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3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지역 국회의원 8명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어 오전 10시 바른정당 원내대표실에서 바른정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등 지역 국회의원 4명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주요현안 1건, 정책현안 12건, 법령 제·개정 5건 등을 논의하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주요현안으로는 ‘통합 신공항 건설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지난 16일 통합신공항 예비 이전후보지가 발표됨에 따라 향후 추진일정별 전략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정책 현안사항으로는 ▲경상감영 국가사적 지정 및 복원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비 국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법 제·개정 사항으로는 물산업, 미래형자동차 등 대구의 미래산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필요한 ▲물산업 진흥법 제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사)한국치맥산업협회(회장 권원강)는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7 치맥 리더스 1기’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chimacfestival.com)에 게시된 ‘2017 치맥 리더스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dgchimac@hanmail.net)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치맥 리더스는 오는 4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치맥축제와 관련한 마케팅·SNS홍보 기획, 축제기간 운영, 자원봉사자 선발·관리 등을 맡는다. 또한, 치맥 리더스 가운데 외국어에 능통하고 치맥축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로 ‘치맥 프랜즈 외국인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축제안내와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원강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대구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을 축제의 주된 참가 층인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들이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구의 여름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오는 21~28일을 ‘대구시민주간’으로 선포한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구 시민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과 연계해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2월 21일부터 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대구시민주간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은 식전문화행사 ‘희망으로 함께 여는 봄’과 공식행사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축하행사 ‘희망, 대구를 만나다’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선포 세레모니, 250만 시민대표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과 같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시민주간 비전 발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들에게 향후 5년간 대구시민정신을 어떻게 응집·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그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온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2·28민주운동의 국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지역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성장발전 잠재력이 있고,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제품개발, 판로지원, 홍보, 마케팅 등 전략적 맞춤형 경영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키워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롤모델 역할을 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수익창출,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보다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수요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월 2~4회에 걸쳐 사회적 경제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기업별 전략 및 목표 수립, 마케팅 계획 수립 및 실행 등 경영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입찰컨설팅과 특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문화사절단 등 36명은 오는 18일 열리는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첫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교토를 방문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역사적으로 하나의 문화권인 한·중·일 3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미래세계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지난 2012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을 대표하는 1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시와 중국 창사, 일본 교토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첫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일본 교토(京都)시에서 대구·창사·교토 시장과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은 교토시 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영상을 통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후 3개 도시의 문화교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행사에 앞서 권 시장은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의 우호협력도시인 고베시를 방문한다. 양 도시 간 친선교류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로 선정됐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후 4시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공항이전 TF’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과 같이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했다. 그동안 국방부는 조사용역을 통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8곳을 식별해 공군 작전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5곳을 후보지로 압축했다. 이후, 관련 지방자치단체인 고령군, 군위군, 달성군, 성주군, 의성군과 협의 및 주민 소통간담회를 거쳐 최종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했다. 국방부는 선정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며,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참여하는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이전후보지 선정 및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도 충실하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방부가 예비이전후보지를 빨리 결정해줘 다행”이라며 “이번에 결정된 2곳의 후보지에 대해서는 관련법상 절차에 따라 국방부, 대구시, 지자체, 지역민간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돼 연말까지 차질 없이 이전부지가 결정되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63곳의 지역 농가가 사육하는 소 1만 5,312마리에 구제역 예방 일제 접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공무원와 수의사 등 124명이 동원됐다. 예방접종한 소는 면역이 형성되는 1주 후부터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면역력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달성군 현풍IC와 유가면 한정리 등 기존 운영하는 거점소독장소, 이동통제초소 1곳씩 외에 13일부터 북구 국우터널 관리사무소 앞에 거점소독장소, 이동통제초소 1곳을 추가 설치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관내 모든 축산농장과 관련시설을 일제 소독하는 등 세밀한 방역으로 구제역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 주1회 전체 축산시설을 소독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축산농가, 관련 종사자 모두가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며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들도 발생지역 방문금지, 출입자·차량 통제, 축산시설과 가축에 대한 소독·예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이하 엑스포)’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포은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기획한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로서, 포럼과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엑스포 위원회는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과 이충곤 에스엘 회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또 위원회 산하에는 조직위원회와 기획자문단, 3개의 분과위원회(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튜닝카)를 구성해 운영한다. 