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면사무소는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4일 헌혈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다. 헌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의료계에 도움을 주고자 강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 삼성물산(강릉안인화력현장사업팀장 상무 윤석진),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대표 이재천), 강동의용소방대(대장 윤석진)를 비롯해 심영섭 도의원, 김기영 강릉시의원, 강동면사무소, 관내 레미콘직원,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조별(6명씩)로 나누고 방문시간을 달리하는 등 분산시켜 진행하였다. 강동면 차주일 면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움츠려 있는 이때, 이런 보이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에 찾아온 동계전지훈련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동계전지훈련 1번지인 속초시에서 숙식을 같이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지난달 29일 모두 귀환 했다. 육상, 축구, 야구 등 67개팀 임원을 포함하여 1,513명이 동계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속초시는 타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높아 훈련하기 좋은 여건을 가졌고, 최상의 훈련시설 및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호평을 받았다. 속초시는 이를 위하여 업소마다 감염병에 대비한 소독을 실시했으며, 조리시설 등 위생 점검과 상수도 잔류염소 등을 실시하여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선수들의 건강에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침체된 설악동 지역의 경기에도 보템이 되었으며 지역 경기에 많은 활력소가 되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동계전지훈련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숙박, 식음료, 감염병 예방 등 사전점검을 통하여 안심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와 임원, 가족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연습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문의사항033-639-2241, 23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여 공모하는 「2020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위 사업은 전국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 가능한 총 261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속초시립박물관은 강원도 전역 포함하여 4개 기관 중 1곳으로 선정되었다.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기획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박물관 백세인생_우리가 힙트로!」는 최근 몇 년에 걸쳐 대중들에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복고문화(레트로, Retro)를 옛 것을 수집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인 박물관과 연관 지어 어르신들의 지나간 문화와 시간에 대한 향유와 이해를 돕고 향수를 작품 활동으로 승화 할 수 있는 복고풍 공예 작품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전통적인 스타일의 공예부터 시작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레트로 스타일의 소품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지며 박물관에 전시된 소품이나 전시품의 문양과 숲 박물관 속 여러 가지 식물과 꽃의 모양을 활용한 장식도 함께 활용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3월~11월까지 일주일 1회 수업 총 30회가 진행되며 수업이 완료된 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삼척시 관내 사업장을 둔 환경 관련 기업들이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 일성건설(주) 외 기업체 등에서 총 2,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및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전국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전 지역 일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드론 및 방역차량 등 모든 장비를 투입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전 지역 및 관내 학교 37개소에 집중 방역 활동을 하고 넓은 면적에 첨단 장비 투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방역활동은 오는 3월 6일(금)까지 공무원과 23사단 인력 등 총 11개 팀 21명 (2인 1조)으로 분무방역은 시가지 및 마을 전지역, 학교 주변 등 드론방역은 관내 초·중·고·대학교 위주로 한다. 또한, 각 읍·면·동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잠정 폐쇄하고 비상 대응체제 및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실천 행동요령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며 “시민들 또한 예방 수칙준수 및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들의 불안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행동수칙과 예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소방본부는 “3월 28일 있을 강원도소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을 5월 이후로, 3월 19일 실시 예정인 항공분야 실기시험을 4월 이후로 각각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연기했다.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강원도소방본부 홈페이지 ‘인사채용’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채용담당자(☎033-249-5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기중 소방행정과장은 “불가피한 사유로 시험이 연기 됐지만 차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수험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강원소방본부는 차후 시험일정 확정시 공고 및 언론보도를 통해 불이익을 받는 수험생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원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위기가 높아짐에 따라 판부면 서곡리 상인회가 코로나 없는 청정 판부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서 3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곡 2·3·4리 소재 모든 상가가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판부면 서곡리 상인회와 서곡 2·3·4리 이장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임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판부면 서곡리 상인회 신종균 회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기를 내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기업도시 총연합회 공식 카페 ‘빛나는 원주기업도시(대표 한태희)’는 지정면 저소득 가구 및 초등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350매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지난 2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총 6일간 기업도시 입주민과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기부 릴레이를 펼쳐 마련했다. 섬강초등학교에 100매,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250매가 전달된 가운데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된 마스크 250매는 관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등 10가구에 25매씩 전해질 예정이다. 