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행사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에 권선구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기간에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수원시 박물관, 수목원, 화성행궁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할 업체를 새빛톡톡에서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참여 업체,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도 통큰세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69년 6월에 열린 승공 반공 시가행진 대회에는 어린학생에서부터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민이 참석했다. 남북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이 시기에는 승공반공 운동이 활발했다.
경기 이천시는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마당 내에 총 길이 110미터의 황톳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보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번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햇다. 황토에서는 원적외선이 나와서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 불면증 개선, 정신적 안정, 체중조절 등에도 효과적이다. 서희테마파크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테마형 공원으로, 역사 교육은 물론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인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내 체험 공간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사람이 한평생 사는 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 그리고 잡다한 일을 경험하고 또는 직접 실행하게도 된다. 물론 즐거운 일도 있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일만 계속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그러나 인생에서는 항상 즐거운 일과 괴로운 일이, 또는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 것이기에 신경 쓰고 머리 아파 해야할 일이 많은 것이다. 흔히 경험하게 되는 두통은 그저 머리에 어떤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통 털어 말하는 것이지만 그 원인은 하나 같지 않고 매우 다양한 것을볼 수 있다. 두통은 크게 급성두통과 만성두통으로 나누는데 급성은 그야말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이며, 만성두통은 그 자체가 질환이 되는 것이며 오랜 시일에 걸쳐 환자를 괴롭히는 만큼 의사도 그만큼 시달림을 받게되는 질환중의 하나이다. 급성 두통 가운데는 제일 심한 것이 지주막하출혈로 뇌의 도액에 생긴 혹 같은 것이 터지면서 일어나고 그 다음 이른바 뇌출혈로서 통증이 심하고 치명적이나 또는 혈압이 높을 때 뇌에 부종이 생겨서 머리가 아프게 되는 수도 있고 과음을 했을 때는 화학적 반응으로 인하여 두통이 발생하고, 대장이 나빠 소화가 안될 때 장내에 가스가 발생하여 두통이 온다. 그밖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자)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강서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여성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고추장 담그기 비법을 배우고 정성껏 고추장을 담구었다.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문화에 더욱 가까워진 느낌과 이웃이 함께 담그면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 3백 통은 강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정경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함께 모여 맛있는 고추장을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났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로의 따뜻한
▲태백시,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공정하게 심의·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 제품을 평가했으며, 총 5개 업체·8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태백을 대표하는 지역 먹거리 ‘태백 물닭갈비’, 베이크우드의 ‘휘낭시에 세트’,리스케이크의 ‘수제 오란다’,미향의 정성을 담아 만든 ‘도라지정과’와 ‘한입도라지’, 차호의 ‘태백 다담 전통차 세트’등으로 태백의 자연, 정성, 품질을 고루 담은 특산물들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기회이며, 답례품은 그 마음에 대한 정중한 보답이다”며, “태백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 고유의 매력을 담은 품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1분기 방문객·관광소비 모두 늘었다 (1월 빛의바다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2025년 1분기 관광 동향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5%, 관광소비액은 7%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가 ‘콤팩트 힐링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1분기에 속초를 찾은 방문객은 549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1월 한 달간은 설 연휴와 대규모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첫 운영이 맞물리며 지난해 1월 대비 21% 증가한 약 2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 부문에서도 긍정적 수치가 이어졌다. 1분기 속초시의 총 관광소비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한 약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숙박업과 운송업 부문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효과가 드러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3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1분기 방문객·관광소비 모두 늘었다 (1월 빛의바다 운영 사진).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속초시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해변이 강원특별자치
▲대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승주) 치어리딩팀이 지난 7일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2025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 참가 54팀 중 본선에 진출한 13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선화여중 치어리딩팀 ‘Youth’는 결선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했다. ‘Youth’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었지만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3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보였다. 서시영 치어리딩팀 지도교사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맺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승주 선화여자중학교장은 “열정있는 무대로 감동을 전한 치어리딩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Youth팀이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빛과 달빛의 만남,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14일부터 개막.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9일간의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본의 라벤더 정원이 단연 돋보인다. 보라색 물결처럼 이어진 라벤더 정원 사이를 거닐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행복에 빠져든다. 라벤더 너머로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잔잔히 펼쳐지며, 이 풍경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무릉별유천지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다면, 밤에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보랏빛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일몰 이후에도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라벤더 정원만이 아니다. LED 조명이 장착된 보트를 타고 조용한 호수를 유영하는 야간 수상레저 체험도 마련됐다.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