공동체가 요청하는 놀이컨설팅을 통한 보육현장의 자율성 확대 등으로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BTS-Play;Busan Team Study With Play)’은 2021년 4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협력사업으로, 그 결과 총 1,200만 원의 사업비와 200만 원(부산시 센터 100만 원, 부산진구 및 연제구 센터 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집단교육을 배제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놀이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총 10명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촉진자)를 파견함으로써, 보육 교직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 놀이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시 센터는 ▲사업관리 ▲매뉴얼 제작 ▲사업설명회 및 평가회, 놀이컨설팅 진행 등을, 구 센터는 ▲퍼실리테이터 관리와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박재혁 의사 동상 앞에서 안병길 국회의원과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 김원웅 광복회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박재혁 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기념식’행사에서 추념사를 한 후, 헌화를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은 박재혁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올해 3월부터 일제에 항거한 의사의 삶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재혁 의사 기념사업회’와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역사와 정의로운 삶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주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의사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출생해 부산진사립육영학교(현 부산진초)와 부산공립상업학교(현 개성고)를 졸업했다. 1917년 중국 상해로 건너가 홍콩, 싱가포르, 부산을 오가며 무역업에도 종사했다. 지난 1920년 의열단에 가입한 후, 같은 해 9월 14일 ‘부산경찰서 폭탄투척의거’를 일으킴으로써 3.1운동 이후 침체된 독립운동에 불을 붙였다. 1921년 5월 11일 옥중에서 단식으로 순국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4월 10일 시행한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과정에 지원자 1,906명 중 1,644명이 응시해 1,393명이 합격함으로써 평균 합격률 84.73%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2명, 고졸 1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2세 허○○씨(여), 중졸 75세 이○○씨(남), 고졸 73세 김○○씨(여) 등이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 대표번호 (051)8600-114 또는 (051)1396의 ARS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합격증서는 5월 13~14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교부한다. 합격자는 고객지원실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당일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우체국에서 민원우편신청을 통해 합격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또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5월 11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이용표 전 서울경찰청장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제3대 이사장에 10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이사장은 “공단이 추구해야할 가치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안전중심‧예방중심‧기술중심‧사람중심‧협력중심의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승강기 사고와 고장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완벽해야 안전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성과 소통으로 상생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특히. 승강기산업의 선진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주체는 승강기 시공업체와 공단의 역할임을 중히 하여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첨단기술과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해본다. 이용표 이사장은 평소 국가관과 직업관이 뚜렷하고. 청렴.강직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과 소통능력의 장점을 가진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업무와 관련해서는 "불명확한 지시는 없는 것과 같고. 흐리멍텅하게 하는 것은 안 하는 것과 같다."는 업무 철학이 있지만. 사적인 면에서는 소탈하고 검소하여 서민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품을 갖고 있다. 그는 경남 남해 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이 모집개시 두 달여 만에 1,004건을 돌파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였다. 이는 상가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건물주에게 시가 재산세(건물분) 부과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말 기준 1,004건, 지원금액은 25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목표액(48억 원) 대비 5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335건(4.3억 원) 모집에 그친 것에 비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이다. 이에 부산시는 내일(10일) 오전 11시에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착한 임대인 1,004건 돌파 기념 「부산 1004(천사) 임대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004 임대인 감사패 수여 ▲착한 임대인 동참 상생 선언식 ▲소통 간담회 등 현장·소통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시는 먼저, 1004(천사) 임대인 5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들은 금년도 사업에 동참한 건물주 가운데 인하 기간, 인하금액, 인하율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5월 둘째 주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희망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더불어[Double-Up!] 즐거운 공부, 학생 맞춤형 행복 배움터’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 중 하나로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손을 꼭 잡고 가는 Bean Pod(콩 꼬투리) 전략’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활동을 구현한다. Bean Pod는 1개의 플랫폼 안에서 학생 1명 당 전문상담사, 멘토, 담임교사, 학부모 등을 연결해 ‘콩꼬투리’처럼 입체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전략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학습코칭단을 구성해 1인 1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가정-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협력적 학습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일 학습코칭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일 관내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무엇보다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
▴2021년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 사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구·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영 여건이 열악하여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12건) ▲타이어 마모(15건) ▲차체 긁힘 및 부식(3건) ▲차량 범퍼 손상(2건) ▲창유리 손상(1건) ▲시트 불량(3건) ▲벨트 손상(1건) ▲소화기 충압 불량(2건) ▲기타(14건)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53건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위반 사항은 대체로 경미한 사항으로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이하 “진흥원)은 소셜벤처 기업의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의 참여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고용침체와 청년 실업자 증가 등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성과 기술기반을 갖춘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회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말하며, 부산시와 진흥원은 기술 분야에 한정적이던 벤처기업 지원을 사회혁신 분야까지 확대하여 창업자 발굴, 인큐베이팅을 통한 집중 육성, 자금 지원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지역 내 예비창업 및 창업경력 7년 미만 기업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디자인·제조·IT·해양·영화·게임·서비스 분야 등이 해당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부산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3월 11일부터 시작한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류제성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조사단을 구성해 연구개발특구 개발 관련부서 직원과 부산도시공사 직원, 그리고 그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지역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및 공공택지와 그 주변 지역 일대 14,514필지였으며, 해당 필지에 대한 취득세 납부자료를 활용해 조사대상자의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한 후, 위법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범위는 공공주택지구 주민공람공고 이전 5년으로, 2016년부터 2021년 2월까지의 토지거래 내역이었다. 조사대상자인 관련부서 직원과 가족 6,839명의 조사지역 내 취득세 납부자료를 확인한 결과, 총 11건(10명)의 거래 내역을 확인하였고, 거래유형은 상속 3건, 증여 6건, 매매 2건이었다. 직원 4건, 직원 가족 7건이었다 자체조사단은 이 가운데 매매 2건에 대하여 집중조사를 진행하여 ▲1건은 토지취득경위, 자금마련 방법, 토지이용 현황 등에서 투기 의심 정황을 발견 할 수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