한태희 카페 대표는 앞으로도 지정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나는 원주기업도시’는 원주기업도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26일 개설됐으며. 현재 약 9,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원주지역 대표 커뮤니티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직접 소독을 하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보건소가 올바른 가정 소독법 알리기에 나섰다. 시중에서 파는 락스와 물을 1:100 비율로 제조해 소독액을 만든 다음 분무기에 넣어 바닥과 문고리 등 사람 손이 닿는 곳에 뿌리고, 혹시 소독액으로 인해 망가질 수 있는 가구나 물건은 소독 후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된다. 소독은 수시로 하되 소독을 마친 후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정부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시 소유 건물(상가) 임대료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 소유 건물(상가)는 풍물시장 143곳, 샘밭장터 133곳, 지하상가 230곳 등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되면서 현재 해당 건물의 상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임대료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 운동이다. 시정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 산업농공단지에 ‘착한 임대 운동’ 동참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현재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1개 점포, 서부시장 1개 점포, 남부시장 1개 점포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하기 시작했으며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시정부는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44세 남성 김 모 씨가 3월 2일(월)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지역 10번째 확진환자인 이 남성은 지난 2월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 신도로 알려졌다. 현재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동 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인과 자녀 등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원주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모두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원주시는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2월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 신도들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1·2·4번 확진환자 등 3명이 차신웅내과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2월분 진료기록을 확보한 가운데, 우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경기 둔화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 춘천시정부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시정부는 3월 중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본청 발주 계획은 공사 156건, 용역 30건, 물품 24건으로 계약 금액은 총 22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3월 계약 금액인 166억원보다 무려 34% 늘어난 수치다. 계약을 체결할 때는 긴급 공고를 활용해 계약 체결 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현재 공고 기간은 10억 이하는 7일, 50억 이하는 15일이지만 긴급 공고시 5일로 줄일 수 있다. 또 적격심사 서류 조기 제출을 적극 유도하고, 적격심사기간도 당초 7일에서 1일로 단축시킨다. 특히, 계약 체결 즉시 업체에 선금 지급 사항을 알려 선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우려돼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 공모에 횡성군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금번 선정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은,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여 벌채목이나 숲가꾸기에 따라 생산되는 미이용 부산물을 활용한 70㎾의 전력과 마을 내 90가구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난방용 온수를 생산하게 된다. 강원도와 횡성군에 따르면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집이 가능한 벌채목이나 숲가꾸기로 생산되는 부산물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44억 원(국비 22억 원)으로 열병합시설과 공동목욕탕을 비롯한 편익시설과 난방용 열 공급시설을 설치 자립적으로 년평균 70㎾의 전력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중목욕탕과 난방․생활용 온수를 년중 생산․사용하게 된다. 강원도 녹색국장(이만희)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도내 82%를 차지하는 산림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3월 3일(화) 코로나19 확진환자 지속 발생으로 인한 방역물품 부족으로 지역사회 방역에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지난 2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최영호 정책기획관에게 전달하였다. 지원 규모는 살균제 2,000병, 손소독제 10,000병 등 약 7톤 규모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이며, 강원도 내 생산물품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현장을 찾은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 확진환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대응 자원이 풍족하지는 않지만 대구광역시 피해상황에 비할 바는 아니며, 코로나19 확산이 조속히 안정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자리에 함께 한 在대구강원도민회 권순일 사무총장은 10만 여 출향도민들은 다행히 확진환자가 없다는 소식과 함께, 도움을 준 강원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사)=전국 15개 국공립극단 중 경산시립극단, 광주시립극단과 더불어 배우단원이 없었던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은 창단 8년 만에 처음으로 극단 운영의 안정화와 지역의 연극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2020년 상근 객원단원 제도를 운영한다. 배우단원은 비상임 단원 3명 연수단원 3명등 총 6명이다. 상근객원 단원은 도립극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상임단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연수단원으로 구분되며, 2020년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개월간 강원도립 극단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립극단은 지난 2월 10일 춘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상근객원단원 실기심사를 진행했으며, 응모인원은 총 33명으로 5.5: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상임단원에는 김희재(30), 이민준(34), 황인욱(36), 연수단원에는 김자연(27), 이영애(25), 임예진(23)이 선발됐으며 전원 강원도 출신 또는 강원도에서 현재 활동하는 배우들이다. 2019년 강원도립극단의 세가지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비상임단원 김희재(30) 배우는 “어머님이 춘천여성극단 ‘마실’의 대표로, 어렸을 때부터 연극과 자연스럽게 가까웠고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