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체컨벤션이 내년 1월부터 일본 전역에 방영되는 K-POP 중심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Power of K’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Power of K는 내달 13일 첫 공개녹화를 진행한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 뮤지션을 소개하고, 눈여겨볼만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코너를 기획하는 등 새로운 포맷으로 구성됐다. 제작사는 일본 미디어사 DA(디지털 어드벤처)로 일본 KNTV와 DATV를 통해 해당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NTT도모코 통신사 내 리니어 채널 ‘Kchan! 한류 TV’에도 편성돼 총 3개 채널로 송출된다. 디노체컨벤션은 결혼식 뿐 아니라 여러 기업 및 단체의 대관 행사 장소로 알려져 있다. 기업 워크숍, 포럼, 콘서트, 제작발표회, 화보 및 드라마 촬영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왕십리 민자 역사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다. 올 5월에는 배우 ‘윤해영’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내달 음악방송 프로그램 Power of K를 여는 등 문화복합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한편 7인조 남성그룹 블락비의 ‘유권’과 몬스타 엑스의 ‘셔누’를 비롯해 9인조 여성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첫 회 MC로 선정됐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앞으로 대기업집단에서 계열 분리된 친족기업은 일정기간 기존 대기업과의 거래내역을 공정거래위원 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임원이 소유·경영한 회사는 앞으로는 독립적으로 경영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합리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오는 12월부터 대기업 집단지정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하여 계열분리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계열분리제도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제3조의2(기업집단으로부터의 제외)에 따라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사를 동일인이 지배하는 기업집단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친족분리회사는 분리 이후 일정기간 종전 집단과의 거래내역을 공정위에 제출토록 하고, 부당지원행위 적발시 친족분리를 취소하는 한편, 임원이 보유한 회사가 독립경영요건을 충족할 경우 심사를 거쳐 분리를 인정할 계획이다. 이에 공정위는 계열 분리된 친족기업과 기존 집단과의 거래내역을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확인해 부당지원행위가 확인되면 친족분리를 취소하는 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동일인(총수)이 지배하는 회사에 대해 친족 등이 소유한 주식의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3%에 미치지 못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계열사에서 분리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내부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 6천억원 규모로 끌어올리고, 이 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CJ HMR SHOWCASE’ 행사에서 이 같은 사업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와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처음으로 HMR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HMR 매출은 국내 9천억원, 해외 2천억원 등 총 1조 1천억원 수준이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약 40% 증가한 1조 5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연구개발(R&D)에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차별화된 냉동·상온 HMR 제품을 개발하는 등 HMR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20년에는 국내외 매출 3조 6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냉동·상온 HMR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 다. 특히 신기술도 확보했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퍼 호황과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3분기에 또 다시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실적을 갈아치웠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액이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도 17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잠정 집계결과,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 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전분기대비 1.64%, 영업이익은 2.06% 늘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0%가량, 영업이익은 180%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작년 3분기에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발화사고로 조기 단종되면서 실적이 급감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23.4%로, 3 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분기의 14조 7백억원도 넘기면서 한 분기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3분기까지 누적영업이익은 38조 5천억원으로 연간 사상 최대기록도 경신했다. 지금까지 연간 영업이익 최대치는 2013년 36조 7900억원이었다. 누적 매출액도 173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작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11월 중에 그랜드오픈을 발표하고, 현재 시가총액기준 상위 20위 이상인 2개 이상의 코인을 국내 독점상장, 재단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트온은 SK인포섹과펜타시큐리티 등 보안 전문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가상화폐거래소 최초로 암호화폐 키 관리를 위한 HSM장비 도입, KYC 인증기반의 가상계좌 연동 등 보안강화에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했다. 