포럼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전시회는 엑스코에 각각 사무국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에 미래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지역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삼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4시 ‘노보텔’에서 엑스포 위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제13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과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과제를 회의 안건으로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영·호남 시·도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정책 논의과제 8건과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 2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시·도별 주요행사 14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공동정책 논의과제로, 영·호남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을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제출했다.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은 수도권과 함께 남부권역 경제권 통합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영·호남 경제적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 남부권 경제공동체를 구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은 4조8,987억 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에 대피경로, 안전대피소, 응급의료기관, 공공기관, 재난상황 전파체계 등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제작, 올 연말쯤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강우량별 상황에 따라 사전대피와 관련한 사항을 매뉴얼화해 피해예상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연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토대로 재해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것이다. 침수흔적도는 대구 지역의 침수발생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침수발생내역을 전수 조사해 침수시기와 침수범위 등을 지형도와 지적도에 표시한 지도다. 이 지도는 대구시의 각종 개발계획과 재해예방사업 수립 시 근원적인 재해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침수예상도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130㎜의 폭우가 발생할 경우 내수침수 시나리오별 수치 계산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장래 침수예상지역 등을 예측해 작성한 지도다. 이번에 제작한 재해정보지도에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구간과 주요 교통통제구간, 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소규모 건축물의 공사감리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공사감리자로 등록 안 된 건축사는 소규모 건축물의 공사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대구시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681명의 공사감리자 등록명부를 확정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허가권자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하는 제도다.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661㎡이하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 495㎡이하 주거용 외의 건축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이다. 감리자 명부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및 대구광역시 건축사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등록된 감리자는 2월부터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이 접수된 건축물부터 허가권자가 공사감리자를 지정하는데 활용된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그동안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주가 감리자를 임의로 지정해 감리소홀에 따른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설계자와 감리자가 분리되고 공사감리자의 책임이 강화돼 건축물의 시공품질 및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기업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2017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기업 경영의 각종 어려움을 원스톱 해결을 통해 최상의 기업지원 환경을 구축,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성장지원과 금융, 인력, 판로, 산학협력, R&D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해 즉석에서 해결해준다. 올해는 행사시기를 2월로 앞당겨 정책방향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고, 박람회의 참가규모 확대(95개 기관 126개 부스→155개 기관 184개 부스)와 콘텐츠 다양화(7→11개)를 추진해 기업지원의 종합해결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알에프 등 23개 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코너를 전시장 입구에 확대 배치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와 대구시,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2017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상담부스, 중소기업 정책자금 현장접수를 비롯해, 지역 중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5월7∼8일)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사이에서 열리고, 2㎞ 구간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일반, 대학, 중·고등, 유·초등·가족, 다문화, 해외, 구·군 등 모두 7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상금은 대상 3천만 원을 포함해 약 1억 4천여만 원이며, 행사 당일 퍼레이드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www.cd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축제메일(dgfestiva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일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다가구주택에 거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다가구주택은 대구도시공사가 보유중인 52호로 전용면적 25㎡(7.5평)이하 원룸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180만 원에 월 7만 원 수준으로 3월 개학 전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구시 및 연접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 가구의 대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도시공사 주거복지처에 직접 방문 접수 가능하며, 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과 대구시외 지역 학생에게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대학생 특별공급 결과와 선호도를 분석해 내년에는 공공원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350-0301~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정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부터 한달간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소방안전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철학과 2017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미래·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다. 이번 토크는 3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10일 시설관리공단, 14일 환경공단, 20일 소방안전본부, 27일 도시공사, 마지막인 3월 2일에는 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권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들과 2017년 시정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감동의 시정을 한층 강화할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2017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시정·협업시정·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군은 물론 산하 공사·공단에 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저와 1만여 공직자는 자갈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