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가 입수해 수상 오토바이를 에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6일 삼척해수욕장 동쪽 약 80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수상 오토바이 탑승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6일 17시 55분경 “기관 고장으로 삼척해수욕장 인근에 표류하고 있다”는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 남)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탑승자 3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편승시키고, 수상 오토바이를 후진항으로 예인했다. 수상 오토바이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3명(50대·남1/10대·여2)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레저 활동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출항 전 엔진상태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망상해변 표류자(남, 73년생)를 동특대 구죠요원이 입수해 구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가 8월 30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과 삼척시 7번 국도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 피해를 막았다. 해상에서 표류하던 3명을 구조하고, 차량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망상해수욕장, 표류자 3명 구조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7분경, 망상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73년생 남성을 구조했다.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해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은 묵호파출소와 동해특수구조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구조대원이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망상해변 표류자(여, 87년생/남, 19년생)를 도보순찰 중이던 묵호파출소 해안순찰팀이 구조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 16분경에도 묵호파출소 해안순찰팀이 해안 도보 순찰 중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87년생 여성과 19년생 남자아이를 발견했다. 순찰팀은 즉시 물에 들어가 두 사람을 구조했으며, 이들 역시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삼척 7번 국도 차량 화재, 조기 진압 맹방해변 익수자 대응을
▲동해해경, 삼척 장호 동방 11km 응급환자 경비함정 긴급 이송.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5일 삼척시 장호 동방 11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무사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 11분경, 삼척 앞바다에 있던 19,000톤급 화물선 A호에서 미얀마 국적의 선원 B씨(1993년생, 남)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를 신속하게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다. 이후 환자 B씨는 낮 12시 52분경 묵호항에 도착하여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되었으며, 보호자와 함께 인근 C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해상 치안을 확보하고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전 교육감이 자신의 자녀를 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 파견교사로 임용하는 과정에 위법하고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직권남용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발은 지난 5월 접수된 '2024년 교육연수원 파견교사 선발의 적법성 감사 요청' 공익제보에 따른 감사 결과다. 감사관실은 하 전 교육감의 자녀 파견 임용 개입 여부와 2024년 교육연수원 중등 전문직 결원대체 파견교사 선발 과정의 적법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하 전 교육감, 자녀 파견 임용에 직접 개입 확인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 전 교육감은 2024년 교육연수원 교육전문직 결원 대체 파견교사 선발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 당시 교육청 간부 B에게 본인의 자녀 A를 파견교사로 추천할 것을 지시하여 임용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간부 B는 교육감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지 않고 그대로 이행하여 교육연수원 관계자들에게 A를 파견교사로 선발하도록 추천하며 A의 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맞춤형 전형'으로 선발 공정성 훼손 또한, 2024년 교육연수원 중등 전문직 결원대체 파견교사 선발 절차 운영
▲단정이용 현장으로 이동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4일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조업 중 눈 부상)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4일 오후 7시 29분경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선원 B씨(남, 60대)가 작업 중 튄 줄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B씨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B씨의 상태 확인하고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B씨는 5일 오전 2시 30분경 울릉도 인근 해상에 도착한 후, 동해해경 단정으로 하선해 보호자와 함께 울릉도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현재 B씨는 C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작업 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해해경, 풍랑주의보 기상악화 속기관고장 선박 예인구조 작업중인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7일) 독도 동방 188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17) 21시 16분께 독도 동방 약 188km해상에서 A호(53톤, 승선원 11명)가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았다. 동해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으로 사고발생 가능해역에 최단시간에 대응할수 있도록 경비함정을 전진배치 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중으로 18m/s 강한 바람과 3.5-4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신고접수 즉시 동해해경은 사고위험 해역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22시 40분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악천후 속 기상이 불량해 예인구조 작업이 힘들었지만 00시 10분께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동해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속 신고부터 구조작업까지 3시간만에 구조했다. 현재 울릉도로 예인 구조중인 동해해경은 실시간으로 승선원 11명의 건강상태와 구명조끼 착용
▲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수색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강릉 경포해변 일대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11.23) 오전 1시 46분께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육경으로부터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해안순찰팀, 해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2척, 양양항공대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수색중인 장면. 사고 당시 강원 동해안 일대는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기상악화(동해중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중) 및 일몰로 인해 수중수색이 불가하여, 해안가와 해상수색을 실시했다. 이어 일출과 동시에 소방 경찰 등 구조세력을 추가한 동해해경은 경포해변 주변 일대와 해안가 및 해상수색을 실시중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일행이 발견해 신고한 사항으로 해상날씨가 좋지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종자를 찾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해경은 해
▲동해해경, 삼척 초곡 용골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고립된 스쿠버 활동자 구조하는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9일)삼척 초곡 용골바위 인근 갯바위에서스쿠버 활동중 고립된A(남,3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9일 오후2시27분께 삼척 초곡 용골바위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사람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동해해양특수구조대,경비함정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주변 암초로 연안구조정 접근이 불가했고 불규칙적인 너울성 파도와 높은 갯바위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해해경은 곧바로 동특대 구조사2명이 직접 입수해 약200m정도 수영해갯바위로 이동,안전로프를 이용해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A씨는 다행히 건강상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고립자는 스쿠버 활동 중 파도에 밀려 갯바위에 올라가 구조를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주변 암초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안전하게 구조해 다행이다”며“너울성 파도 등 기상불량시에는 활동을 삼가야하고,예기치 못한 사고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 구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삼척 임원항 내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58분께 삼척 임원항 내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2분께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A호(낚시어선) 옆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구조사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했고, 구조과정에서 민간해양구조대 해병호 선장과 함께 신고 접수 6분만에 익수자(여.6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지인들과 여행와서 홀로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항내에 추락했고, 인근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저체온증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구조된 익수자는 119를 통해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에서는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해상 추락자 또는 익수자를 발견시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
▲회원방 입장을 유도하는 비회원방 광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사이버수사과에서는,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성착취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유포를 위해 7개 채널을 개설, 성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20대 피의자를 검거 20일 구속 송치했다. 적용법률 ▵청소년성보호법위반 제11조 제2항(영리목적성착취물배포등) ··· 5년↑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제3항(영리목적허위영상물반포등) ····7년↓등 피의자는 ’22. 7월경부터 해외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성착취 영상물을 수집하여 텔레그램에 무료·회원·딥페이크·VIP방 등 7개의 채널을 개설, 해외 SNS(X, 구.트위터)와 무료 회원방에 샘플영상을 게시하고, 유료 회원방 입장 시 풀버젼을 볼 수 있다고 광고하여 입장료 명목으로 2~10만원을 받고 성착취물 등 소지·시청할 수 있도록 판매하였고, 신고 및 차단에 대비 별도의 백업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원방 공지사항. 피의자가 유포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연예인 등 여성피해자 65명) 등은 총1,650여건*이고, 자신이 운영한 채널에 참여하여 구매·시청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