써트온은 이번 달까지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정식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식 오픈에는 밋업행사, 에어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재단과 공동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에프알제이는 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이 에프알제이 스타필드 고양점에 방문,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소방모자 기부 캠페인’을 응원하고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는 포토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모자 기부 캠페인이란 에프알제이가 특별 제작한 소방모자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동우회에 기부하는 행사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나아가 암 투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서재원은 기부 캠페인 1호 구매자로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소방모자’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착용했으며, 행사 시간 내내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화사한 미소와 부드러운 매너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360 스키니 진’과 블랙 오버 핏 모크넥 티셔츠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프알제이 소방모자는 볼캡 형태로 소화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자수가 특징이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만 1900원이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현재 소방관 및 가족
그린조이(회장 최순환)가 본사이전을 통해 이전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그린조이는 오는 11월 8일까지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다.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본사 이전을 통해 ‘초일류 기업’, ‘브랜드가치 1위 기업’을 통한 업계 톱 브랜드로 만들고 세계기업으로서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그린조이는 2000년부터는 골프웨어로 브랜드를 재론칭한 뒤 전국 210개 대리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 본사이전을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골프웨어 브랜드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그린조이의 성장 동력에는 인재 등용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의 폭발적인 성장에 있다.2016년부터 브랜드 인지도는 급격히 상승했다. 또한 30대 중 후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추성훈의건강한 이미지와 야노시호의 도시적인 이미지가 그린조이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던 것이다. 그린조이는 올 2월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물류센터는 1만6,500㎡의 부지에 물류동과 사무동으로 지어졌다. 이 물류센터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물류 창구를 한 곳으로 통합했다.반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통해 재고관리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함께하는 원데이 스포츠 클래스, ‘유스 클리닉’을 30일 진행했다.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2년 ‘훈련복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유스 클리닉, 허벌라이프 패밀리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이번 허벌라이프 유스 클리닉은 한국허벌라이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의 일환으로 진행 돼 더욱 뜻 깊다. 염기훈, 김민우, 김은선, 조성진 등 블루윙즈 선수 4명이 참여해 한국허벌라이프가 11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록원 학생 36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유스 클리닉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원삼성블루윙즈 투어에서는 생생한 연습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축구 클리닉 세션에서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선수들이 직접 축구 동작과 기술을 원포인트 맞춤 레슨으로 코칭했다. 팀전으로 미니 축구 게임을 즐긴 후에는 선수들과 아이들이 함께 프로틴 바 디럭스를 섭취, 영양을 보충하며 선수와의 대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대형포털을 규제하는 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12일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포털 규제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증인 출석 요구를 받고도 이날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해서다.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총수 불참부터 비판하며, 출석을 재차 요구했다. 야당은 이어 강경한 목소리로 포털 규제 필요성을 언급했다. 포털의 사회적인 영향력이 커진 만큼 그에 따른 규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야당에서는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 공정경쟁 저해, 정치적 편향성 등을 지적해왔다. 대형 포털이 온라인 검색시장에서의 기존 지배력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마저 잠식,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4 차 산업혁명을 저해하고 있으니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창업자를 준대기업집단 총수로 지정해 규제를 강화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 5조원 이상 기업 집단으로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게 된다. 그러나 대형 포털이 일상 곳곳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데다 새 독과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 결정이 권고됐다. 신고리 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현재 공사가 일시 중단 중인 신고리 5·6호기에 대해 건설을 재개하도록 하는 정책결정을 정부에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나타났다. 19% 포인트 차이로 건설재개로 결론 난 것이다. 공론화위가 발표한 ‘건설재개 59.5%, 중단 40.5%’결과는 4차 조사의 양자택일 7번 문항의 응답비율이다. 1차 조사는 재개 36.6%, 중단 27.6%, 유보 35.8%, 3차 조사는 재개 44.7%, 중단 30.7%, 유보 24.6%로 나왔고, 2차 조사는 직접적인 질문을 하지 않았다. 공론화위는 아울러 “원자력발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정책결정을 하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4차 조사에서 원자력발전을 축소하는 의견이 53.2%, 유지하는 비율이 35.5%, 확대하는 비율이 9.7%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공사를 일단 중지하고 여론을 모으기로 하고, 7월 24일 공론화위원회 출범한 후 89일만이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