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북창동 지역을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자 25일부터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하여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유흥업소 호객행위와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노상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불법 주ㆍ정차 행위 등이다. 유흥업소 호객행위로 적발되면 1차는 15일, 2차는 1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노상에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면 8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불법 주ㆍ정차 시에는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구로구, 24일 교복 물려주기 행사 (서울=연합뉴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구로구청 강당 5층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ㆍ고등학교 25개가 참여해 동복 상·하의, 하복 상·하의, 재킷, 조끼, 와이셔츠 및 블라우스 등 교복과 체육복을 500원에서부터 5천원 가격에 판매한다. 강서구, 장애인 직업 재활훈련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다음달 19일까지 `2010 장애인 직업 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 과목은 웹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 컴퓨터활용과 쇼핑몰운영, 꽃꽂이 과정 등이다.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에 의해 과정별로 15∼20명씩 모두 49명을 선발한다. 훈련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며 수업료는 무료다. 성북구, 성북근린공원 화장실에 태양광 발전 (서울=연합뉴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성북근린공원 화장실에 발전용량 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장실 옥상에 가로 4.7m, 세로 0.7m의 태양광 발전설비 6개가 73㎝ 높이로 설치됐다. 발전시설은 연간 7천270kWh의 전력을 생산해 매년 61만1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2t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외국인을 위한 생활가이드 제작 (서울=연합뉴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 생활가이드는 총 90쪽 분량으로 외국인 인감 신고 및 발급, 120 다산콜센터, 쓰레기 배출요령, 승용차 요일제, 주택임대 방법 등 21가지의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돼 있고 구는 모두 1천부를 제작해 관내 다문화빌리지센터, 각 동 주민센터, 구청 외국인등록 창구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