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17도를 달성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경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해, 모범 기부자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7억원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8억2000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가 117도를 기록했다. 앞서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달 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성금은 현금기부 7억5700만원과 물품기부 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 기부는 1억2350만원, 법인 기부는 6억9650만원이다. 올해 사랑의 사랑온도탑 나눔행사에는 ㈜풍산 경주사업장에서 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선진국형 사회공헌제도인 ‘매칭그랜트사업’으로 성금 4753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1억원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은 1월 30일 ’23년도 주요 현안회의 개최를 통해 경북지역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수행 중인 청년정책을 진단하고,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개선 및 대내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경제진흥원은 ‘청년창업, 청년일자리, 청년정주’ 3대 분야의 청년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를 통해 청년이 살고싶은 지역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와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등 정책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진흥원은 지난 5년간의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보채널 강화로 청년정책 접근성 강화’, ‘대외협력 확대로 기관 전문성 강화’, ‘내부자원 협력으로 통합지원체계 마련’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근 경제진흥원은 대구KBS와 협력하여 연말까지 총 24편의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알고, 더 많은 청년이 찾아올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지역은 물론 수도권까지 넓혀 창업과 일자리분야 전문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31일 증산면과 대덕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민선8기 주요 시정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한해 시정 성과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철도 교통망 구축, 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시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현안에 대해 의논하고, 민선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 한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고 책임 있게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는 3월 초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동영)는 2023년 1월 30일(월) 오전11시에 상주명실상감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연맹 조직간부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직간부회의 및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와 주요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지회 이동영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연맹의 추진방향처럼 ‘젊은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더 전진해 나아갈 것이며, 상주시에 군부대가 이전되어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연맹회원과 상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으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31일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참여했고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엘씨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기업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과 고등학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노력을 진행하며 지방정부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산업단지 내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달 2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탄력을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중기부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포항시 규제자유특구 4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지난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후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4주년을 맞아 열린 2023 중기부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관련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브리핑은 규제자유특구 4년의 발걸음과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백운만 중소벤처기업부 단장이 규제자유특구 도입 4년 종합 성과 발표했으며,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로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포항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10건의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2조 8,000억 원의 기업투자 유치와 함께 1,7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그간의 성과는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본격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3월 14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다.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간담회에 앞서 작년 하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15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해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을 답변함은 물론 새로운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지역 내 가장 큰 이슈인 안동‧예천 통합에 대해, 가장 중요한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행사 계획에 포함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의 생각을 모아 시민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주요 현안 지역을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영양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31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업단은 천궁 등 토종자원 산업화로 농가소득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에서 겨울철 혹한기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불우이웃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12일 장학금 497만9000원, 2021년 1월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475만원을 기탁했다.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써 지역농산물 가공 등 특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한 사업단으로 천궁, 당귀, 도라지 등 지역 토종자원의 수매, 가공 및 유통으로 농가 소득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천궁재배 농업인(회원)들의 뜻을 모아 토종명품화사업단 자회사인 ㈜영양천궁허브 가공공장에서 지난 해 천궁 가공과정에서 남은 부산물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회원들은“강추위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은 사업
▲영주시장 박남서 민생탐방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7일부터 장수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탐방에서는 민선 8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시정목표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민원 및 지역현안,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소관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탐방에 앞서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온 난방유 지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에서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읍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구 8세대(세대별 250,000원)에 대하여 난방유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서 사업비 200만원을 배분받아 취약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비 1,600만원을 배분받아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하여 가구방문 꾸러미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종태 위원장은 “소규모 사업이기에 많은 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할 수는 없지만, 대상가구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매번 특화사업을 진행할 때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진행한다고 고생하고 계신다. 항상 우리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