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오도창 군수 증명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복지란 원래 ‘행복한 삶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건강과 생활‧환경들을 아울러 표현하는 상태를 말한다. 2025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기를 목표로 기존에 해오던 복지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그 틀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양군은 25년부터 더욱 발전된 복지 체계를 확립하여 다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생겨나는 소외를 막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7월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어르신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고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든 군의 특성에 맞게 보건소 내 수중재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관련 질환 치료와 재활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30만 원, 2년 1회)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고가의 접종비를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치매환자 급증에 따라 전문화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4.5억 원)하고 어르신 맞춤형 안심돌봄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아울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XD화성개발은 오는 2월말 입주를 앞둔 대구 북구 읍내동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야간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시공사인 HXD화성개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정우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공사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성실히 수용하고, 입주예정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명품아파트 건설에 수고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올해 보육정책에 6178억 원을 투입해 촘촘한 보육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 6일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학부모,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올해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 공공성 강화, 보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둔 5대 정책과제와 32개 시책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보육료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 5000원 인상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무상교육 차원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 실비부담 경비 수납한도액 중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는 국공립과 국공립 외 어린이집 구분 없이 단일화했다. 현장학습비는 연 1만원, 차량운행비는 월 2000원 각각 인상된다. 특성화비용, 행사비, 급식비 등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 이용객 전도사고 저감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 결과, 사고 발생 건수가 94% 감소하는 큰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 TF팀’을 구성·운영했다. 최근 5년간(2019~2023) 에스컬레이터 593대에서 발생한 전도사고 총 1174건에 대한 사고 유형별 빅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전도사고의 절반에 가까운 541건(46%)이 64개소(11%) 에스컬레이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고의 주된 원인은 노약자의 신체 불안정 및 음주, 손수레와 같은 외부 요인이 97%였고, 상행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대부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맞춤형 대책을 시행했다. 우선, 전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의 속도를 하향 조정했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계단이 있는 곳은 15m/분으로, 계단이 없는 곳은 20m/분으로 조정했다. 전도사고 대다수가 60대 이상 노인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 그림이나 사진을 활용한 안내표지를 제작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에스컬레이터 진입부에 손수레나 보행기를 이용하는 노약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산격청사에서 미분양 주택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화된 대책 마련으로 미분양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면 보류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 미분양은 2023년 2월 1만 4000여 가구에서 2024년 12월 8800여 가구로 감소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미분양 적체와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건설투자 위축과 향후 건설업계 유동성 문제 등 지역 건설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비수도권 맞춤형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대출규제 완화, 특례대출 확대, 세제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에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지방에 한해 연기하고, 지방 미분양 주택 취득 시 DSR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안됐다. 또 법인 및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파워풀 청년 Job캠프’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오는 27~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대구시 거주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 후 2년 이상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취업캠프, 지역 5대 신산업 기업탐방, 1대1 매칭 취업 모더레이터 지원, 인사담당자와의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5대 미래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혁신 100+1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연간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6개사 내외)로 나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및 대구창업허브(DASH) 홈페이지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스턴기어와 ㈜무버스 등 8개사를 지원해 사업화 매출액 약 39억 원, 신규고용 29명, 특허출원·등록 14건, 투자유치 약 42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로보아이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에 선정돼 최대 7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의 정책자금, 기술개발, 창업·벤처, 수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1대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 하는 세부 지원 내용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iM뱅크는 지난 5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이어 오는 19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되는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에 8개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해 은행의 수출관련 금융지원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iM뱅크 외환사업부는 지난 5일 설명회를 통해 수출입 금융과 보증료 및 수수료 지원, 포유(For-You) 수출입기업 특별대출상품 안내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연자와 금융지점장이 부스 상담에 참여해 1대1 밀착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밀착 영업을 실시했다. 황병우 iM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비영리 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한 사항이 적발돼 시정을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 DTL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16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시 공무원과 회계사 등이 점검반을 구성, DTL 법인사무와 민간보조사업, 재산관리상황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시는 DTL의 사업 및 회계관리 등 전반에 걸쳐 여러 건의 위법과 부적정한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적발 사항과 향후 개선대책으로는 먼저, 매년도 사업계획·실적, 예·결산서 등의 보고를 누락하고 채무·제세 등 회계 관리에서도 미흡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관련 서류를 즉시 보완 제출하고 적법하고 투명하게 회계 관리토록 시정요구 했다. 또 정관상 법인의 목적사업인 택시근로자 복지사업의 수혜자가 명확하지 않고, 인사·보수규정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DTL의 정관과 관련 내부 규정을 정비토록 했다. 특히 시는 특정 노조 위주의 이사회를 시와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확대 구성해 재단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원대보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8~12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6일 대구시 따르면 8일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8개소에서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480개 마을방송과 80개 민방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상황실 근무를 22시까지 연장하고, 근무 인력을 증원해 비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정월대보름인 당일에는 주요 행사장 5개소에 산불진화차 10대와 산불진화인력 101명을 집중배치하고,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에서는 화기 사용을 삼가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