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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대학내일, 20대 관련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2017년 판도 예측

대학내일(대표이사 김영훈)이 ‘2016 유스마케팅 컨퍼런스’를 통해, 2017년을 주도할 20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2017년 20대들을 정의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는 외부의 치유에 기대지 않고 나로서 홀로 섬을 일컫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 보통의 정서를 흠모하는 ‘노멀크러시, 궁극의 소비를 위한 나만의 만족을 찾는 ‘겟꿀러’, 백 가지 정보보다 한 줄의 사실에 열광하는 ‘팩트광, 흔적 없는 소통을 나누는 팬텀세대 등이다.
 
대학내일은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기반, 2017년 유스 타깃을 공략할 주요 마케팅 키워드로 ‘갭이어’를 꼽았다. 갭이어란 ‘학업을 잠시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봉사, 여행, 진로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뜻한다.
 
지난 해까지 유스마케팅 키워드는 단연코 ‘취업’. 20대들의 관심사가 오직 취업에 매몰되어 있는 탓에 그간 기업들의 유스마케팅 프로그램들이 ‘취업’에 관련이 있거나 ‘스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전개 됐다. 그 간 스펙탑을 쌓다 지친 대학생들은 이제 ‘갭이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빡빡한 일상을 떠나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온전히 '자신'에게만 투자하는 데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변화에 발 맞춰 기업들의 차세대 유스마케팅 전략도 크게 바뀔 거라 예상된다.
 
지난 12월 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 유스마케팅 컨퍼런스는 대학내일이 해를 걸쳐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 행사다. 약 800여명이 참석,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2016 유스마케팅 컨퍼런스에서는 20대 마이크로 트렌드, 유스마케팅 트렌드 외에도 20대들의 소셜 미디어 트렌드와 사례, 20대들의 신조어 등 다양한 아젠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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